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다수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전일인 16일 밤에도 김해공항의 시정이 100m까지 떨어지며 항공기 이착륙 금지 조처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현재 김해공항 일대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한 안개가 낀 상황”...
김포공항에서는 일부 국내선에 한해 수속 중단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오후 3시 35분 울산으로 가려던 KE1607편, 오후 3시 45분 제주로 가려던 KE1225편 등이 수속 중단된 상태다. 오후 4시 35분 제주로 출발 KE1251편은 결항됐다.
오후 2시와 3시 50분 출발 예정인 오사카와 도쿄행 비행기는 40분가량 지연됐으니 미리 출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토부는 2011년부터 공항별 등급 상향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주·대구공항은 2012년부터 제주공항은 2014년부터 운영등급 상향해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등급 상향으로 날씨에 의한 결항이 전국적으로 연평균 150편(10.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기준 1420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됐다. 또 이에 따른 경제적 편익도 10년간 약 600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낮 12시 30분 현재 김포·청주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 10여편이 제주에 도착했다. 또 이날 낮 12시 30분께 제주에서 김포로 갈 계획인 진에어 LJ314편이 탑승 수속을 진행하는 등 오후 들어 제주 출발 항공편도 속속 운항할 계획이다. 다만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해나 대구 등을 오가는 항공편은 결항이 이어지는...
이밖에 지리산국립공원, 가야산국립공원 등 주요 국립공원에도 입산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또 목포~흑산도, 여수~거문도, 포항~울릉 등 78개 항로에서 여객선 139척이 통제되고 있으며 항공기는 전국 14개 공항에서 364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정오 이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날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결항 항공편은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국내선 123편과 제주~간사이, 인천~오키나와, 부산~오키나와, 제주~홍콩·방콕·다낭 등 국제선 8편이다.
태풍 '콩레이'로 인한 결항 정보는 각 항공사가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 중이다. 또한 각 지역 공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관련 운항 123편 등 총 131편이 결항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윈드시어는 비행기를 추락시킬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착륙이 금지된다.
한편, 제주공항은 태풍 '콩레이' 경로에 따라 향후 항공기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여객들은 공항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9개 국제항공운송사업자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총 11곳이 우선 대상이다.
공시 목록은 항공사의 경우 항공기 운용(항공기·엔진·부품·정비시설), 안전(정보)시스템(정비·운항·객실·통제·안전보안·운송),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시설·설비(정비·운항·객실·통제·안전보안·운송), 전문가 인건비, 기타...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은 태풍으로 활주로가 침수돼 오는 11일까지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6일 대한항공은 인천과 제주, 김포, 부산에서 간사이로 향하는 비행편 10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7일에도 부산~간사이 4편, 인천~간사이 6편, 김포~간사이 4편 등 14편의 결항이 확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6일과...
28일 저녁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폭우로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이륙했지만, 기체 이상이 감지돼 김포로 회항한 뒤 결항됐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연결편인 저녁 8시 20분 제주발 김포행도 결항돼 승객 46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임시항공편을 긴급투입해 지난 22~23일 결항으로 제주에 체류 중인 승객들을 신속히 수송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는 기존 정기편 운항외에 추가로 임시항공 79편이 투입된다. 임시항공을 포함한 이날 제주공항 항공편은 총 565편 10만7350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항이 재개됐으나 유동적인 부분이 있고...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2편이 결항한 것을 제외하고, 오전 7시 이후부터 제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이 정상적인 탑승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까지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또 23일 기준 제주와 김해, 김포공항 등 15개 공항에서 국내선 706편을 비롯해 787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 공주·논산·청주, 전북 전주·대전·세종·광주 등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이날 대한항공 제주공항 출·도착 91편은 모두 결항 조치됐다. 내륙편도 김포/울산, 울산/김포 등 총 4편이 결항됐다. 국제선은 제주/베이징, 제주/나리타 등 총 5편이 결항 조치됐다.
이날 뉴욕,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3시간 지연 출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국내선 제주/김포 등 총 3편과 국제선 나리타/제주 총 1편이 현재까지 결항 조치 목록에 이름을...
국내선 155편(출발 76·도착 79), 국제선 9편(출발 7편·도착 2편) 등 164편이 결항해 제주공항 출발편을 기다리던 1만5000여 명의 제주공항 이용객의 발이 묶였다.
제주 지역에는 동남풍이 초속 14m 이상 불며 0시부터 6시간 동안 110mm의 비가 내렸다. 태풍 경보와 윈드시어(돌풍)도 발효됐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이날부터...
8시 40분 여수행 KE1331편, 9시 제주행 KE1209, 7C107편도 결항을 결정했다.
김해공항은 제주행 비행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항공기가 운항 중이다. 그러나 호찌민, 하노이행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전날 오후 6시를 전후로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긴 만큼, 각 항공사, 여객사 별로 결항으로 인한 환불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5시 이후 계획된 제주공항의 입·출항 전편이 결항 조치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146편, 국제선 6편 등 총 152편으로 확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3∼24일에도 인천·김포 등 전국의 공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결항이 예상된다”라며 “구체적인 결항 내역은 태풍 진로·상황 등을 감안해 사전에...
현재 제주공항 실시간 운항정보를 보면, 오후 6시 40분 제주도를 출발해 부산/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진에어 LJ568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의 비행편이 결항됐다.
항공사 등에 따르면 결항 예상 편수는 출·도착 최소 136편으로 추산된다. 태풍이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주면서 대한항공과 티웨이 항공사가 23일 오전까지 전편 결항 조처를 내려 이용객들의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