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육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라고 입을 모은다.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장기적 관점에서 세계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이 한국이란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란 의미다.
정유섭 고려대 석좌교수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정책방향은 R&D 투자 확대”라며 “우리나라 바이오 R&D 투자를 다 합쳐도 글로벌 제약사...
서울대학교는 ‘K-BIO 신성장동력 KIURI 인력양성 연구단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정밀의료, 중개의학 분야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융합형 바이오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 내 바이오융합 연구거점 기관인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연계해 참여 포닥에게 기술사업화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바이오(Bio) 분야 CEO들과...
이번 정책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 △제약바이오 육성과 민·관의 역할 △제약바이오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산업 동향 및 이슈 △KPBMA 플라자 등으로 구성했다.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기고한 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코로나19에 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이노비즈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한다. 중소기업 육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는 ‘제2벤처붐’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호(무신사)ㆍ11호(에이프로젠제약) 유니콘 기업이 연달아 나오면서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는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을 20개 이상 육성하겠단 목표를 내걸었다.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차기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올해...
이어 엄 회장은 “동아에스티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며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가 되고자 체계적으로 중장기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정책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활용하고,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1등 DNA를 가진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와 함께 원부자재·장비의 핵심기술 개발과 제품화 지원 및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차세대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정부 정책이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수"라며 "정부도 애로...
‘빅데이터 경제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개정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바이오의약+디지털헬스)이 레드바이오(의료·제약)의 경계를 넘어선 융합바이오로 특화해 육성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이오헬스 산업이 3대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투자와 지원, 정책 등이 기존 잣대에 벗어나지 못한채 레드바이오...
보건복지부는 1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핵심규제 개선방안은 연구·산업현장에서 제기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로 구성됐다.
정부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 폐지방 재활용...
부족한 제약·바이오산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협회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원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우리나라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이 설립되면 동북아의 바이오 허브 역할을...
국내 바이오업계의 숙원이었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이 내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활발한 시장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을 30일 발표했다.
첨단재생바이오법(이하 첨생법)은 인체세포 등 관리업을...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이 환자를 위한 최종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도 “올 한 해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 국내외 산학연간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및 꾸준한 R&D 투자가 내년엔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강국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K바이오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정책팀장은 ‘제약 R&D의 국제화와 글로벌 제약 기업 유치를 위한 각 국의 인센티브 현황’을 주제로 싱가포르, 중국, 아일랜드의 글로벌 기업 유치 현황과 인센티브 운영 형태를 조명했다. 이들은 자국의 R&D 육성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가들이다.
싱가포르와 아일랜드는 10%대 낮은 세율을 부과해 글로벌...
(IT) 인프라, 풍부한 의료데이터 등 강점을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과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 선도기업과 벤처·창업기업 간 공동 IR,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등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용 부담 완화에 적극 참여하는 취지”라며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질환과 관련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바이오벤처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5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의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이 연구원은 SK가 M&A 등 자금을 투입해 신사업을 육성하고, 이를 고수익 사업으로 확대하는 투자형 전문 지주회사로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우선 글로벌 종합 제약사를 목표로 SK 바이오팜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SK 바이오텍은 의약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며 “SK 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인 신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원 회장은 워크숍을 앞두고 이날 전 회원사 대표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 한국 제약산업이 현 단계를 넘어 글로벌 선진산업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지혜와 공감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육성산업으로 선정되면서 변화와 쇄신의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
앞서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 3상 탑라인 결과 성공시 제약바이오 섹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제약ㆍ바이오 섹터에 대한 기대감에 #종근당바이오 등 바이오 업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종근당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