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이재명' 확인한 野 전당대회 이재명 "강력한 리더십" 앞세워 지지호소 박용진 '사당화 리스크' 부각…"감정 아닌 노선투쟁"강훈식, '통합' 강조하며 "이재명, 박용진과 함께 가는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는 순회경선 이틀째인 7일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세 후보는 이날...
67%, 8위는 송갑석 후보 4.64%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은 최종 5명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강원·대구·경북을 시작으로 7일 제주·인천, 13일 부산·울산·경남, 14일 세중·충청·대전, 20일 전북, 21일 광주·전남, 27일 서울·경기 등을 돌며 경선을 이어간다. 28일에는 전국 대의원대회가 열려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최종 당선자가 확정된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과 박용진, 강훈식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후보자 8명이 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며 득표전을 벌인다.
특히 대구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강원과 대구·경북(TK)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나와 눈길을 끈다. 권리당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7일에는 제주와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전당대회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에 이은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흐름, 여당 내홍 격화 등으로 대중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흥행몰이를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경쟁자인 강훈식ㆍ박용진 후보가 대표가 될 수 있는 변수가 달리 안...
제주제주을은 여론조사 경선 결과로 후보를 확정하겠다 밝힌 만큼 내일(11일) 최다 득표자가 후보로 공천될 전망이다.
윤상현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선정 원칙으로 △해당 선거구 포함 시ㆍ도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자 제외 △여성 인재 발굴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일할 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이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 때부터 ‘이심송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밀접한 관계인 송 후보가 다져놓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국회 입성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에 민주당 인천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모여 이 고문 계양을 차출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을 내지는 못했지만 반대 목소리가 크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수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와 함께 제주지사 경선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53.13%의 득표율을 얻어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46.87%)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을 통해 경남지사와 제주지사 후보를 이같이 확정했다.
이 같은 고초를 겪게 한 전략선거구임에도 비대위는 이날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목포 지역 입장원서 파일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 경선 일정 변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서울 외에 다른 광역단체장 후보의 경우 경남지사와 제주지사는 이날, 전북지사는 29일에 서울시장과 함께, 세종시장은 내달 1일 확정될 예정이다.
제주지사에는 오영훈(제주시을) 의원이 경선을 준비 중이다.
이들 의원이 서울, 경기, 전북, 제주에서 치러지는 각 경선에서 승리하면 최대 4개 지역구가 추가로 재보선 대상이 된다.
여기에 무소속 이상직 의원(전북 전주시을)의 대법원 확정판결이 이달 말까지 나오면 지방선거일에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
이 경우 최대 10곳이 재보선 지역이 될 수 있어 이른바 '미니...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 제주지사의 경우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낙점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는 총 8명의...
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제주는 경선을 진행하고, 부산·대구·울산은 인천·전남에 이어 단수추천키로 했다.
공관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일부터 오늘까지 13곳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며 이 같은 심사 결과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선 지역은 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
또 울산시장 공천 경선에는 서범수 의원, 이채익 의원,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등 7명이 뛰어들었고 제주에서는 김용철 회계사,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 등 7명이 접수했다. 인천에서는 안상수·유정복 두 전직 인천시장을 포함해 심재돈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이학재 전 의원 등 4명이...
장제원 "후보 인물 접촉해 의견 물어"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후보로 언급돼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 기용 가능성도 새롭게 부상경제통이냐는 질문에 김은혜 "범위를 좁혀 생각할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유력후보였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고사 의지를 꺾지않기...
유력한 인사는 윤 당선인과 경선을 치렀던 유승민 전 의원이다. 16일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져 출마 여부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된 건 당초 출마를 저울질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김은혜 의원이 각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당선자 대변인을 맡으면서 빠진 상황, 또 대선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던 만큼 ‘온건 보수’ 성향의...
또 다른 서울대 법대 출신 정치인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도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당내 경선에서부터 탈락하며 본선에 이르지 못했다.
지역 징크스도 격파됐다. 이번 대선에서 특정 지역에서 1위를 한 후보가 당선된다는 공식이 대거 깨졌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제주였다. 13~19대까지 적중률 100%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정책본부장 역할을 하며 윤 당선자 측근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저격하는데 일조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후보와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 역시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역시 정책본부장 역할을 하며 윤 당선인 측근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선때부터 ‘대장동 일타강사’로 활약한 원 전 지사는 윤 당선자 측에 합류한 이후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격수를 자임했다. 원 전 지사 역시 윤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3년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도 윤 당선자를 지근거리에서 도운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애초 선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