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물론,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함께 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저출산의 원인과 육아의 어려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애물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고 관계부처 장관둘이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최근에는 모바일 웹사이트나 랜덤 채팅앱 등을 통해 성매매가 은밀하게 이루어지면서, 청소년들이 성매매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성매매 단속 강화와 자활 지원, 예방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과 서울 시내 직장어린이집과 여성고용 친화기업을 방문했다. 저출산과 낮은 여성경제활동 참여율은 우리경제의 중장기 리스크 요인인 만큼, 정부의 대응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관련부처 장‧차관들이 현장방문에 합동으로 참여했다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뒷줄 가운데)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뒷줄 오른쪽),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등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보조보육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보조보육교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이 18일 오전 '저출산 대응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관계 부처 합동 현장방문 차 서울 구로구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간식을 배식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중학생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국민의 뜻을 헤아려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 청소년에 대해서는...
여성의 새로운 사회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 사회·경제 활동 참여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5080 여성인력 활성화는 중요한 사회 문제”라면서 “여가부는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센터를 확충하고 세대에 따른 특성화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부산과 강릉, 아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청소년 폭행 사건에 대해 “청소년 폭력문제가 처벌 위주로만 논의해서는 안 된다”며 “피해청소년은 물론 가해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서 어떻게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여가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소년...
그는 “수중발레 국가대표 시절 감독님은 ‘어려울 때는 이를 악물고 얼굴엔 미소를 띠고 전진하라’고 말하곤 했다”며 “고난과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이를 악물고 친구와 멘토의 도움을 받아 꿋꿋이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등 주요 국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실적인 문제 지적과 대응방안을 물어보는 질문이 이어졌다.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에 대한 조언으로 “양성평등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정부의 탓으로만 볼 수는 없다”면서 “부모가 공동으로 양육의 책임을 지고, 커뮤니티와 민간 부문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선 근본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라가르드 총재와 정 장관은 이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개최한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특별강연을 통해 여성고용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성평등 사회, 지속성장가능사회가 실현되어야 한다”
정 장관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여성고용 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프리미엄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