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수원은 예정구역 고시 이후 군민 여러분과 다각적으로 소통하여 왔고, 특히 지난해 11월 정홍원 총리의 영덕 방문을 계기로 범정부적인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확정된 원전건설과 관련하여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찬반투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당시 두 사람은 인천 시내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담을 가졌고, 폐막식 참석에 이어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를 면담할 때는 귀엣말을 나눌 정도로 친근감을 보였다.
22일 남북 고위급 접촉을 시작할 당시에도 김 안보실장과 황 총정치국장은 엄중한 상황임에도 미소를 지으며 서로 악수를 건넸다.
북한 권력서열 2위인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지난해 10월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날 남한을 전격 방문해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좁은 오솔길을 냈는데 앞으로 대통로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3개월 뒤인 올해 1월1일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총리와 부총리 2명으로 구성되는 ‘3인 협의회’는 지난해 말 정홍원 전 총리 시절 처음 구성됐고, 이완구 전 총리 시절에도 개최됐지만, 이 전 총리의 중도 낙마와 총리 공백 사태 속에서 한동안 열리지 못했다.
이번 협의회는 별도의 안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개혁과 경제활성화 등 각종 현안과 현 정부 집권 전환기를 맞아 향후 국정운영...
정 의장은 또 황 총리와 동석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에게도 “세종시가서 6월인가 정홍원 총리, 이완구 총리, 그 다음에 황 총리가 세 번째”라며 “총리가 이렇게 자주 바뀌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그래서 모든 걸 진중하게 잘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정부에서는 국민들 불안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며 “경제적 지원도 그렇고...
체감경기로는 ‘세월호 사태’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여론이 높다.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규제해소 법안을 처리하는 데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후에는 총선을 앞두고 내각에 포진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각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정홍원 등 전임 총리들이 사실상 행사하지 못했던 임명제청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박근혜 정부 제1대 총리로 2년여 동안 직무를 수행했던 정홍원 전 총리는 성대 법학과 63학번이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두달여 만에 불명예 사퇴한 이완구 전 총리도 성대 행정학과 71학번이다. 황교안 후보자의 경우 성대 법학과 77학번으로,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문제는 박근혜 정부 들어 성대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모두 성대 출신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동안 뜸했던 성대 돌풍이 다시 불고 있다”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손에 꼽을 수준이었던 성대 인맥이 최근 금융계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옛말...
오죽하면 정홍원 전 총리까지 ‘야 아무나 1억만 좀 줘봐. 이러다 또 총리하게 생겼다’라는 패러디의 주인공으로 다시 부각했을까.
정부의 수장들이 국민의 신망을 얻기보다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경제 살리기 정책과 구조개혁은 힘이 빠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제프리 존스 변호사가 평가한...
이후 정홍원 총리가 취임했으나 세월호 참사의 대응 미숙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고, 이후 안대희 전 대법관이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안 후보자 역시 '국민검사'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2013년 변호사 생활 5개월간 16억원의 수입을 얻은 사실이 밝혀지며 법조계 전관예우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청문회 자리에 앉아보기도 전에 낙마했다.
이후...
이 총리 사의 표명 후 정홍원 전 총리가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급상승하고, 그가 “이러다 또 총리 하게 생겼다”고 말하는 패러디가 번지고 있다. 거듭된 박 대통령의 ‘총리 구인 실패’ 때문일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제 ‘육법당’에서 벗어나야 한다. 육사 출신, 법조계 인사, 당내(그것도 친박) 인사를 선호하는 행태를 지양하고 폭넓게 인물을 찾아야 한다. 지금...
이완구 성완종 데스노트 첫줄지워지다.- 갓쉰동
혹시 이완구의 총리 사의 표명으로 정홍원 전 총리 울고있지는 않을라나??ㅎㅎㅎ 깝깝한 이놈의 나라... - 유완석
매번 몇 놈 사고치면 온 나라가 그 일로 편갈라 우왕좌왕.. 잊을만 하면 다시 되풀이... - Kenneth Kang
사표로 끝낼생각 말고, 구속 수사해야. 어물쩍 넘어가지 마라 - 이나라에 대통령은 없다?!
박근혜가...
사임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온라인상에서는 정홍원 전 총리의 패러디가 다시 거론되네요. 과거 총리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해 '백투더총리', '정홍원 리턴즈', '총리 오브 투모로우'등 숱한 패러디가 만들어지기도 했던 네티즌에겐 친숙한(?) 그 분 말입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이긴하지만, 역대 두 번째인 721일을 재임한 총리여서 자꾸 거론되나 봅니다.
진중권 교수는 2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용준, 정홍원, 안대희, 문창극, 이완구. 이게 2년 동안 낙마한 총리 명단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총리 하나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정부. 한심한일이죠"라고 덧붙였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20일 늦은 오후 현재 남미 4개국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고 진중권 교수는 이후 이...
지난해 12월 정부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8%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 보수·여비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공무원 급여가 급수와 호봉에 따라 약 4만6000원부터 최대 22만원까지 인상된다. 예를 들어 9급 공무원 1호봉의 경우 2014년에는 122만7600원의...
간부회의는 총리실 내 1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정홍원 전 총리 시절에는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열렸지만, 이 총리 취임 이후에는 "형식적인 회의는 하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거의 열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총리가 이례적으로 간부회의를 소집한 것은 총리실 직원들의 동요를 막아 총리실부터 국정 공백을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다이어리에는 ‘2013년 9월 5일(목) 14:00 정홍원 국무총리/ 청사 9F’라고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 측은 “태안 기름 유출 방제와 관련된 만남이었고, 경남기업 얘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경남기업이 세무조사를 받던 지난해 3월에는 안동범 당시 대전지방국세청장을, 11월엔 안 당시 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한 법무법인 고문을 만난 것으로...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박스채 구매하시면 도통 기억나지 않을 엄청난 선물이 갈지도 모릅니다. 3000만원 상당의"라는 문구도 담겨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이완구 패러디의 진화. 어디까지 갈까" "정홍원 패더리 넘어설 기세다. 비타500 대박" "비타500이나 사먹어야지. 이거 보니까 먹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완종 리스트' 여파로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사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전 총리를 빗대 비난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14일 경향신문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는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산됐죠. 하지만 이완구 총리는 "한 분의 근거없는 메모 내지 진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