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후보의 선대본부 합류 논의과정에서 전략공천을 제안한 것이 구태정치 논란으로 비화되자 답답함을 토로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누가 뭐라한 거 어찌생각해, 이런 질문은 이제 그만”이라며 홍 의원 발언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 '청문홍답'에서 한 이용자가...
홍 의원은 23일 자신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 '청문홍답'에서 한 이용자가 "무당단들이 별 짓 다하고 굿해도 홍카는 간다"며 최근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윤 후보 무속인' 관련 의혹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자 홍 의원은 "차라리 출당이라도 시켜줬으면"이라며 지난해 6월24일 복당 이후 처음으로 출당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홍 의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제의 본질은 국정운영 능력 보완 요청과 처갓집 비리 엄단 요구에 대한 불쾌감에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인데 그것은 비난할 수 없으니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을 앞세워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비꼬았다.
앞서 홍 의원은 19일 윤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윤 후보의...
홍준표를 향한 '원팀' 압박 홍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원팀""후보 역량 부족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협력행보에 나서면서 정치권 시선은 홍준표 의원을 향한다. 쇄신을 외친 윤 후보로선 분위기 반전을 위해 경선 라이벌이었던 홍 의원의 전면 등판이 절실하다.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는 동안 이재명...
재개 후 첫 영상에서 홍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 하락원인으로 “후보 본인의 역량과 처가비리”를 꼽았다.
홍 의원은 6일 실시간 방송 콘텐츠 ‘홍카라이브’를 진행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에 대해 “지금 당 대표와 엇박자를 내는 것은 결국 후보의 정치적 역량문제”라며 “후보가 돌파할 사안이지 선대위를 새로 만든다고 해서 해소될 문제가...
그는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하면, 윤의 정치인생이 끝날까, 아니면 계속 이어질까’라는 지지자의 질문에는 “당 해산”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윤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오늘로써 게임이 끝난 것 아닌가 싶다‘는 말에는 “(윤 후보) 본인이 노력하고 처갓집 비리가 해소되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를 달았다.
한편 써니전자는 국민의당...
다만, 아직 신생 조직인데다, 정치권 등의 과도한 흔들기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4일 법조계는 ‘공수처 폐지론’을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공권력을 남용한 공수처를 폐지해야 한다는 폐지론과 신생 기관의 시행착오로 봐야 한다는 존치론이 부딪혔다.
앞서 공수처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애초 언론인과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경제 논리가 사라진 자리를 이념과 정치가 꿰찼다. 올해 대선도 마찬가지다.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표심을 의식한 공약들이 봇물을 이룬다. 최근 정부가 1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보유세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일 부동산 세제 완화를 강조하자 백기를 든 것이다. 일각에선 ‘일회성 대선용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벌써부터...
과거 임기 말이면 발생했던 권력형 비리도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적지 않았습니다. 양극화, 노인빈곤, 최저출생률 등 사회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 국민께 많은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잘못에 엄격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민주당은 더욱 낮은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께...
상납 비리 의혹에 대해 ‘민주당 배후설’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28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뿐만 아니라 보수 유튜버들이 이 대표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는 질문에 “가세연의 경우 검찰 수사 자료가 어떻게 통으로 빠져나오는지 의문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배후에 공작 정치가 있는 거 아니냐”며...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치 세계라고 하는 것은 공직, 학문 세계와 달라 상대방에게 빌미를 주면 늘 그것이 왜곡되거나 공격당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대처를 못한것 같다"고 이 같이 밝혔다.
'1일1실언' 논란이 누구의 잘못에서 비롯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제 잘못이다...
국민의힘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제기한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일반전형이었고 3개 분야 1등급이 조건이었다. 저희 큰아들은 공부는 정말 잘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 확인해보면 알 일이고 고대에 물어봐도 된다.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민의 판단을 흐리는 중대범죄"고 말했다.
다만, 도박 의혹 등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간 전국 60곳 방문…누구보다 서민 공감↑ 부동산 문제는 '종합예술'…"교육, 교통, 환경 모두 아우러져야"규제 혁신 '패러다임 변화'로 10만 개 스타트업·100개 유니콘 양성"1년간 멍때리며 인생설계 권리 인정"…'5대 청년 권리장전' 준비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도 안된다."
과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본인ㆍ가족 비리 말썽 없어""토론 도움 안 돼" 윤석열 발언에 "정치 안 하겠다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청렴 행정'을 높게 평가했다.
25일 이재명 후보는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역대 대통령 가운데 본인과 가족ㆍ측근 비리에 말썽 안 난 경우가 없는데, 유일하게 안 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하면서 가장 극복하고 싶은 것이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 한다’라는 말"이라며 "국가마저 포기한다면 당장 배곯을 국민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값비싼 선물보다 모두에게 선물을 나누어줄 수 있는 산타 할아버지의 초능력이...
그러면서 "이 후보가 피의자 신분도 아닌데 특검법에 (특정해서) 넣은 건 실제 특검이 목적이 아니라 대선 전까지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 관련 내용을 주로 담았던데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돈 준 사람, 받은 사람들 공공개발 무산시킨 이들도 특검에 다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추후 회동 계획에 대해선...
채용비리의혹도 마찬가지”라고 피력했다.
대선 정국에서 여야는 청년 표심을 꾀하는 가운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상 첫 30대 당수인 이준석 당대표를 위시한 드라이브를 건다. 이에 반해 민주당의 경우 선대위의 권한 등 야당과 비교우위에서 밀린다는 측면도 보인다. 권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이기에 스피커 크기가 다르다. 청년을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는...
등 정치적 철학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청년 공약을 살펴보면 이 후보는 19~29세 청년 대상 연 200만 원 기본소득·장기 저리 1000만 원 기본대출·기본주택 청년 우선 할당·공공기관 면접 수당 지원 등을 공약했다. 윤 후보의 경우 저소득 청년 월 50만 원씩 최장 8개월 지원·무주택 청년 원가주택 공급·청년 무주택자 LTV 80%·입시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특히 "장모를 비롯한 가족이 연루된 비리가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 사법체계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 중 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연 공정과 정의를 자기 입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김 전 총리는 여야 양당에 대해 "자신의 권력과 기득권 유지, 확장을 위해 싸우기 급급했다"며 "이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입장 표명 을 요구한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대선이 되니 온갖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TF는 성명을 내고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의 권 사무총장만큼은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