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가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5년내 5000억 매출 기업 성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맘스터치는 2019년에는 신선물류시스템 구축, 1500여 매장 안정적 공급하고 2021년 5000억 매출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장수가...
개별 연락했던 인사 내정자로는 미르재단 김형수 이사장, 장순각 이사, 이한선 이사 등과 K스포츠재단 김필승 초대 사무총장, 정현식 감사 등이 거론됐다.
그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비선실세가 있는 것 아니냐, 정윤회씨를 요즘도 만나느냐는 취지로 물어봤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시인했다.
정 전 비서관은 “비선실세 없다. (대통령이...
이어 그는 “이에 중단할 것을 정현식(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에게 말했더니 이미 입금이 된 상태여서 반환하도록 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안 전 수석은 검찰이 확보한 자신의 업무 수첩 내용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지시대로 적은 것”이라고 증언했다. 이밖에도 그는 재단 설립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미르재단 설립 일주일 전 재단 이름을 처음 말하고, 임원...
그러자 노승일 부장은 “당시 정현식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롯데에서 들어온 후원금을 순차적으로 빨리 되돌려주라 했다”며 “확인해본 결과 안 수석이 정 총장에게 돌려주라고 전화했고, 나는 고영태에, 고영태는 최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다 확인된 부분”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렇듯 삼각관계를 통해 최씨는 철저히 분리해서 나중에 문제되는 경우 증거를...
한편 노 전 부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거론하면서 사실상 청와대가 재단을 좌지우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나가라고 한 건 안 전 수석"이며 "K스포츠재단에서 추천한 이사장 인사도 안 전 수석이 거절하고 낙하산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최씨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뭐라고 얘기했다는것이냐. 그럼 내가 (사무총장한테) SK에 들어가라고 했다고?”라면서 “그럼 어떻게 해요. 국감이 그것으로 가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씨가 “왜 정 사무총장이 이야기하는 것을 못 막았느냐”고...
이날 공개한 최순실 녹취록의 내용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0월 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월 29일 SK를 찾아가 80억 원 투자 유치를 설명했다"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이 과정에 관여했다고 밝힌 데 대해 은폐를 시도한 것이다.
공개된 녹음파일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27 = 고영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참고인 조사
▲ 10.28 =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등 참고인 조사
▲ 10.29 = 검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1차 압수수색 시도
▲ 10.30 = 최순실 귀국, 검찰, 청와대 2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세무조사가 진행되던 올해 2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당시 안종범 청와대 수석, 정현식 K스포츠 전 사무총장 등을 만나 재단 출연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저희가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 부분을 도와주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삼성전자는 재단 설립금 출연 방식이 아닌 최순실(60) 씨...
2일 한겨레가 공개한 K스포츠재단 회의록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지난 2월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현식(63) 전 사무총장, 박헌영 과장과 함께 부영그룹의 이중근(75) 회장과 김시병 사장을 만났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 부분을 도와주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전 사무총장이 부영 측에 체육인재...
특히 재단 실무에 관여한 정현식(63) 전 사무총장의 증언과 대기업 관계자들의 진술이 뒷받침 되면 최 씨에 대한 구속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최 씨 외에는 아직 구속된 피의자가 없어 입맞추기 등 증거인멸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법적인 고려요소는 아니지만, 이 사안에 대한 대중의 비난 여론이 유래 없이 거센 점도...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의 지시로 SK그룹을 찾아가 80억 원의 투자를 요구했으나 다시 SK그룹 측에서 30억 원을 역제안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어이가 없다.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겠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SK는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 정현식(63) 씨가 '최순실이 80억 원의 투자를 요구했다'며 거론한 기업이다. 박 씨는 지난 2월 정 씨가 SK그룹을 찾아가 투자를 요구할 때 실무를 맡았던 인물로 알려졌다. 정 씨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월 29일 SK그룹을 찾아가 80억 원 투자유치를 설명했고, 며칠 뒤 안 전 수석으로부터 'SK와의 얘기는 어떻게...
검찰은 앞서 두 재단의 이사장들과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정현식 씨 등을 조사했다. 이 혐의와 관련해서는 전경련을 통해 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57) 전 수석을 추후에 불러 진술 내용을 대조할 방침이다.
최 씨는 전경련을 통해 800억 원에 가까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모았다. 최 씨가 기업들에게 기금 출연을 강요했는지, 사적으로...
30일 검찰에 출석한 정현식(63)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최 씨가 재단 실소유자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기사에 나온 대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씨는 문제가 불거진 당시 실무 책임자였다. 그동안 최 씨가 사실상 K스포츠재단의 실소유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이 재단 2대 이사장이었던 정동춘(55) 씨가 최 씨의 단골 마사지센터의...
하지만 검찰은 앞서 30일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 정현식(63) 씨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의 출연금 조성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씨는 최근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 씨가 안 수석을 통해 SK그룹에 80억 원대 투자를 요구했다'고 밝히는 등의 구체적인 모금 정황을 폭로한 바 있다. 정 씨가...
검찰은 이밖에 K스포츠재단 2대 이사장을 맡았던 정동춘 전 이사장과 정동구 초대 이사장, 정현식 전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정동춘 전 이사장은 최순실의 단골 마사지센터 원장이었던 인연으로 자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식 사무총장은 최 씨가 재단의 실질적인 소유주라는 내용을 포함해 안종범 청와대 수석을 개입시켜 SK그룹을 상대로 80억 원...
K스포츠재단이 SK그룹을 상대로 80억 원대 투자 요구 과정을 폭로한 이 재단 전 사무총장 정현식(63) 씨가 30일 검찰에 출석했다.
정 씨는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K스포츠 재단 실소유주고, 재단 설립과 운영을 총괄한 게 맞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사에 나온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