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 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올해 3월 최 본부장은 SK그룹 지주사 SK㈜와 SK바이오팜이 참여한 ‘혁신신약 태스크포스(TF)’에 합류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신성장 전략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승진으로 최 본부장은 SK바이오팜의 대표 제품인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잇는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 집중하면서, 신성장동력 마련에...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 K-바이오 백신 펀드 결성, 한국형 ARPA-H 추진 등 정부의 산업육성 기조도 강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디스플레이 등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모두 ‘구름조금’으로 예보됐다.
반도체산업은 업황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산업 전문기관들은 새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대표단은 현재 건설 중인 사라왁 전염병 센터(SIDC)를 포함해 사라왁 생물 다양성 센터 및 사라왁 종합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에 대해 소개했으며, 부광약품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과 부광약품의 비지니스 모델 및 연구소 운영, R&D 파이프라인과 전략에 대해 대표단에게 설명한 뒤 본사 및 연구소를 함께 돌아봤다.
이번 대표단에는 사가...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약업계 최초 환경·안전보건 총괄조직 ‘hEHS위원회’ 설립 △인권실사 전 사업장 실시 △국내 기업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AAA’ 5년 연속 유지 △환경...
이 연구위원은 “혁신위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게 된다는 점에서 기존 위원회들과 차이가 있지만 정책들의 이행과정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기능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당초 기대해 왔던 컨트롤타워 역할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약제비와 약가 정책에 대한 제언도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정책 TFT는 “과거처럼 제네릭 의약품...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나 AI 교육 등 각 대학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결과’를...
이준희 위원은 최근 본지 기사 중 제약·바이오 스마트공장 탐방 기획을 언급하며 “금융이나 마케팅,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제조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단계에 오른다. 거대 담론에 휩쓸려서 놓치고 있는 본질이 있으면 많이 보듬어주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분기마다 진행된 독자위원회를 통해 이투데이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했단 소회도...
“디지털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계의 참여는 암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하고, 결국엔 이러한 협력이 모여 개인의 항암 여정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셀은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의 한국과 호주 1상 임상시험 계획을 각각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반면 혁신위 출범이 성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혁신위가 출범한다고는 하지만 위원회도 구성되지 않았고, 정책도 없어 졸속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에 혁신위가 잘못되면 다음에 또 만든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늦더라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출범했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격 경쟁에 부정 영향 없어 조건없이 OK백신특수로 확보한 실탄으로 M&A 활발
유럽연합(EU)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암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인 시젠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양사 간 기업결합이 치료제 가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1년 9월 미국과 EU가 공동으로 만든 ‘미국-EU 무역기술위원회(TTC)’ 10개 워킹그룹 중 하나인 ‘첨단기술 표준협력’이 더욱 강화될 움직임이다.
AI·사물인터넷·바이오기술 및 제약·의료기기·적층제조·로봇공학·블록체인·첨단기술 등 8개 영역에서 미국과 EU간 협력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미일 간 첨단기술 표준협력도 강화될 조짐이다....
한올바이오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HL192’ 임상 1상 진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 뉴론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만 18세에서 8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L192 경구제를 1회 투여 및 반복 투여해 위약 대비 효과와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2024년 상반기 톱라인 결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건강 위기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변혁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헝가리 카탈린 카리코 바이오엔테크(BioNTEC) 수석부사장(세게드대학 교수), 미국 드류 와이스먼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다.
두 연구자는 인류가 전 세계에 몰아친 신종...
지난 23년간 제약 산업계에서 연구 개발을 담당했으며, 2021년 SK바이오팜 신약개발부문장을 역임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방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과학자문위원회의 최고 수준의 과학적 통찰력은 불확실한 미래에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며 “글로벌 권위자로 이루어진 과학자문위원회가 SK바이오팜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맹철영 박사는 23년간 제약 산업계에서 연구 개발을 담당했으며 2021년 SK바이오팜 신약개발부문장을 역임했다. 향후 CGT 분야의 권위자도 위원회로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방영주 위원장은 “SK바이오팜 과학자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SK바이오팜이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ESG 경영 전략 및 성과 관리를 위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종근당그룹의 ESG 방향성을 설정하고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회계기준 위원회) 77개 산업별 기준 중 바이오 기술 및 제약 산업에 대한 추가적인 성과를 반영해 작성했다.
또한, 환경·사회·재무적인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총 7가지 중대 이슈(제품 안전성 강화, 공정거래 및 법규 준수, 사업장 안전보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강화, 경제가치 창출 및 분배, 인권보호 및 다양성 존중...
서른 돌 맞아 新 도약 30년 준비…40대 대표 선임MSD‧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사와 30년 인연‘기본 충실한 법률서비스’ 신뢰기반 충성고객 많아기업운영‧공정거래‧노동‧訟務 등 분야별 ‘팀 세분화’자문하다 소송 전환…예기치 못한 분쟁에 즉각 대응
1993년 설립된 1세대 로펌으로 올해 만 30세를 맞은 법무법인(유한) 충정은 제약‧바이오 법률 자문...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분야 글로벌 6대 강국 도약을 목표 제시했고,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디지털·바이오혁신위원회‘ 구축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없다.
산업계는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는 필수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K-바이오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