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부에서 24일 오전 0시께 출발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2406편(탑승객 177명)은 지연돼 탑승객 모두 항공사에서 제공한 호텔에 투숙해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부산에서 출발 예정인 에어부산 771편은 결항 조치했고 오후 7시 5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025편은 현지 공항 상황 등을 확인해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24일 오전 0시 7분께...
반면 항공업계는 추석 연휴 여행객들이 몰릴 시기에 태풍 영향으로 인해 결항과 항공편 순차 연기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든 항공편이 차질 없이 운항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에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으로 각각 출발하는 BX8811, BX8043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차례로 재개했다.
A 항공사 관계자는 “태풍...
에어부산은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결항 조치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에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으로 각각 출발하는 BX8811, BX8043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차례로 재개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전 11시 50분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후 1시...
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부터 전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운항 예정 여객기는 총 239편(출발 117, 도착 122)이다. 다만 모두 계획대로 운항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늘길과 달리 바닷길은 아직도 닫혀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제주...
전국 공항에서는 이날 38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으며, 294편은 사전 결항했다. 제주공항은 오후 2시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한다. 여객선은 46개 항로 66척의 운영이 중단됐다. 국립공원 22개의 탐방로 609개와 지정숲길1만1020개 노선 4만1896㎞도 통제됐다.
6일 부산지하철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첫차부터 태풍 상황 해제시까지 1∼4호선 지상구간...
같은 날 오키나와 나하공항 등에서는 항공편 268편이 취소됐으며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 섬을 잇는 여객선도 전편 결항했다.
오키나와현 서부에 있는 섬 지역 지방자치단체인 이시가키시, 미야코지마시, 다케토미초 등은 한때 주민 약 11만 명에게 ‘피난지시’를 발령했다. 피난 지시는 위험한 장소에서 전원 피난하라는 권고다.
이날 미야코지마에서 초속 40.1m...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140편(출발 77편, 도착 63편)이다. 오후 2시부터는 대부분 항공편이 결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낮 12시 35분 제주에서 출발해 서울 김포로 가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제주 기점 항공편을 모두 결항한다.
또 하이에어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도 오후 1~2시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제주공항은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지연 운항했다.
전남 서해안에는 강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 교통이 통제됐다. 목포·여수·완도 등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수십 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한파로 계량기 줄 이은 동파…화재사고까지
폭설에 이은 한파로 주민들은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안 지역을 담당하는 8군단...
또한, 출발ㆍ도착 23편이 지연 운항해 총 40편 항공기가 결항ㆍ지연 운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고,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를, 제주 전역에는 강풍 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제주 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고,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태풍 '찬투'의 직접 영향으로 제주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에 제주에서 김해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036편이 결항됐다. 9시 20분 김포행 대한항공 KE1278도 운행하지 않는다.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45분에...
화물선은 물론, 제주를 오가는 10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모두 결항된 상태다.
반면 제주국제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결항된 항공기는 없으며, 12시 항공편까지 탑승 수속이 진행 중이다. 다만, 오후부터 항공사별로 사전 결항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항공청, 교육청, 경찰청 등과...
이날까지 항공기는 김포·울산·제주·여수·포항공항 등에서 26편이 결항됐고 19개 항로에서 여객선 27척도 운항을 멈췄다. 순천~광주송정 간 경전선 철도도 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운행을 멈췄다. 경전선 운행은 7일 오전 6시 정상화될 예정이다.
전해철 중대본 본부장은 관계기관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는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1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기점 운항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28편(도착 15·출발 13)이 결항하고, 5편(도착 3·출발 2)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는 급변풍 특보도 발효됐다. 급변풍 특보란 풍속과 풍향이 갑작스럽게 변하는 난기류를 의미한다.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바람이...
전국에 북극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공항에서 32편(출발 14편, 도착 18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5.5cm의 눈이 쌓였고, 초속 9~10m의...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일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기 가운데 모두 437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80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149편도 취소됐다.
열차 운행도 원활히 운영되지 않았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2일 밤 9시 37분부터 운행을 조기 종료했고, 부산도시철도 3호선 대저~구포역 구간은 강풍의 탓에 전동차가 거북이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