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주식·현금 배당 또는 주식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을 배당한다. 현금배당 총액은 571억 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551만1708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202억 원...
다소 보수적이던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M&A를 통한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10월 5억6600만 달러(7371억 원)에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오는 1월을 목표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국내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인수한 첫...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고, 2013년 가족친화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5년 이상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올해 교보생명보험, 유한킴벌리 등과 같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씨젠은 코로나19 및 변이 진단 제품들을 발 빠르게 개발해 팬데믹과의 전쟁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싸워냈다”고 평가하며, 이번 상에 대해 “미래 성공의 토대를 마련한 업계 키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씨젠이 2020년 팬데믹 초기 개발해 한국과 유럽, 호주, 브라질, 싱가포르...
윤석열 정부가 제약·바이오를 국가 주력산업으로 밀고 있는 상황에 왜 그런 생각을 하나 의아했다.
원인은 고금리,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통령의 ‘적극 육성’ 천명에도 정부 지원도 현실적이지 못하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국내 의료·바이오 업계로 유입되는 신규 투자금은 지난해 1조6770억 원에서 올해 3분기까지...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3년 첫 평가에서 BBB(현재의 B등급)를 받았고, CP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14년 A, 2015·2017·2019년 AA, 2020년 AAA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고경영자들이 강력한 CP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신 CP 이슈에 대한 정기적 교육은...
한신평, 증권업계 3분기 재무제표 집계…미래에셋ㆍ하나 ㆍ신한투자ㆍ한투 150%대 신NCR, 2016년에 도입…신평사 3사, 회사 분석 시 구NCR 여전히 참고 자본硏 올초 보고서에서 “대형 증권사 바젤 방식 규제해야” 제언도
증권업계의 자본적정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부 대형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이하 ‘구 NCR’) 비율이 과거 금융당국이 기준으로 삼았던...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계 최대 규모 행사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 유망 바이오텍 및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유틸렉스는 올해 3년 연속 초청받아 면역항암제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협력 등 파트너십에 초점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삼양바이오팜 최고전략책임자 겸 최고의료책임자,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0년 미국 제약 전문 월간지 파마보이스(PharmaVOICE)가 발표한 ‘2020년 생명 과학 업계 100명의 인물’에 선정됐다.
이현정 사장은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영입이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방역 규제 해제로 각종 질환이 증가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는 등 생산 차질이 겹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까닭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 원료 수입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원료를 미리 확보하라”라는 공문을 보냈다. 현재 국내 감기약 수급은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면서 “아직 제약·바이오산업의 ESG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다. 신약을 개발하고 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는 측면이 ESG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따른다. 양질의 의약품 개발과 공급이라는 산업의 본질에 ESG 부문별 개선이 이뤄진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는 향후 어떤...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 고문은 국내 제약업계 최연소 연구소장을 거쳐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23년은 한미약품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새로운 50년’을 맞아 ‘글로벌 한미’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두 분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용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바이오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글로벌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도입했다. 사업장 내에서는 LED조명 교체, 공조기 효율화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에너지, 폐기물 처리량 등 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MI...
성장한다
△도시가스 업계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범부처 수출현장지원단 출범, 수출기업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범부처 역량 집중
△2022년 대한민국 패션 대상 개최
△한중 지방정부-기업인 교류회 개최
△EU CBAM 대응현황 점검회의 개최
14일(수)
△산업부 1차관 10:00 국방과학연구소 이사회(국방부)
△중견기업 미래성장동력 확보...
대표단은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이 수입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국내 업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점을 전달하고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 최근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간 유예하는 IRA 개정안이 상, 하원에 각각 발의된 만큼,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미국 의회 의원들은 IRA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한미 동맹을...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화약품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하이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의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GC녹십자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행사다. 1992년 시작해 30년간 1만50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임직원에게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JP모건 콘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가 모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및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투자유치 및 기술 제휴와 관련된 미팅을 진행한다.
메드팩토는 ‘JPM 헬스케어 미팅’(JPM Annual Healthcare Meeting)과 ‘바이오 파트너링 미팅’(Bio-Partnering at JPM)에 참석한다.
회사 관계자는...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제약업계 최장수 대표이사로 꼽힌다. 2005년 4월 처음 선임된 후 18년간 제일약품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에 7연임에 성공하면 20년 이상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성 사장은 화이자, 다케다 등 글로벌제약사들의 품목을 도입하며 제일약품을 비약적으로 키워냈다. 2004년 2242억 원이던 연매출은 2021년 7000억 원을 넘기며 3배 성장했다....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연세대 K-NIBRT 교육생 중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백신 특화 과정 진행, 엠랩 컬래버레이션 센터를 실습 공간으로 제공, 강사 인력 지원 등 연세대 K-NIBRT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북아시아비즈니스 대표는 “세계적 바이오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