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존림 대표가 직접 참석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케빈 샤프(Kevin Sharp)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가 회원사 발표 포럼(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연사로 초청돼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 계획(Bio Campus...
제약바이오업계가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2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고, 현 경영진 재선임 등 관전 포인트가 다양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대다수가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들의 재선임을 안건으로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주총에서 존림 대표를 사내이사 재선임한다....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펙수클루는 총 19개국에 진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칠레에서 최초로 국산 신약 승인 성과를 거둔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을 다하는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라며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 제작을 비롯해 작년 7월 21일 커피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는 등 활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활용을 추진했다.
이후 스타벅스는 ‘순환자원 인정’...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도 해외 진출사업에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국내 제약사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보다는 수익이 바로 나오는 곳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좀 더 길게 보고 투자나 지원을 해주는 업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부 기업뿐 아니라 기초과학 연구자들과의 연구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바이오 드론...
홈플러스는 이마트에 이어 점포 수를 기준으로 대형마트 업계 2위의 시장 지위에 있다. 작년 11월 말 기준 전국에 133개의 할인점을, 9월 말 기준 434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관리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2021년 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133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서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회사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 밑바탕에 자리하며,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다.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해 유통 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일시적인 주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흔들던 코로나19 치료제 열풍이 엔데믹에 잦아들면서 소수 기업만 연구·개발(R&D)을 이어가고 있다. 국산 2호 코로나19 치료제의 등장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 치료제를 아직 개발하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상업화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허가당국의 문턱이 다시 높아지고...
공동 창구 및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 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중소ㆍ중견 제약사들의 창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 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평택에 준공된 공동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원 제약사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물류 회사 ‘피코이노베이션’은 9일 경기도...
부유식은 고정식보다 바람이 훨씬 강한 먼 바다에 설치가 가능해 전기 생산 효율이 높고, 입지제약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K-부유체는 10MW급 반잠수 부유식 모델이다. 기상통계상 5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초속 약 40m/s 태풍을 버틸 수 있으며, 2m/s 조류, 10m 높이 파도 등과 같은 극한의 바다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진행하는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먹는샘물 업계 처음으로 6년 연속 최고 등급 ‘3 star’를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풍미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페 삼다코지를...
이를 두고 증권업계에선 조 명예회장이 그룹 지배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조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21.94%, 21.42%다. 두 아들의 미세한 지분율 차이에서 조 명예회장(지분율 9.85%)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3세 경영을...
국내 제약업계가 장애인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점자 표시·QR코드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은 최근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패키지를 개선하며 전제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QR코드를 삽입했다. 음성 안내 설정을 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제품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한독은...
박 신임 사장은 25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핵심적인 생물학적 제제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애브비의 면역학 사업부 파이프라인 확장 성과와 함께 적극적인...
연사로는 LSK Global PS의 내부 전문가 외에 안철우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병원(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박사와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정수용 아이큐비아(IQVIA) 대표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련 최고 권위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이에 업계의 의견을 대변하는 산업부는 이창양 장관 등이 계속해서 노란봉투법에 관한 우려를 나타내는 중이다.
그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협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남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를 해야 한다"며 "경영권의 과도한 제약이 될 우려가 있는 단체 협약은 노사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둬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동향을 실시간으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그의 첫 번째 일과다.
출근하자마자 발길을 옮기는 곳은 회사 내 피트니스센터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은 체력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매일같이 다진 체력은 K바이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었던 토대가 됐다. 이렇듯 크고 작은 루틴은 오직...
존림 대표는 30년 이상 글로벌 경험을 두루 쌓은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가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스탠퍼드대학교 화학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수료했다. 1989년 일본계 글로벌제약사 야마노우치(현 아스텔라스)를 시작으로 제넨텍(2004~2009년), 로슈(2010년~2018년)를 거쳐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
사업을 벌이면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걸림돌이 되고,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역별 바이오클러스터는 물론 제약·바이오업계는 지속해서 정부 주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윤석열정부가 국무총리 산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해 숙원을 이루는 것 같았으나, ‘작은 정부’를 추진하면서 사실상 무산될 위기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7일 체결한 사업협력계약에는 이같은 방안도 포함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음반, 음원 유통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배타적인 권리를 부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음반과 음원 유통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하도록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