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자체 수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 개의 제약사와 신약 개발 기업, 의약품 공급사 등을 포함해 5만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 발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공급 및 글로벌 아이템의 국내 유통,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라이선스 인/아웃 등 다양한...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과 연구개발자, 투자자를 포함해 약 5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 유럽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한...
‘75조 원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HK이노엔 멕시코 이어 페루 진출…대웅제약 칠레·멕시코 등서 허가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강점을 무기로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공 사례를 쓰겠단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올해 멕시코에 이어...
대원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와 함께 ‘DW-1022’를 개발하고 있다. 주사제형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패치 형태로 개발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GLP-1 계열 치료제는 기존 당뇨 치료제로 개발에 많이 성공됐다”며 “한미약품의 임상 3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까닭이다.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올해 2분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가 수익률은 1분기 대비 11.6% 하락했다. 자연스럽게 바이오에 대한 투심이 얼어붙고, 기업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대규모 신규 투자 보다 M&A가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발간한 ‘2023년 상반기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바이오제약과...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PHI는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확대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경쟁력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셀트리온의 부스에서 볼 수 있는 ‘Daring to Go...
한국투자증권은 23일부터 JW중외제약 등 8개 종목을 신용대출 불가 종목으로 변경했다.
키움증권을 포함한 업계 전반의 조치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수급 위축으로, 주식시장 전반에 약세 압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용융자 불가종목으로 지정되면 만기 연장이 불가능해지고, 미수거래도 개인이 빚을 내 주식 매수를 불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장...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다.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포장 등 각 분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2020년 9월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계획을 발표한지 3년 만이다.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주식매수청구권 기간,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 비중에 따라 최종 합병 여부가 결정된다.
셀트리온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병 승인 조건인 주총 출석 주주...
반면 혁신위 출범이 성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혁신위가 출범한다고는 하지만 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았고, 정책도 없어 졸속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에 혁신위가 잘못되면 다음에 또 만든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늦더라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출범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환경부는 23일 세종시 소정면 포스코퓨처엠 세종 2공장에서 이차전지 업계의 환경규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이 참여해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4~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회사측은 행사에 17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4만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부터...
남 대표는 내년 지속될 경기 침체와 제약바이오업계 악재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와 약가 인하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며 다시 한번 더 힘을 내고 역량을 집중시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행복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일본 업체와 거래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중국 국유기업의 중국인 직원 1명도 체포됐다. 2명은 각자 3월 중국에서 체포됐으며 모두 희귀금속을 담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대상이 된 일본의 비철금속 전문 상사는 희토류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일본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에 비철금속을 공급해 왔다. 관련된 중국 국영기업은 자원...
CPHI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한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17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 기간 동안 4만5000여 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매년 단독...
이어 박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비해 이익의 개선은 더딘 상황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발생했던 골조 공기 지연이 마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익 개선에 제약이 있다”면서 “책임준공으로 공기 준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재무적 여력이 있는 경우 추가 원가 투입을 통해 공기를 제어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2024년 상반기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연이은 대기업의 바이오 분야 진출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고, 이들이 관련 산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기존 전통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의 설 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또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 등 특정 분야 외에 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최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2조7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설립 12년 만에 5공장 건설 착공,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78만4000리터로 확대해 ‘초격차’를 이어간단 계획이다.
재계서열 2위 S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