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3)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
2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3부(부장판사 이의영·원종찬·박원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어 “그 당시 공익제보자 김 후보가 없었다면 우리 당(당시 자유한국당)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부도덕을 밝혀낼 수 없었다. 제보가 있었기에 환경부 장관 블랙리스트를 고발하고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 비위 감찰중단 의혹) 사건을 고발했다”면서 “김 후보가 없었다면 문 정권의 비리나 부도덕 밝힐 수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25일 한 유튜버는 "비가 부동산 허위매물 사기로 고소당한 이유(85억 사기 혐의 피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사기 피해자라 주장하는 제보자 A 씨의 입장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이 가진 경기 화성 남양 뉴타운 건물과 비의 서울 이태원 자택을 서로에게 파는 거래를 했다. A 씨가 비의 저택에 방문 의사를 밝히자 비는 사생활 침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는 논란이 불거진 초등학교 인근 주민으로 추정되는 제보자가 출연해 미용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해 학부모로 지목된 A씨의 근황을 언급했다. 제보자는 “뭐가 이렇게 억울한지 미장원...
김기현 대표는 “구중궁궐 청와대의 은밀한 곳에 숨어 도둑질한 것을 보고 모른 척 묵인하는 것이 맞나, 아니면 범죄신고를 하는 것이 맞나”라며 “청와대 실세가 못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 표창장 주기는커녕 비겁하게도 모른 척 눈 감고 있지 않았다고 벌주는 것은 부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에...
제보자 A씨는 2021년 9월 특금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재편되기 이전인 2018년 11월 코인빗에 원화 약 2500만 원을 입금한 뒤 이를 아직까지 출금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은 A씨의 계정이 해커에게 탈취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해커가 A씨의 코인빗 계정으로부터 탈취한 자금을 현금화하지 못했고, 이에 A씨는 거래소에 자금을 돌려줄 것(출금)을 요구했지만...
이번 포상금 대상자들은 구체적인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해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한 사안 가운데 혐의자 검거 등 가시적인 수사 결과가 확인된 23명의 우수제보자를 선정했다.
제보자 가운데 신고 내용의 완성도와 예상 피해 규모, 수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가지 등급(우수·적극·일반)으로 나눠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제보자 6명에게는 총 5500만...
금융감독원은 15일 불법 금융행위 관련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적극 제보하고 수사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는 23명의 우수 제보자를 선정, 금감원에서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상은 우수(5500만 원) 6명, 적극(2300만 원) 10명, 일반(700만 원) 7명 등 포상대상자 1인 최대 1000만 원 및 총 23명에 8500만 원이 지급됐다.
심사는 금융감독원이 구체적인...
그러면서 상지여중 동문이라고 밝힌 한 제보자의 "김씨에게 돈을 빼앗긴 적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간접 인정했다. “‘빅상지’ 친구들이 삥을 뜯은 건 인정한다. 너무 많다. (선배들한테 돈을) 너무 많이 모아다 줬다. 예를 들어 (언니들이) ‘10만 원 오케이?’라고 하면 ‘야 우리 5만 원, 너네 5만 원’ 이런 식으로 (돈을 상납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이어 “김히어라에 대한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한 매체에 유감을 표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소속사의 입장문 표명 이후 H는 김히어라에게 먼저 통화하기를 원하는 문자를 보냈고 통화가 엇갈려 이후 통화하게 된...
A씨는 김히어라의 학폭의 최초 제보자지만 자신의 기억 왜곡을 인정하며 제보를 철회했다. 하지만 김히어라의 학폭 의혹은 지난 6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현재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다른 동창과 언론사를 찾았다가 과거 친하게 지냈던 언니들 무리가 저를 ‘박쥐’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화가 나 허위 증언을 했다”라며 “제가...
선거에서 이긴다면 김 전 구청장을 ‘선량한 공익제보자’로 내세우는 여당에 맞설 명분이 공고해진다. 반대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강서구를 내줄 경우,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김 전 구청장이 당선됐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강서구를 뺏기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는 쪽이 유리한 선거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태곤 더모아...
매체에 따르면 ‘빅상지’일진모임으로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히어라 배우가 상지여중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카페에 가입해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외에 제기된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러고...
앞서 김히어라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언론사에 연락했던 제보자들의 김히어라에 대한 언급이 착오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론사와 배우 모두 알게됐다. 당시의 일들이 오해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해당 언론사는 다수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다는 억측성 기사를 게재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그래도 누군가가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대화와 사과를 하고 싶었고 오해라면 오해를 풀 의지가 있었다”라며 “기자님이 저에게 제보자와 연락을 하게 도와주셔서 연락을 했고, 대화로 제보자도 제게 오해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기자님에게도 제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히어라는 “저는 사실이 아닌 것에...
소속사는 “해당 언론사에서는 김히어라 배우와 관련한 제보가 있었으며 이를 검토하여 기사화하기를 원한다고 연락 주셨고, 당사자인 배우의 기억과 제보자의 기억이 엇갈리면서 이를 해명하기 위해 배우가 당시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라며 “배우는 소속사 관계자를 대동하지 않고 혼자 해당 언론사를 찾았고 세 명의 기자분들 사이에 앉아...
"김 전 구청장이 공익제보자인가 문제를 들여다봐야 한다. 법원의 1·2심 재판을 보면 폭로 동기와 목적에 대해 분명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본인은 공익제보라고 하지만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다. 김 전 구청장의 잘못 때문에 보궐선거까지 5개월 간 구정이 중단됐고, 40억원의 세금도 들어갔다. 그런데 어떻게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 당한 선수가 다시...
한편 양현석은 2016년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6)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공익제보자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 강요 및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한서희는 양현석이 자신을 YG엔터테인먼트로 불러 비아이에 대한 불리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종용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심에서 양현석은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에 불복한 경찰이 항소했다.
도는 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보자 54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공적이 있는 제보자에 대해 올해 4월 3명, 7월 11명에 이어 12월 16명(공무원 10명 포함)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는 상시상담이 가능한 '경기복G톡(카카오톡)'과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홈페이지)' 운영으로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기도 했다.
도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월말 평가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제보자의 말과는 달리, ‘그알’ 방송 이후 전 대표 측은 단 한번도 월말 평가에 빠진 적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당시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방송 직후부터 21일 오후까지 3000개가 넘는 항의성 글이 올라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민원도 폭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