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엿새째인 10일 새벽까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됐지만 실종자는 추가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에도 해경·해군 경비함정과 관공선 등 선박 64척과 항공기 2대 등이 수색에 투입됐다.
또한 조명탄 90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하지만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를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해경은 물론 추자도의 민간어선들까지 생업조차 포기한 채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사고 이후 추자도의 모습을 집중 취재한다.
세월호 참사 500여 일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일어난 돌고래호 전복사고!
9월 9일, 밤 9시 30분 MBC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안타까운 이번 사고의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고...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선체가 9일 인양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돌고래호를 인양하기 위한 150t급 크레인 바지선이 제주 애월항을 출항, 추자도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선은 이날 오후 1시께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양작업은 추자도 청도에 뒤집힌 채 결박돼 바다에 잠겨 있는 선체를 크레인으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8일 새벽까지 이어졌지만 만 이틀 가까이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8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에도 해경 경비함정 25척과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3척, 항공기 4대 등이 실종자 수색에 동원됐다.
어둠 속에서도...
제주 추자도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의 해경 초동조치가 늦어진데는 승선원 명부에 이름은 올랐지만 실제 탑승은 하지 않았던 한 낚시꾼의 거짓말이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락두절' 신고를 받은 해경이 승선원 명부에 오른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확인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승선하지도 않은 낚시꾼이 '돌고래호를 타고 잘 가고 있다'고...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 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수중 조사가 7일 오후 진행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돌고래호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정오께 해경본부와 122구조대 잠수요원 6명을 수중으로 내려 보내 감식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사본부는 수중 감식 사진과 지난 5일 실종자 수색 당시 촬영한 수중 사진 등을 토대로 기초조사를...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사흘째인 7일, 민·관·군이 모두 동원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육·해상 전방위 수색에 나선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3척,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37척 등이 동원됐다.
중앙해양특수구조대 9명, 특공대 10명, 122구조대 6명 등도 투입돼 수중 수색에...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전복된 낚시 어선 돌고래호 탑승객 가족들이 진상 규명과 조속한 실종자 수색을 촉구하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사망자 가족 70여명은 7일 오전 사고 연고자 대기소로 쓰이는 전남 해남읍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회의를 열고 대책위원회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위원장 한 명과 실종·사망자 가족으로...
실제로 생존자들의 증언을 보면 배가 전복된 후 선장 김씨는 승객들에게 "배가 항해를 하면 어떤 무선통신이 해경과 연결돼 있어 해경이 반드시 구조하러 온다. 해경이 금방 올 거다"라며 모두를 안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선장 김씨가 사고 직후 배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의 조난신고버튼을 눌렀거나, 누르지 않았다고 해도 배의 V...
5일 오후 전복된 돌고래호에 올라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던 낚시객 이모(48)씨 등 3명은 11시간 가까이 지난 6일 6시 25분께 박씨의 헌신적 노력 덕에 목숨을 구했다.
그는 조업하려고 완도에서 제주 추자도로 항해하던 중 추자도 남쪽 무인도 섬생이섬 남쪽 1.1㎞ 해상을 우연히 지나가다 돌고래호를 발견했다.
그는 "이들 낚시객이 보였다가도 너울성 파도에 가려...
주변을 중심으로 조명탄과 경비함정의 조명 등을 이용해 샅샅이 야간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 또는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해경은 조만간 잠수요원을 대거 투입해 수중 수색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돌고래호는 6일 오전 6시25분께 제주 추자도 인근 해역서 전복된 채 발견됐고 승선 인원 21명(추정) 중 3명이 구조됐으며 10명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시 신고하지 않은 승선자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에서도 신고하지 않은 승선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해경은 6일 침몰한 돌고래호가 출항 당시 제출한 승선 명부에는 모두 22명이 기록돼 있었지만, 승선 명부를 확인한 결과 명단과 실제 탑승객 사이에 차이가...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전복사고에서 감독 당국의 미숙한 대응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20여분이 지나서야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선명단도 실제 탑승인원과 불일치 하는 등 세월호 참사 당시 지적된 문제점들이 이번에도 반복됐다.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자안전센터는 사고 당일인 5일 오후 8시...
앞서 지난 5일 오후 7시께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던 중 통신이 끊긴 돌고래호는 11시간가량 6일 오전 6시40분께 출항지와 항로의 반대 방향인 추자도 묵리 남서방 0.9해리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특히, 돌고래호 위에 있던 생존자 3명은 인근 해상을 지나던 민간어선 홍성호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시신 10구가 잇따라 발견...
◆ 돌고래호 실종자 밤샘 수색…추가 발견 없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에 걸쳐 이어졌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없었습니다.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잘못된 위치 예측 탓으로 인해 해경이 전복된 돌고래호를 빨리 찾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돌고래호는 5일 7시 38분께 추자도 예초리(하추자) 북동쪽 500m에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가 끊기고 통신도 두절됐다.
같은 업체의 소형 낚시 어선인 돌고래Ⅰ호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V-PASS로 확인된 돌고래호의 마지막...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에 걸쳐 이어졌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없었다.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다.
해가 진 뒤 어둠 속에서도...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는 전복된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톤·해남 선적)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구조작업이 추자도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돌고래호는 전날인 5일 오후 7시38분부터 다음날인 오전 6시25분까지 11시간 가까이 전복된 채 표류했고, 어선 발견 이후에도 13시간이 지났다. 해경은 현재까지 확인된 돌고래호 탑승자는...
해경이 6일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 낚시 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해경은 이날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수사본부는 구조된 승선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탑승객 명단이 허술하게 작성된 경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