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과감한 쇄신으로 변화를 이뤄낸다면 새로운 정치의 열망을 모두 아우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승리로 가는 길목에서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단결입니다. 오늘 이 시점부터 우리 민주통합당은 하나입니다. 더 널리, 새로운 인재들이 함께하는 열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당내 모든 계파와 시민사회까지...
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세종시는 독립선거구로 하면서, 선거구획정위 안으로 채택된 천안 을 지역은 선거법까지 고쳐가며 분구대상에서 제외시키려 한다니 또 다시 힘의 논리로 충청권을 농락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선택 시당위원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대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천안지역...
한나라당내 혁신파 의원들은 6일 오후 청와대에 대국민사과와 747공약 폐기 등 ‘5대 쇄신’ 요구가 담긴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전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서한을 보고 받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언제나 귀를 열고 의원들의 고언을 들을 것”이라면서도 “이런 방식의 문제제기를 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 서한은...
그것을 어떻게 한 바구니에 담아내느냐가 정치력이고 리더십이라 생각한다. 민노당과 민주당의 정책적 좌표가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방향만 같다면 충분한 공통분모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쇄신 바람이 뜨겁다. 제1야당 정책위의장으로서 평가는.
▲한마디로 짝퉁이다. 한나라당이 지금 장식품으로써 복지에 접근하고 있다. 국민들은 복지를 대세라...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사과와 국정 쇄신안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담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6월 10일,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제가 오래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