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해 말 정현식 회장이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지분을 매각한 이후 노사간 고용 보장을 둘러싼 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최근에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며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은 지난달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노조는 지난달 입장문에서...
정현식 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정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제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비스 산업은 규모가 GDP의 약 60%, 전체...
업계에서는 지난해 회사 주인이 창업주인 정현식 회장에서 사모펀드인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바뀌며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확립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설립해 맘스터치를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로 성장시켰으나 지난해 말 2000억 원의 주식을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며 갑작스레...
8일 박성묵 해마로푸드서비스 부사장은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2019년 12월 27일 정현식 회장과 한국에프엔비홀딩스유한회사 간에 체결한 ‘주식 및 전환사채 매매계약서’ 제5조 확약 (6)에 고용보장조항이 마련돼 있다"면서 "해당 문항에는 ‘임원을 제외한 해마로푸드서비스 직원들의 고용 관계를 유지하고, 근로조건을 불이익하게...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이 정현식 회장에게 고용보장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최근 사모펀드로의 매각과 관련해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박상배 지회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주주인 정현식이 회사 주식 및 전환사채를 한국에프앤비홀딩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양도 금액은 1937억8100만 원이며 이 중 주식이 1882억3700만 원, 전환사채가 55억4300만 원 규모다. 계약 후 한국에프앤비홀딩스의 지분율은 56.80%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맡은 정현식(59)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은 향후 협회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6,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ㆍ취임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은 "신의를 최우선으로 가맹본사와 초기 어려운 시절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동고동락하며 상생했는데, 이번 정현식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모펀드 매각 결정은 그동안 해온 노력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며 "수익 극대화가 속성인 사모펀드 운용사가 선임하는 경영진과 가맹점의 상생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상상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또...
3분기 기준 정현식 회장이 지분 57.85%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올 들어 자산에 대한 투자 또한 늘리는 모습이다. 회사의 유무형 자산 증액 추이를 살펴보면, 해마다 앞자리가 바뀌고 있다. 2017년 353억 원이던 유형자산은 지난해 460억 원, 올해 514억 원으로 늘었다. 무형자산의 경우 규모가 크진 않지만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불어났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을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 종류는 보통주 5478만2134주와 전환사채권 158만3949주(보통주 전환 시)다.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가정하면 총 5636만6083주가 매각되는 셈이다. 1주당 매각단가는 350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약...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대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지분 5636만6083주를 사모펀드 운용사인 케이엘앤파트너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당 매각 단가는 3500원이다. 전체 매각 대금은 약 2000억 원 규모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매각 지분은 정 회장 개인이 보유한 지분의 대부분”이라며 “회사 최대 주주가 케이엘앤파트너스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대 주주인 정현식 회장이 보유 중인 주식을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5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 종류는 보통주 5478만2134주와 전환사채권 158만3949주(보통주 전환 시)다.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가정하면 총 5636만6083주가 매각되는 셈이다. 1주당 매각단가는 350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약 1973억...
'맘스터치'로 알려진 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대표가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대표의 선출로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출신 회장을 배출했다.
한국프랜차이스산업협회는 29일 실시한 협회장 선거에서 일승식품 이규석 대표를 24표 차이로 누르고 제 7대 협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현식 대표는 총 대의원 101명...
협회장 선거는 이규석 일승식품(돈까스클럽) 대표와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 대표가 각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두 대표는 각각 공약을 내걸고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며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지만 정현식 대표의 협회 출연금을 둘러싸고 이규석 대표가 금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규석 대표는 후보 공약집이 배포된...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기영 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 정현식 수석부회장, 이환중 상임부회장, 박의태 상임부회장, 이용재 상임부회장, 최성수 부회장, 남구만 부산울산경남지회 수석부회장, 임영태 사무총장 등 협회 임원진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미얀마 측에서 우 아잌 툰(U Aik Tun) 쉐타옹 그룹 회장, 도 미 미 카잉(Daw Mi...
한편,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정현식 판사를 특별 감사해 달라는 청원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관계자가 법원행정처에 전화로 이 내용을 전달했는데 이게 마치 청와대의 압력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고민정 부대변인은 "당시 그런 사실을 전달한 분께서도 또 다른 청원 답변을 공개하면서 입장을 밝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