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사퇴 요구받은 이정옥 여가부 장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목적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야당의 반발로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정회돼 파행을 겪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인지 학습기회' 실언을 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예산안 심사를 거부했는데요. 이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이에 김태년 위원장이 양측을 만류하고 정회를 선포하며 설전이 일단락됐지만, 회의 속개 이후에도 갑론을박은 계속됐다.
이후 노 실장은 "국민을 대상으로 살인자라고 한 적은 없다. 집회 주동자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도둑놈이라기보다 살인자가 맞다'는 표현을 썼는데 저도 너무 과한 표현이라고...
급기야 여야 의원들이 나서서 만류했고, 이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한다”며 의사봉을 세게 내리친 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매 국감에서와 달리 ‘국감 스타’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이 주목을 받았을 뿐이다.
당시 윤 총장은 라임·옵티머스 수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추미애 법무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은 8일 국감 정회를 앞두고 종이 없는 국감에 대해 언급했다. 수많은 자료와 질의가 오가는 국감에서 낭비되는 종이가 많은 만큼, 과방위에서 종이 사용량을 줄여보자는 취지다.
이 위원장은 “사실 국감을 진행하다 보면 기관이 만들어오는 이 두꺼운 업무보고서를 거의 보지 않는다”라며 “의원들이 들고 오는...
추미애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 도중 정회가 선포된 후 서욱 국방부 장관의 '많이 불편하죠?'라는 말에 "어이가 없다. 저 사람(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기를 참 잘했다"라며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서 국방부 장관과의 사적인 대화였지만 켜진 마이크를...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의원의 과방위원 사보임을 요구하며 집단 퇴장했고, 민주당 소속인 박광온 과방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하면서 법안 심사 등을 위한 회의는 표류했다.
이러한 논란에 윤영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과방위에서 “어제(7일) 민주당 이낙연 대표 연설을 보면서 카카오를 모니터링했는데, 메인페이지에 뜨지 않았다”며 “주 원내대표는 연설이...
잠시 정회하겠다”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자리를 떠났다.
회의는 40여분 뒤 속개했지만 ‘소설’ 발언에 대한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다.
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피감기관장이 차관과 헌법기관인 의원이 질문답변하고 있는데 ‘소설쓰네’라고 조롱하듯 말하는 것은 ‘국회 모독’”이라며 “추 장관이 사과를 못 하겠다면 회의를 이대로 마쳐달라”고 요청했다.
추...
다만 획정위의 획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행안위는 일단 정회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 범위를 확대하고,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를 안전교육 대상에 추가했으며 통학버스 내 좌석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여부 기록의 작성·보관·제출을 의무화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 사상사고를 유발한 경우...
'인터넷전문은행법' 부결로 정회한 국회 본회의가 6일 다시 열린다. 돌발 변수로 인해 지연된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등 안건 160여 건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늘 본회의는 속개되지 않고 내일(6일) 오후 4시에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
이와 함께 무난히 통과될 줄 알았던 개정안이 부결되자 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퇴장했고,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는 정회됐다. 통합당 의원들은 "이럴 거면 합의를 왜 해", "합의를 지켜줘야지"라고 항의했다.
반면 '특금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금융거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지...
그러나 이 개정안은 KT가 케이뱅크를 소유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기 위한 법안 개정이라는 논란이 계속 제기됐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국 법안이 부결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이에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는 정회됐다.
통합당 의원들은 퇴장하면서 "이럴 거면 합의를 왜 해", "합의를 지켜줘야지"라고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