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들 FTA와 관련해 협상에서의 실질적 진전을 통해 연내 타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중 FTA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차 협상에서 전자상거래, 위생·검역을 포함한 모두 4개 부분이 타결되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공산품 및 농수산물 등 상품분야는...
정부는 14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푸드트럭은 커피 등의 음료나 핫도그, 떡볶이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소형 차량으로 기존에는 놀이 기구 시설을 갖춘 유원지 안에서만 영업이 허용됐다.
푸드트럭의 영업지역 규제는 지난 3월 박근혜...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남북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화를 적극 추진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더욱 북돋우기 위해 한글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8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지금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열기도 매우 뜨겁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사와 교재를...
이들은 이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시작으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과 오찬회동에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 여야 대표들과 연속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해 북한 선수단을 치하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김 위원장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5·24 대북조치 해제와 금강산관광 등 주요 쟁점들을...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 “어떠한 정치적인 고려도 없이 오직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정부조직체계를 갖추고 재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아...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앞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이날 남측을 전격 방문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면담한다.
연합뉴스는 총리실 관계자가 "총리께서 폐회식 참석 직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의 귀빈실 옆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북한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라고...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정홍원 국무총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남측을 방문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를 비롯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4일 저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총리실 측은 정 총리가 북측인사들과 면담할지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란히 폐막식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와 안전 불감증 등을 청산하지 않고는 선진국을 향해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단기 제4346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제야말로 4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답게 이처럼 잘못된 것들을 떨쳐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정홍원 국무총리가 닷새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18일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에 따른 과로가 겹쳐 몸살을 얻은 끝에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정밀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음에 따라 17일 퇴원했다.
서울공관으로 돌아온 정 총리는 홍영식...
지난 12일 과로로 입원했던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의 건강검진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내일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12일 오후 정밀건강검진과 진료를 겸해 서울시내 모 병원에 입원했다.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 등에 따른 과로가 겹친 것이다.
당초 15일께 퇴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추석연휴 귀경길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오는 11일까지 ‘추석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