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예상한 농산물 관세철폐에 따른 피해액은 연평균 853억~4400억 원에 달한다. 해양수산부가 예상한 피해액도 15년간 연평균 69억~724억 원이다.
최근 지역별 농수산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 4월 가입 신청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이유도...
정부는 추석을 전후해 농식품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성수기 물가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최근 식량안보에 대한 불안함이 커지면서 자급률을 높여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2027년까지 3만 청년농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물가안정과 식량주권...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집중호우로 농업 피해 없도록 신속한 복구에도 신경써달라"고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데이터 기반 스타트 농업을 육성하고 이를 주도할 청년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농식품 물가와 관련...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곤충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경북 예천을 방문해 곤충업 종사자들과 곤충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대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의약 소재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곤충산업을 우리...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막걸리 업계 간담회를 열고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올해 안에 전통주산업법을 개정하겠다"며 "앞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통주 개념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하고, 주세법령 개정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2월부터 320여 종의 농식품 데이터를 수요기업에 제공했으며, 10억3000만 원의 데이터 이용 매출을 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가능성이 큰 분야로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혁신 이어달리기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최근 직접 나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농촌관광에 활성화에 힘을 쏟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서 지역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축제도 비상이 걸렸다. 거리두기가 재개되면 아예 축제를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
한 농촌체험마을 관계자는 "최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매출도 회복...
이에 정부도 농민들의 유류대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류비가 현 상태로 유지되면 겨울철 농가들의 난방비가 많이 들고 이는 물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며 "유류대 지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남 보령에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인 농업회사법인 그린몬스터즈를 방문해 미래 농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그린몬스터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서원상 대표는 2019년 스마트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민간기업이 해외 곡물의 핵심 유통 시설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찾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곡물...
추석 전까지 물량 관리 주력, 8월 초부터 국제곡물 가격 하락세 "4분기부터 수입가격 떨어질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예년보다 빠른 추석이 앞으로 물가 관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추석이 한 달여 빨라 성수품 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을...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지역 여름배추 밭 등 현장을 방문해 배추의 생육과 출하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기상재해 발생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배추 6000톤과 무 2000톤 수매비축을 추진 중이며, 농협과 계약한 출하조절시설 물량 배추 5000톤과 여름배추·무 채소가격안정제 물량 각각 7만5000톤, 7만 톤을 필요 시 즉시 시장에 공급할 것...
이 자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및 농민·소비자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촌이 일손 부족과 관광객 감소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MZ세대들의 발걸음이 농촌으로 향하게...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내고 "할당관세 10만 톤의 물량은 소 마릿수로 약 40만 마리인데 연간 한우 도축 물량은 80만 마리가 되지 않는다"며 "할당관세 조치는 소고기 자급률을 떨어뜨리고, 물가 안정을 빌미로 축산 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무관세 조치에 대한...
골칫거리로 손꼽히는 악취와 축산 폐수 문제에도 환경관리 기술을 도입해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민간기업의 혁신기술을 농축산업에 접목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농축산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농축산업 체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