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립하려는 4차산업혁명센터는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로 명칭을 잠정 결정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센터 명칭은 기술 발전에 있어 인간 중심적 측면과 기후위기 등 생태적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센터는 기후변화,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 집중하게 되는데, 특히 스타트업은 다른...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 제품, 인물을 선정, 그 기여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선별된 업계 비즈니스 리더와 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다우는 화학 및 제조 부문에서 친환경 계면활성제, 에멀전 코팅, 전자용 솔벤트, 실리콘 레진 등 총 6개의 제품이...
K푸드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송원엽 교촌에프앤비 글로벌 미주∙신사업 부문 혁신리더는 “K1 핫소스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거듭난 교촌의 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50조 원 규모가 넘는 글로벌 소스 시장을 겨냥해 소스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조업 및 혁신성장분야, 지역주력산업, 뿌리산업 등 중점 지원분야 영위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본·지부에서 진행하던 평가위원회를 19개 지역·본지부로 확대해 지역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금리,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합위기 지속으로 대내외...
앞서 M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떠오른 2018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중국에서 아이폰 제조가 중단된 2021년 시총으로 애플을 앞질렀다. 당시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했다면, 이번 순위 변동은 기술업계의 근본적인 변화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생성형 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MS와 엔비디아...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AI 기능을 적극 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했다.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그동안 집 안 공간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어 온 LG 씽큐의 사업을 다양한 상업공간으로까지 확대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은 “LG 씽큐가 단순히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LG전자...
생산성을 30%~70%가량 끌어 올리고, 건설 현장 무인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클라우드 활용을 조선·해양 등 여러 계열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것도 검토 중이다.
이동욱 사장은 “이번 협력이 HD현대가 제조업뿐 아니라 종합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데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XR·메타버스' 적용…제조·건설 등 산업 특화 솔루션 대거 선봬 오기웅 중기부 차관 "꼭 필요한 기술, 많이 배우고 가"
산업용 메타버스'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에 알렸다. 삼성,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은...
수원시 관내 중소제조기업은 8개 사가 참가했고, 그중 4개 사는 수원시가 마련한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벤투스에어(창문형 환기청정기), 아크로(탄소저감 광고 플랫폼),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에이제이투(홍채인식 솔루션) 4개 중소제조기업에 임차료·장치비, 통역 등을 지원했고,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조 의원은 "이 교수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기기를 통해 인류의 아픔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휴대용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미디를 창업해 최근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했다"며 "대한민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과 바이오헬스케어 정책 수립에 함께하기 위해 국민 인재로 모셨다"고 했다.
강철호 회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현대로보틱스...
기업들은 CES 2024년 핵심 키워드인 지속 가능과 AI, 인포테인먼트 등에 맞춰 저마다의 혁신 기술로 부스를 채웠다.
솔루엠은 ‘지속가능’에 방점을 두고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 2종을 전시 품목으로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솔루엠의 전기차 충전기용 전력모듈은 오로지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이용자들이 시중 제품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데에서...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대거 참여배달 로봇 업체 모빈에 관심 집중배터리 재제조 업체 반프 혁신상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저희 부스에 방문해 배달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의 스타트업 전용관 유레카 파크에서 10일(현지시간) 만난 ‘모빈(MOBINN)’의 최진 대표는...
DX-M1 모듈은 낮은 제조 비용, 낮은 소모 전력, 높은 효율 및 성능을 앞세운 AI 가속기다.
한 테스트에선 이 모듈을 탑재한 솔루션이 사람의 움직임을 자세히 인식해 분석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쓰러져 있거나, 손을 흔드는 등 특정 동작을 취하면 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걸맞은 응답을 하는 식이다.
또 신체의 발만을 따로 인식하기도 했다. 화면상에는 발은...
브랙스는 액시엄스테이션 모듈 제조 및 개발 과정에서도 협업을 모색한다. 신소재, 반도체, 에너지 등 우주정거장 모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산업에서 협력 기회를 발굴할 전망이다. 그 밖에 우주정거장과 같은 저궤도 인프라를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상업적 활용까지도 범위를 확장하여 사업 기회 창출에 나선다.
임 대표는 “브랙스는 민간 기업...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전…개발 완료"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도입 검토오전엔 1만보, 도시락 점심으로 릴레이 회의 강행군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통해 폼팩터를 넓히고, 고객사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 최...
주로 큰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혁신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및 테크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클리브랜드애비뉴의 투자는 대안육, 대안유, 대안치즈 등 베러푸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안식품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결정됐다. 특히 베러푸즈의 모기업인 신세계푸드가 대안육을 식품제조...
인공지능(A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금융(Finan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AI 분야에서는 AI 기반 제조 생산성 향상 솔루션 ‘마이너리포트(MinerReport)’의 운영사 앰버로드가 선정됐다. 앰버로드는 포스코 사내벤처기업으로 지난 8년간 포스코의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AI 프로젝트를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