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현재․전순옥 의원, 산업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하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선 총 53명이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이중 금탑산업훈장은 40여년간 혁신적인 경영으로 매출 7000억원 규모의 패션기업을 일궈낸 세정 박순호 회장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국정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11일 하후상박식 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서명했다.
하후상박식 공무원연금 개혁안은 사자성어의 뜻처럼 그간 과도하단 지적이 일었던 고위직급의 공무원연금을 줄이고, 낮은 직급에겐 연금 적용 범위 및 액수를 늘리는 걸 의미한다.
그러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수색 중단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211일 만이다.
이주영 장관은 "수색이 장기간 반복되면서 이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 회의 직후 세월호 수색 작업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정부는 세월호 사고 수습이 길어짐에 따라 부족해진 재원 보충을 위해 293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현장의...
정홍원 국무총리도 무상급식에 대해 “지자체 교육 당국자들이 정부에서 내려가는 교육재정 교부금을 갖고 꼭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쌀값과 고깃값에도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려 한다는 의혹에 대해 “거기에 부가가치세를 매길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이 취소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묻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의 질의에 “독도 입도지원센터와 관련해 다소 혼선을 일으킨 것처럼 비친 데 대해 관리하는 총리 입장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독도는 우리의 영토이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각부 장·차관 등 50여명을 불러 종합정책질의를 열었다. 376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이 자리에서 ‘청와대 고가 헬스 장비 논란’, ‘카카오톡 사찰’, ‘단통법 대란’ 등이 예산과 상관없는 정쟁거리가 화두였다. 지역구 민원을 제기하는 질문도 많았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전반적인 내수 경기 침체로 가계 기업 지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내년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장관급 23명은 다음 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연금개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집단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등 청와대 고위공직자들도 조만간 공무원 연금개혁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와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들의 결의는 공무원들의 표심을 의식해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향후 20년간 재정적자 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현행 연금의 문제점을 언급한 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를 국민의 부담으로 돌리기도 어려우며 후손들의 빚으로 대물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