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대기업업황지수, 3월 +1서 +5로 상승시장 전망치 +3 웃돌아자동차, 에너지 부문 개선 영향
일본 제조업이 약 2년 만에 회복세로 전환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6월 전국기업 단칸조사(단기경제관측조사)를 시행한 결과 제조 대기업업황 판단지수(DI)가 3월 플러스(+) 1에서 6월 +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DI는 단칸조사...
정부는 최근 자동차산업 업황 및 소비 여건 개선 등을 고려해 이달 말 개소세 인하 종료를 결정했다.
다만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경감제도가 7월부터 도입된다. 이 제도는 제조사가 제조물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경우 판매가격에서 유통ㆍ판매마진 등을 고려한 기준 판매비율(자동차 18% 등) 만큼 개소세 과세표준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기재부는...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30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7월 SBHI는 전월 대비 2.0포인트(p) 하락한 79.1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p 하락한 수준이다.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1p...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가 전달과 같은 73, 비제조업 업황 BSI는 1p 내린 77을 기록했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 전자·영상·통신장비(-7p) 등이 하락했다.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 및 수출부진, 반도체 설계 업체의...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조업 전문가들이 제조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산업연구원은 제조업 전문가 약 16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여 제조업 6월 현황과 7월 전망을 25일 발표했다.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증가(개선), 0에 가까울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하는 설문조사다.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6월 업황은...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PSP는 28nm 이하의 선단공정에서 High-K 절연막을 사용하는 트랜지스터의 계면특성을 개선하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기압 이상의 초고압 환경에서 100%의 수소 농도를 구현하여 저온에서도 어닐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면서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낮은 온도라는 장점이 부각되어 향후 동사...
이성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20일 ‘2023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대해 “제조업 전기·전자 분야에서 매출액 상위 대기업의 대규모 영업손실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반도체 부분을 제외한다면 크게 나쁘진 않은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1분기 우리 기업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전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4% 증가했지만...
국내 상장기업들도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며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코스닥 상장기업 알비케이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이노인스트루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통신 장비 서비스 공급업체 DEPS와 손잡고 우크라이나에 통신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배급사인 디포스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가 이들 종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韓 경제성장률 ‘뚝’…기업도 가시밭길 걷나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기관이 보는 한국 경제의 미래도 불투명해 기업 실적 우려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씨티·골드만삭스·JP모건·HSBC·노무라·UBS...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 실적과 전망 등 심리지수는 개선됐고 취업자 수는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금융시장은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미국 부채한도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주가 상승 및 환율 하락, 국고채 금리는 통화 기조 조기 전환 기대 약화 등으로 상승했다. 주택시장은 매매 및 전세가격 하락폭이 전월보다 축소 됐다.
이승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사이클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수출 반등과 이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증권업계는 2분기 D램 출하량이 늘면서 본격적인 재고감소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재고 감소 효과에 따른 수급개선으로 하반기 메모리...
제조업은 수출기업 등의 운전자금 수요가 커지면 증가폭이 지난해 4분기 3조8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1조 원으로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15조8000억 원에서 8조4000억 원으로 줄었다.
서비스업 중 금융·보험업은 신탁계정 어음매입 대출 축소, 채권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증가 등으로 대출 감소폭이 지난해 4분기 1조7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1998년 설립된 토비스는 200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모니터와 전장용 디스플레이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2790원이다.
7일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주력 제품은 게이밍 디스플레이 내 커브드 디스플레이(Curved Display)와 버튼 덱(Button Deck)”이라며 “두 제품 모두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탑...
특히 증권가에서도 반도체 업황이 2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관련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3S는 반도체용 웨이퍼캐리어를 2009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서 300mm FOSB를 독일,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일본 및 국내 웨이퍼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웨이퍼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웨이퍼용...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30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1.1로 전월 대비 2.7p 하락했다. 지난달 3.1p 늘어났던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p 떨어졌다.
SBHI는 응답 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가 3p 상승한 73, 비제조업 업황 BSI는 4p 오른 78 기록했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 전자·영상·통신장비는 12p, 기타기계·장비는 9p 올랐다.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의 양호한 납품 실적...
문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던 업종뿐 아니라 잘나가던 업황까지 줄줄이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 전자제품 제조, 정보서비스 산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제약업종의 한계기업 비중은 2018년 18.8%에서 2022년 23.5%로 4.7%포인트(p) 급증했다. 정보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8.1%에서 14.2%로 6.1%p 많아졌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전자제품...
반면, 정보통신(82.4)은 비제조업 중 업황 전망이 가장 부진했다.
6월 조사부문별 BSI는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 전망(△자금사정 89.1 △채산성 90.9 △내수 92.7 △투자 93.2 △수출 93.9 △고용 97.0 △재고 104.1)이 확인됐다. 전 부문 부진은 작년 10월부터 9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수 92.7 △투자 93.2 △수출 93.9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