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다음 대권을 위해 당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안 의원은 이날 제주벤처마루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 연수 특강에서 "총선에서 제1당이 되고 나면 2년 동안 개혁의 골든타임이 오는 것이고, 그때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연스럽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을...
현재 제주도 초선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시혜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존속과 지속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다. 부·울·경, 충청권, 광주전남, 대구 경북권의 메가시티 구상을 현실화하겠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5극 체제로 다변화하고 제주, 강원, 전북을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5극 3특...
대구지방검찰청과 청주지방검찰청, 제주도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역시 지난 1년 반 동안 각각 1회, 4회, 4회, 5회 개최하는 등 검찰시민위원회 개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가장 적극적이었던 지방검찰청은 13회를 개최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며, 수원지방검찰청(12회), 울산지방검찰청(11회)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들 역시 여전히 1년 반 동안...
김 대변인은 “과거 군사 연합훈련을 동해에서 한 적이 없고, 한반도 주변에서 하더라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했다”며 “한 번도 일본군이 독도 근해에서 욱일기를 내걸고 힘을 과시하도록 허용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이 문재인 정권 때도 이뤄졌다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전날...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와 충북 4개 시군구는 500만 원, 부산시는 700만 원이다. 반면, 경기도는 1500만 원, 서울 노원·구로·서초구가 1100만 원으로 높은 편이다.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8일 ‘권고 금액 이상’ 지원 조항을 신설한 법안을 발의했다.
여야 간 이견도 크지 않다. 민주당은 ‘22대 민생입법과제’에 ‘청소년자립지원법’을 포함하고 있어 법안 처리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와 배에 대해 20㎏당 2000원의 가공용 수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8일 기준 태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1만5602㏊다. 이 가운데 과수 피해는 3580㏊로 낙과 피해는 3404㏊ 수준이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과와 배 피해 농가...
앞서 정 전 최고위원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초 이 전 대표와 제주도에서 6시간 넘게 독대하며 '당을 위해 대표직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하지말라'고 설득했는데 이 전 대표가 '가처분이 인용되면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제주에서 계속 지내고 있다. 9월쯤 해외 나갈 일정이 있어서 그전까지 제주도에 있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자꾸 호출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탁 전 비서관은 5월 6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서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 정원에 있는 ‘나무가 없었으면...
해양수산부는 제6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대상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는 국민대표 횟감인 넙치를 주력 품목으로 하는 약 8만3000㎡ 규모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2025년에 들어서게 된다.
제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활성화되면 제주의 넙치 생산가격을 현재 kg당 1만 원 수준에서 7000원 수준으로 30% 이상 낮출 수 있을...
그러면서 “이효리, 이상순 씨 정도 톱 클래스라면 커피숍을 취미가 아닌 일로 해야 한다”며 “정용진에 맞서 ‘효리벅스’ 체인으로 제주도를 ‘커피의 섬’으로 만든다? 이효리 부부의 자본과 노력을 투자해 영세 커피숍 주인들과 협업, 대환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열었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도...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문 전 대통령이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진은 10년의 시차가 있지만 문 전 대통령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옷을 여전히 입고 있다. 사진 한 장은 문 전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던 2012년 7월 제주도의 한 시장을 방문한 모습이고, 또 다른 한 장은 최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찍은...
“재벌보다 골목상권 더 위협”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3일 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인구 60만 즈음한 제주에 9시 오픈하자마자 100m 줄서기. 결국 커피 재료가 다 떨어져 영업종료를 12분 만에 써 붙였다더라. 그런데 전 ‘아니 왜 이분들이 커피숍을 하나?’ 싶었다”고...
◇ 오설록, 프리미엄·온라인 집중…분사 후 매출 36%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1979년 제주제주도 서귀포에 100만평(330만5800㎡) 규모의 녹차밭을 만들고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을 내놨다. 당시만 해도 차 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지만, 전통차 문화를 계승하고 국내 차를 널리 알리겠다는 서성환 선대 회장의 신념과 녹차 사랑이 맺은 결실이다. 서경배...
제주도 등 전국에 총 4개교(한국국제학교·NLCS 제주·브랭섬홀 아시아·SJA 제주)가 있다.
송경원 위원은 “외국교육기관을 세우려면 교육감을 거친 후 교육부 장관 승인을 받아야 했었으나 법 개정 이후 유초중등은 교육감 승인만 있으면 된다”며 “다르게 보면 안전장치가 하나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제주국제도시, 새만금사업지역, 미군기지 반환...
국민의힘 지도부는 2일 호남·제주도·경기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낙선자를 위로하고, 전체적인 승리는 자축하며 당직자들에 상여금을 지급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후보들도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취약 지역인 호남과 제주에서 선전한 후보들은 그 노력을 잊지 않고 더 지속적으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제주도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이달 초 예정된 우크라이나 방문이 당 윤리위 징계 절차를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지금 이런 시기에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보궐선거를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원내 입성을 계기로 당권...
이는 이 후보가 0선의 무명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각축전을 벌이는 데다 ‘김포공항 이전’ 공약으로 제주도당 등과 엇박자를 내는 것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후보는 김포국제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합하고 인천 계양과 경기 김포, 서울 강서 일대 수도권 서부를 개발하겠다는 일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선거 직전 막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마지막 날까지 이 위원장의 '김포공항 이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그는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완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주민들이 제주도를 찾는 것도 어려워지지만 제주도민들이 수도권 방문할 때도 상당한 불편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28일 이 대표는 제주국제공항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들께서 제주도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배려 없이 수도권에서 탁상공론 정치를 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해 강한 규탄을 해주셨으면 한다”며 “‘제주도가 호구냐’ 이렇게 외쳐달라”고 맹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는 2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김포공항...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와 송재호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제주의 미래는 제주도민이 결정한다. 민주당 송영길 후보, 이재명 후보에게 있는 것도 아니다"며 김포공항 이전과 해저터널 건설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개인 공약으로 규정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