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 등을 반영한 결과, 건설투자(-0.3%p) 등이 하향 수정됐다”며 “수출(+0.9%p), 수입(+0.4%p), 설비투자(+0.3%p) 등은 상향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1.2%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8%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제조업 생산량과 상품 수출에서 중국은 각각 31%, 14%를 차지했다. 이는 20년 전 각각 10%, 5% 미만을 차지한 것과 상반된다.
또 선진국이 보호주의로 거세게 저항하면 중국이 개발도상국에 값싼 자국산 수입품을 떠넘길 수밖에 없다.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수출하는 상황이 된다면 개도국을 중심으로 1차 쇼크 때보다 더한 충격이 세계...
1월 제조업(-1.4%)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1.3% 줄어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8.6% 줄었다. 작년 10월(-10.5%) 이후 석 달 만에 감소세다.
작년 11월(9.8%)과 12월(3.6%)에 큰 폭으로 늘어난 기저효과와 반도체 생산ㆍ출하가 분기 초에 감소하는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통신·방송장비 생산은 갤럭시 S24 출시 등에...
박 연구원은 "반도체, 조선 및 자동차를 제외한 여타 국내 주력제품은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동반 부진세가 국내 수출 경기 회복세 및 업종별 수출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월 ISM 제조업 지수와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치는 등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더딘 회복세를 고려하면 국내 수출의 업종별 불균형 회복 흐름이 단기간에...
부문별로는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이중 반도체 생산이 8.6% 줄었다. 작년 10월(-10.5%) 이후 석 달 만에 감소세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0.1% 늘었다. 특히 건설업 생산이 12.4% 늘어 작년 9월(0.4%) 이후 넉 달 만에 반등했다. 아파트 공사 등에서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8...
국내외 경기 부진에 따른 투자 축소, 수출감소 등으로 도소매업(1.4%↓), 건설업(8.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0%↓) 등의 창업은 감소했다. 제조업(10.4%↓) 역시 줄었다.
부동산업(38.4%↓)은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 부동산 가격 및 자산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창업 감소세가 지속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에...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서비스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우리 경제의 안정적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다변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의료 등 서비스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기술 발달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낡은 규제와 기업 규모별 진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미국 1월 내구재 수주(27일), 미국 12월 S&P/CS 주택가격지수(27일),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8일), 유로존 2월 소비자신뢰지수(28일), 미국 1월 PCE물가(29일), 한국 삼일절 휴장(3월 1일), 한국 2월 수출입(3월 1일), 중국 2월 국가통계국 PMI(3월 1일), 중국 2월 차이신 제조업 PMI(3월 1일), 유로존 2월 제조업 PMI(3월 1일)...
제조업 비중 고작 10%. 서비스업이 90%를 차지하는 서울에서 ‘상상력’은 곧 먹거리다. “제조 기반이 없는 서울의 모든 서비스를 새롭게 해석하고 거기에 IT, 인공지능을 도입하면 새로운 콘셉트의 산업이 형성됩니다. 서울의 미래를 견인하고 고용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의 중심에 창조산업이 있어요.”
서울시는 특히 확장현실(XR), 영상, 1인 미디어, 웹툰, 게임을 5대...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25만 명으로 당초 예상(24만 명)보다 1만 명 조정했다. 한은은 “취업자수는 제조업 고용부진이 완화되고 여성·고령층의 노동공급이 지속되겠으나 내수회복 모멘텀 약화 등으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지난해(33만명)보다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집권1기 정책이 제조업 활성화, 물가안정,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냈다고 주장하며 재집권하면 자국중심 무역·통상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보편적 기본관세’(Universal Baseline Tariff)를 도입해 전 세계로부터의 모든 수입품에 일률적으로 10% 관세율을 적용하되, △대미 무역흑자가 큰 국가, △환율조작 국가, △불공정 무역관행 국가에...
한은, 21일 ‘2024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수출기업 BSI 2포인트 상승·내수기업 BSI 3포인트 하락…제조업BSI 소폭 떨어져반도체 포함 전자·영상·통신장비, 7포인트 하락…“수출 좋았으나, 내수 부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에 온도차가 생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 수출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해외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으로 신입사원 직무교육 시간이 7일에서 3일로 단축되는 등 작업자 능력 증강 및 업무효율성을 개선하는 성과도 거뒀다.
㈜듀코젠은 메타버스 서비스 도입을 위한 훈련 시스템 프로그램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타 제조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치를 증명해 냈다.
박정호 듀코젠...
제조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과 협업해 복잡한 조립 작업을 빠르게 학습,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부품, 기계, 방산 등 14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 쉽게 적용·확산 가능한 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공정모델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로봇기술 개발을 지원해 장애인의...
경상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에도 수출 호조에 의한 상품수지 개선, 순대외자산 증가에 따른 소득수지 증가로 흑자폭이 연간 7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취업자는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유지 △제조업 업황 개선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간 고용 회복세를...
기재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 전월과 비교해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강해졌다.
최근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6%, 전년...
특히 금리가 낮았던 2021년 전통제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 등 금융애로로 최근에는 운영자금 비중까지 높아졌다. 운영자금은 당장 월세나 임금 지급 등 사업을 굴리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말한다.
제조업의 경우 대출 증가액 중 운영자금 비중이 2020년 64.8%에서 2021년 14.6%로 급감했다가 2022년 60.7%, 지난해 3분기에는 65.3%까지...
멕시코, 칠레, 우루과이,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도 보일러를 수출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미국 보일러, 온수기 시장에서 매출 규모 기준 ‘톱 5’에 속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파트너 브랜드로 제품 출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판매 확대를 위해 북미 파트너사들과 기능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 출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