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혁신적 바이오의약품의 R&D-임상-수출-인수·합병(M&A) 등 전 주기에 투자하는 메가펀드 1조 원을 조성한다. 이 중 국내-해외 제약사·연구소 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에 집중투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2000억 원+α)’가 조성된다.
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
정부의 이번 결정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가 추가 지정된 것을 거듭 환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싱가포르 제약바이오산업이 성공하게 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도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총리실 산하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신속한 가동이 필요하다”며 “또한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빅파마...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IDMC)는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 중인 NASH 치료 혁신신약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에 대해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지속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한미약품 측은 “이번 IDMC의 권고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토대로 결정했던...
개원 107주년, 제20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6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2차 의료보장혁신포럼 개최
17일(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3~’27)수립
18일(목)
△2023년 고독사 예방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석간)
△가급여기관(방문요양) 기획 현지조사 실시
19일(금)
△복지부 2차관 10:00 제약바이오 혁신포럼(롯데호텔)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7월에는 5000억 원 규모 K-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과 신약후보 물질 발굴에 2조2000억 원을 투입을 약속했다. 하지만, 컨트롤타워를 하게 될 위원회는 아직도 설립되지 않았고, 펀드 조성도 지지부진하다.
노...
앞서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6대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국무총리 직속의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등 주요 목표를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는 24일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1조4200억 달러로 세계 반도체 시장(5300억 달러)의 2.7배 규모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조4000억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개리 피터스 국토안보위원장은 “이런 사태는 환자를 적절히 치료하는 데 우려가 될뿐 아니라 심각한 국가안보의 위험을 드러낸다”며 “미국이 외국 공급사, 특히 중국 공급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국가 안보 위험”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가는 이번 조치가 오히려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메드팩토는 지난해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바이오 및 임상 전문가들로 임상자문위원회(CAB)를 구성했다. 올해 중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1월 JP모건 행사에 이어 바이오 유럽에서도 글로벌 제약사...
정부는 2일 판교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규제개혁위원회위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색션1에서 급격한 기술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산업 핵심분야인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에...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라고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2일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또한, 바이오헬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디지털·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개선, 관련 기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추진한다.
혁신적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의 대상 확대를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시적...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글로벌신약 개발은 오케스트라 합주와 같아 제약기업과 바이오텍간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빅파마, 바이오텍, 투자자, 바이오허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속도감 있게 경쟁적 협업과 혁신이 이뤄지는데, K-제약바이오산업 또한 혁신성장을 위한 다자간 협업추진은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했다....
사업을 벌이면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걸림돌이 되고,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산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역별 바이오클러스터는 물론 제약·바이오업계는 지속해서 정부 주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윤석열정부가 국무총리 산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해 숙원을 이루는 것 같았으나, ‘작은 정부’를 추진하면서 사실상 무산될 위기다.
특히 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공약으로 내세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립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역시 감감 무소식이다.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는 대한민국 ‘보건안보’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책이다. 다른 유형의 감염병은 언제든 우리에게 다시 올 수 있다. 코로나가 끝이 아니다. 보건안보의...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2월 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혁신 신약 플랫폼 최적의 이중 융합단백질 후보 물질을 조기에 발굴할...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도 제안했다. 원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부처 정책을 총괄해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국무총리 직속의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설치·가동해야 한다”며 “부처별로 분열된 상태에선 비효율적인 업무진행과 예산집행이 되고 있다.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대통령 공약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