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의 치매치료 패치가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 미국에 진출한다.
SK케미칼은 치매치료 패치 ‘SID710’(성분명 리바스티그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치료 패치의 FDA 승인은 SID710이 최초다.
SID710은 2010년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다. 복약 시간과 횟수를...
이어 “ETC(전문의약품)부문 매출액은 280억 원을 기록했다”며 “문재인 케어 효과로 인한 제네릭 처방 증가와 건강검진 시장 확대에 따른 마취제 실적 성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한편 지난 9월 노바티스와의 말단비대증 치료제 특허무효 소송에서 승소하며 옥트레오티드 원료의 수출 증가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 1234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문재인 케어’ 효과로 인한 제네릭 처방 증가와 건강검진 시장 확대에 따른 마취제 실적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 노바티스와의 ‘말단비대증 치료제’ 특허무효 소송에서 승송하며 옥트레오티드 원료의 수출 증가로...
유 대표는 "최근 5년 사이 오리지널 11제품, 제네릭 22제품,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은 79제품을 출시했다"면서 "홈쇼핑도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하면서 성장동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의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9.8%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여기서 생기는 이익은 R&D 투자에 쓰는 한편 주주환원정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그는 “비리어드(B형 간염), 트윈스타(고혈압) 등 주요 품목의 제네릭 침투, 화아자의 프리베나(폐렴구균), GSK의 플루아릭스(독감 4가) 등 도입품목의 판권계약 해지로 ETC(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24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1분기 94억 원, 2분기 19억 원을 기록했던 기술료 수익은 레이저티닙 초기계약금...
이수진 메타약품 대표는 “탈모치료제는 장기간 복용이 필수인 만큼 비용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이 큰 편”이라며 “오리지널 치료제 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제네릭 의약품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랩스는 탈모치료제 판매 외에도 자체 R&D 조직을 통해 탈모케어용 샴푸 출시 및 신규물질 연구, 의료기기 개발 등...
선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대표 블록버스터 도입 신약이었던 비리어드(B형간염), 트라젠타(당뇨병), 트윈스타(고혈압)의 제네릭 출시로 2분기 많이 감소했었던 처방약 부문이 3분기에는 매출 규모가 큰 신약의 도입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4분기로 도입 시기가 연기되면서 3분기에도 처방약 부문은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4분기도 약 200억...
라니티딘은 위산과다, 속 쓰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의약품 성분으로 GSK의 잔탁이 오리지널이며, 오래전 특허 만료돼 지난해 국내 매출 30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라니티딘 제제 국내 1위 품목은 개량 복합제인 대웅제약 알비스, 알비스 D 포함 2018년과 2019년 상반기 매출은 각각 559억 원, 294억 원이다. 2위 품목은 단일제 제네릭인...
제네릭 의약품 유통을 중단했다. 잔탁의 주성분인 라니티딘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라니티딘은 위산과다, 속 쓰림,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노바티스는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산도스의 라니티딘 함유 제품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날 때까지 유통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
조영제 제네릭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코렌텍, 노승민 사외이사 중도 퇴임
△에이피티씨, 240억 규모 미국 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수젠텍, 지카바이러스 진단 방법 관련 특허 취득
△한국바이오젠, 39억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THE E&M, 39억 규모 주권 관련 CB 처분 결정
△동방선기,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각 결정
△피앤텔...
과거 자체 연구·개발(R&D)이 활발하지 못했던 국내 제약사들은 도입약과 제네릭(복제약)으로 몸집을 키웠다. R&D와 신약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매출 규모가 큰 상위 제약사들은 여전히 상품매출 의존도가 전반적으로 높다.
10대 제약사 가운데 상품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는 회사는 유한양행, 광동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선 연구원은 “약품 사업부의 매출 중에서도 처방 약(ETC) 부문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는데 이것은 블록버스터인 비리어드(B형간염), 트라젠타(당뇨병), 트윈스타(고혈압)가 모두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Q와 P가 동시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비용면에서도 경상연구개발비가 2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나 증가했으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분기별 평균 150억~170억 원...
대표품목 부재에 이어 내수에 국한된 제네릭 영업 한계로 전반적인 기업실적은 정체된 상태다. 그러나 올해 자체개발 신약 피라맥스(말라리아치료제)의 해외 성과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임동락 연구원은 “국산 16호 신약 피라맥스는 글로벌 유일의 열대열 및 삼일열 말라리아 동시 치료가 가능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복합제”라며 “WHO 필수의약품 등재...
오르리스타트는 비만 및 이와 관련된 동반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허가 및 처방되고 있는 지방흡수억제제이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과 달리,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제(Lipase) 의 기능을 억제해 체내 지방 흡수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국내 오르리스타트 시장 규모는 약 250억 원으로...
이외에도 보고서에는 ‘한독의 ISO 37001 도입인증 사례’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QBD(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시스템)’ 등 제약바이오 현장 리포트와 함께 미국 제네릭 시장 진출 전략, 아세안 시장 수출환경 진단 및 개량신약의 기회, 이벨류에이트파마의 최신 보고서를 토대로 한 세계 제약시장 분석과 전망, 국회 제약산업 관련 법안 입법 동향 등이...
그는 “정부가 제네릭의 난립을 막기 위해 제네릭 의약품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약값 인하가 적용되더라도 동사는 매출 일부만 (현재 제약부문 매출액 기준 약 30%로 추정)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세부적인 조항이 정해지지 않았고 3년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당장 영향은 없으며 실제 시행 시 내용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현재 우려감은...
현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경험으로 의약품 개발과 허가 지원을 함께 맡고 있으며 제네릭 파이프라인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제약산업을 국가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중국에도 대웅제약의 연구소가 자리잡았다. 2013년 10월 개소한 ‘중국 요녕대웅연구센터’는 현지 제약사 인수합병(M&A)을 통해 설립됐다. 자체적으로 중국 내수용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제네릭의약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기준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등록 대상을 기존 허가받은 제네릭의약품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원료의약품 등록에 관한 규정'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네릭의약품 중 △‘상용의약품’은 2020년 12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