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졌다”며 “이에 투자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세제 혜택과 꾸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리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상장된 리츠는 12곳뿐이고 배당이 나오는 회사도 소수에 불과하다”며 “따라서 리츠에 투자하기 전 리츠를 운용하는 투자회사가 안전성과 전문성을 담보한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전국 지역거점에 있는 주유소 187곳과 부대 상업시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기반 리츠다. 주요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와 SK네트웍스로부터 받는 월 임대료 등을 재원으로 투자자에게 연 6.2%의 수익을 배당할 예정이다.
특히 임대수익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유 사업 운영자 현대오일뱅크와 최소 10년 이상의...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레지던스리츠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제1호 리츠가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리츠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츠업계는 이들의 주가 성적에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임대주택 기반 리츠다.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조성된 인천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 당국 관계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리츠협회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제이알투자운용을 지목했다.
두 증권사는 일반 청약 전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에도 상당 부분 출자해 1년간의 의무보유가 확정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KB증권과 메리츠증권은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의 매입부터 리츠 상장까지 제이알투자운용과 함께해온 공동대표 주관사이면서 투자자로서, 리츠 시장의 초석을 다지는 심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21일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의 상장 절차를 미룬다고 전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프랑스 파리의 오피스 권역인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재간접 리츠이며, 국내 첫 해외 부동산 리츠로 관심을 받았다.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는 연평균 6%대 중반 배당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지난 16~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경우 배당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안정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중심 리츠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 공모리츠 배당가는 이익의 90%를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만큼,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며 “공모리츠는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운용 계획을 설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해외부동산으로도 범위가 확대될 여지는 남아있다. 이 경우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마스턴서유럽리츠나 제이알글로벌리츠도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권고 상으로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이 투자 대상이긴 한데, 해외 부동산까지 범위를 넓힐지는 조금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알투자운용은 해외부동산 투자에 특화된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유소에 투자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도 오는 8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대형 리츠 상장이 예정돼 있어 다시금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근 리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리츠는 제이알투자운용과 메리츠증권이 함께 인수한 1조8000억 원 규모 벨기에 대형 오피스빌딩 파이낸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공모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45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부티엔디와 신한리츠운용은 오는 9~10월께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과 인천 연수구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에 투자하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상장을 추진하고...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이알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에서 리츠 상장을 예고했다. 앞서 상장한 공모 리츠(7개)만큼의 리츠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는 셈이다.
운용사별로 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 자산(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 타워)을 기초자산으로 한...
최근 제이알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AMC들이 상장 리츠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께자는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본격적으로 리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AMC의 다양한 신규 상장리츠 출시를 통해 리츠 시장 규모가...
제이알투자운용이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글로벌리츠, 모리츠)가 국토교통부 영업인가 획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리츠인 제이알제2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제이알제26호리츠)는 지난해 말 영업인가를 받은 상태다.
회사 측은 모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영업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회사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 계획에 더욱...
대우건설은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KB증권⋅BNK부산은행⋅신한캐피탈⋅한화투자증권⋅제이알투자운용 등과 공동으로 출자해 복합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베트남 현지에 시행법인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내 금융기관이 베트남 대형 부동산개발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합 빌딩에 들어설...
올해 △벨기에리츠(제이알투자운용) △서유럽리츠(마스턴자산운용) △이지스밸류플러스(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에너지플러스(코람코자산신탁) 등도 상품 출시가 예정돼 활성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리츠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37개국에 도입된 상장리츠의 시가총액 규모는 1900조 원”이라며 “업리츠...
메리츠증권은 네덜란드 부동산기업 브레이바스트로부터 제이알투자운용, AIP자산운용 등과 함께 파이낸스타워를 인수한다.
메리츠증권은 내년 파이낸스타워를 기반으로 공모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상장할 방침이다. 공모리츠 수익률은 연 7%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리츠가 상장할 경우 국내 첫 해외 부동산 공모리츠가 된다.
제이알투자운용은 내년 2분기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리츠를 최초로 상장할 계획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파이낸스 타워를 자산에 포함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모(母)리츠 1개와 자(子)리츠 1개를 세우고 국토부에 영업인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다. 이밖에 KB부동산신탁은 리츠 자산을 더 늘린 뒤 이를 관리하는 모리츠를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마스턴투자운용, 마일스톤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등 3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김대형 대표가 이끄는 마스턴투자운용은 부동산 등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운용사다. 기혁도 대표가 있는 마일스톤자산운용 역시 부동산 등 대체투자 상품을...
수탁규모 및 비중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6조 8996억 원(29개)으로 27.8%를 차지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이 5조 4370억 원(21개)으로 21.9%, 제이알투자운용이 1조 3668억 원(15개)으로 5.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량한 공모·상장 리츠가 증가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