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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서울대 교수, ILO '일의 미래위원회' 위원 위촉

ILO는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ILO 본부에서 공동위원장인 아미나 구립 파킴 모리셔스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주재로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위원회는 각 분야별 고위급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ILO 창립 100주년인 2019년 총회에서 노사정이 논의할 보고서를 작성한다. 위원으로...

2017-08-22 07:34
국표원, 해외 기술규제 전문교육 강화한다

특히, 대상을 받는 학생팀에게는 WTO TBT회의(스위스 제네바)에 참관해 실제 기술규제 논의ㆍ해결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국제협상과 TB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표원은 참가 대상을 기존 대학(원)생에서 학계ㆍ산업계ㆍ연구계 종사자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적 제안을 정부 정책으로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연구 주제도 해외...

2017-08-15 11:00
삼성자산운용, 4차산업 펀드 선봬…구글ㆍ알리바바 투자

모펀드를 운용하는 픽테 자산운용사는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운용자산 593조 원의 테마전략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물 등 9개 테마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UBS, 크레딧스위스(CS)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인 픽테그룹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진기천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2017-07-27 10:47
삼성전자 ‘더 프레임’, 소더비 경매 전시 디스플레이 선정

소더비 제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450개 이상의 예술품 관련 영상이 수록된 소더비 뮤지엄 네트워크에도 접속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매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뉴욕·런던·제네바·홍콩 등 4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소더비 경매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앞으로도 전 세계 더 많은 미술관, 박물관, 예술가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2017-07-14 11:00
"뉴 푸조 3008 직접 타보세요"…푸조, 전국 시승행사 실시

푸조 3008 SUV는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과 넓은 승차 및 적재 공간, 그리고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재까지 유럽에서 15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New 푸조 2008 SUV도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7-07-13 10:47
현대차, 수소차 출시 6개월 앞당긴다…"다음달 양산 모델 공개"

다만 제원과 가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거나 '미정' 상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는 한 차례 충전으로 8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FE'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 달 선보이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는 'FE'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될 전망이다.

2017-07-12 19:39
[문재인 정부 파워엘리트] 강경화 장관, 한국 여성 유일 ‘유엔 최고위직’ 올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는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서 일할 때 구테흐스 총장이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여서 몇 차례 대화를 나눈 것이 개인적 인연의 전부였지만, 지난해 당선인 인수팀장을 제안받으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국내에서는 모교인 연세대 출신 인사들과 촘촘한 인맥을 쌓아왔다. 강 장관은 1973년 연대...

2017-07-06 11:12
[소형 SUV시장 각축전] 중형?대형 SUV로 男心 겨냥한 수입車

볼보는 올해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XC60’의 풀체인지 모델을 가을께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XC60은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베스트 셀링 모델로 유명하다. 신형 XC60은 4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전방 충돌이 감지되면 스스로...

2017-07-05 11:01
[문재인 정부 파워엘리트] 최초의 ‘민간’ 출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실장이 “한·미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한 대목은 그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주요약력 △1946년 서울 출생 △서울고·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5회 △외무부 통상국장 △주미대사관 공사 △주 이스라엘대사관 대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통상교섭조정관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주 제네바 대사 △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017-06-22 11:14
기아차, 소형SUV '스토닉' 유럽서 첫 공개…"국내 7월 출시 예정"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와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된 '스토닉'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돼 찬사를 받았던 프로보(PROVO)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당시 콘셉트카 '프로보'는 '기아차 특유의 젊은 감각과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아 iF, 레드닷과 함께 독일 3대 디자인상으로...

2017-06-21 09:27
한전, 美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최우수상 수상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 규모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의 하나다. 올해에는 19개국 44개 부문 약 4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 개발한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과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 2점을 출품해 최우수상 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를...

2017-06-20 10:57
통계청, OECD 통계정책위서 통계선진화 이슈 논의

통계청은 19~22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되는 1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정책위원회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OECD 통계정책위원회는 35개 회원국의 통계기관장 등 통계분야 최고 의사 결정자들이 모여 통계 선진화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장이다. 유엔통계위원회와 더불어 국제통계사회의 양대 회의로 꼽힌다....

2017-06-15 12:00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은발 '눈길'… ‘염색 안하기’ 결심한 이유는?

또 “내가 일하고 있는 제네바에는 워낙 다양한 인종에 머리 색깔이 천차만별이다”라며 “내 반백 머리에 아무도 개의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당시 강경화 후보자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부대표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근무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또 “친정엄마도 내 머리를 보고 놀란다”며 “민망해 죽을 노릇이니 제발 염색 좀 하라신다”라고...

2017-05-22 08:18
文대통령, 경제부총리 김동연·외교부장관 강경화 내정(종합)

정 신임 국가안보실장 선임배경에 대해서는 “국제노동기구 의장과 제네바 대사 등을 역임하면서 다자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이라며 “지금처럼 북핵·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FTA(자유무역협정) 등 안보·외교·경제가 얽힌 숙제를 풀려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필요한 덕목은 확고한 안보정신과 함께 외교적 능력에서 적임자로...

2017-05-21 12:58
문 대통령, 4강 대사 인선 착수…노영민, 주중대사 내정설

주미 대사에는 현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물망에도 오른 정의용 전 주(駐) 제네바대표부 대사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대사는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의 단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정책의 틀과 방향을 수립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2017-05-12 12:58
[문재인정부 개막] 美·中·日 외교채널 복원한 文… ‘4强 특사’ 시동

청와대 관계자는 “비서실 진용을 대략 갖추고 조직 개편 이 마무리된 만큼 안보실 인선을 서둘러 외교안보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 안보실장에는 문 대통령 후보 시절 외교자문단 단장을 맡은 정의용 전 주 제네바 대표부 대사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대미정책에 관여해온 문정인 연세대 교수,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17-05-12 10:17
한국항공대, 개교 65주년 기념 'CEO 아카데미' 가족 초청 무료 오페라 공연

주인공인 아디나 역은 제네바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서활란이, 네모리노 역은 2016 대한민국 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에 선정된 테너 김동원이 각각 맡는다. 식전행사로 2008년 창단한 ‘셀라 색소폰 앙상블팀’의 공연도 있다. CEO 아카데미 허희영 원장은 “65년 전통의 한국항공대가 지역사회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여는 첫 번째 오페라 공연”...

2017-05-11 15:40
더 이상 꿈꾸지 마라…‘플라잉카 시대’ 첫 테이프 끊은 래리 페이지

에어버스는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에서 ‘팝업’이라는 이름의 하이브로드 드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자동차가 드론으로 변신해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개념이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미정이나 곧 시범 비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정부는 중국 기업인 이행(EHang)과 올해 7월 자율 비행 택시를 시범 비행할 계획이다.

2017-04-25 09:11
태양서 약 39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 '형제 행성' 찾았다…어떻게 발견했나?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와 콜로라도대학교,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등으로 이뤄진 국제 공동연구진은 왜성(dwarf star) 'LHS 1140' 주위에서 이 같은 행성을 찾아 2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지구와 조건이 유사한 외계 행성은 우선 항성의 밝기를 통해 추정할 수 있다. 항성 주위를 도는 외계...

2017-04-20 15:32
[김남현의 경제 왈가왈부] 고조되는 위기 "북한 리스크보다 트럼프 리스크"

이후 1991년 남북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과 1992년 북한의 합의 불이행, 1993년 북한의 핵확산방지조약(NPT) 탈퇴, 1994년 북미간 제네바 기본합의문 작성, 2003년 북한의 NPT 재탈퇴 등이 이뤄졌다. 이후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북핵 논의는 1989년부터 1992년까지를 1단계로, 1993년부터 2005년까지를 2단계로, 그리고...

2017-04-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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