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중추신경계(CNS) 사업부 매출이 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2% 성장해 실적을 이끌었다.
삼일제약은 CNS에 더해 5월 출시한 아필리부와 작년 1월 선보인 아멜리부 등 안과질환 바이오시밀러 실적에 기대하고 있다.
‘아멜리부‧아필리부’ 바이오시밀러로 실적 점프
아필리부는 작년 글로벌 매출 기준 약 12조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국내 기계 분야 3D 캐드(컴퓨터 응용설계) 미들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40%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력 사업자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코리아는 2016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캐드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국내 유통하면서 대리점 간 경쟁을 방지하려는 특정 고객에 대한 독점 영업권을 대리점에 부여하는 '영업권 보호 정책'을 시행했다....
윤 행장은 이와 별도로 우즈베키스탄의 중등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교육 기자재 공급 사업과 제약 클러스터 건립 2차 사업에 각 1억4485만달러와 1억5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 공여 계약도 체결했다.
아크바르조노프 아지즈 우즈베키스탄 산업건설은행 행장과 만나 전대금융 한도를 기존 30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로 늘리는 계약도 맺었다.
법무부는 상법 제354조 제1항에서 회사의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 기준일’이 구별돼 있고, 법령상 제약이 없으므로 배당액 확정 후 기준일을 정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중간·분기 배당은 법상 기준일이 명시돼있다. 자본시장법 165조의 12는 주권상장법인은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연도 중 3월, 6월 9월 말일을 배당기준일로 삼아 당시 주주에게 이사회...
항암 사업 전문 조직인 아베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후기 임상개발 및 허가 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매출 1000억 달성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이외에도 제약 클러스터 조성 2차 사업 EDCF 차관계약 체결로 우즈베키스탄 제약 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약품 자급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양국 간 제약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인력, 공공행정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공감과 지지도 재확인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북핵...
양측은 대외경제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보건 및 제약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제약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 협력의 성과를 높이는 한편, 중등공립학교에 과학, 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교육 기자재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2024-2027년 간 최대 20억불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협력할 의사를...
한국에서는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과 제약사업 부문 한국로슈가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매년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의 성금 모금과 함께 양 사가 이와 동일한 금액의 매칭펀드를 조성해 보다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기부금의 일부는 로슈그룹 산하 글로벌 자선단체 ‘Re&Act’를...
및 사업화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주해 천연물 신소재 발굴과 임상 및 비임상 연구, 생산 등에 나서는 한편, 연구 인력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신정 동국제약 CTO(R&D 본부장)는 “동국제약은 천연물 소재 추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포장 및 출하까지 ‘end-to-end’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동성제약과 수출 계약을 맺은 ‘더존 코퍼레이션’은 다수의 해외 브랜드 수입 및 한국 브랜드 수출 사업을 전개하는 수출 전문 무역회사이며 ‘PharmaVision’은 몽골 제약 유통사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몽골 현지에 브랜드 인지도와 침투력을 높일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몽골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젊은...
여전히 제약·바이오 분야는 규제에 민감해서다. 또 최근 바이오 분야 투자 위축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많아, 업계의 목소리를 자세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R&D 지원을 위해 최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과학기술기본법·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 등 ‘R&D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해...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인터넷은행에 새롭게 들어오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사업계획 실현가능성에 대해 엄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 특화은행을 만들겠다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 모델, 특히 비대면 제약을 넘어설 정교한 모델 구축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사업자 대출은 경기에 민감하게...
한국IR협의회 임윤진 연구원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요 성장전략은 국내외 기초 연구 전문기관 및 제약, 바이오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외부 기술, 아이디어, 인적 자원 등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신규 타깃 및 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의 프로세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통한 임상 2상 이후...
HLB바이오스텝(HLB Biostep)은 13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마우스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암,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암 질환에 대한 오가노이드 마우스 모델을 제작, 글로벌 비임상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설명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8개 지원기관을 포함해 삼일제약, 코스맥스바이오 등 20여 명의 중견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설명회는 초기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중견기업 전용 지원 사업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출범했다.
설명회는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대원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제약이 추진하는 신사업 분야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 시장성 검토 및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제 의약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대원제약 더함 프로그램...
바이오 사업인 ‘클라우드 AI 항체 은행 구축’ 과제에 서울대 연구팀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총 3년간 1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는 “기술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통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기술 개발이 작년부터 결실을 맺으면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이 시작됐고 올해 말부터...
특히 SK팜테코, SK바이오팜,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SK 제약·바이오 계열사들은 그동안 협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복 사업은 통합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계열사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줄 거란 관측이 나온다.
수소 사업도 재정비의 대상으로 꼽힌다. SK가스, SK에코플랜트 등 계열사별로 수소 관련 사업을 각자 진행 중이라...
한편 경동제약은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5월 ‘2024 경동제약 헬스케어 신사업 설명회’를 열고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WIAVIM(위아바임)’을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를 통해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이벡은 지난 6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USA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NP-201’을 비롯해 펩타이드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들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원료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바이오 소재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바이오USA 기간 동안 나이벡은 많은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