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부 추진정책인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및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협력 강화’에 맞춰 화성동탄(2)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6필지 1만9629.8㎡를 세계적 반도체기업인 ASML에 매각했다.
'ASML'은 이미 2021년 화성동탄(2)지구 내 2필지 1만6071.8㎡의 토지를 매수해 현재 ‘ASML 화성 New 캠퍼스’를 건축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키움증권에 대한 지분을 늘린 데다, 정부가 주주환원(자사주 소각·배당)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일 키움증권에 대한 주식 보유량이 6월 28일 기준 11.39%라고 공시했다. 3월 말 10.94%에서 비중을 늘렸다.
앞서 키움증권은 5월 28일 상장사 중 가장 먼저...
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누구보다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면서 "특히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점을 검안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균형감 있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부 분야의 다양한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적임자"라고...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부 분야의 다양한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2003년 이라크전 현장을 취재,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라 타이틀을 갖고 있다. MBC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개소식에 참석한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충남지역본부 개소가 그간 우리도가 추진해 온 공공기관 분리·독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충남본부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여건에 맞는 보다 실질적·효과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힘써 주길 바랍니다. 도(道)는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충남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기재부에서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이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근무했고,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환경부 장관 지명될 김완섭 전 차관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학...
본부장의 6G 표준화 국제동향 공유를 시작으로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의 6G 이동통신·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추진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6G 포럼 집행위원장인 장경희 교수와 위성통신 포럼 주파수위원장인 이문규 교수가 각각 6G, 위성통신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한 후 전문가들 간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
전날 열린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셀리(Selly)’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정책들을 맞춤형으로 안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비대위는 “정부의 폭력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해달라”면서 환자들을 향해 “이미 진단된 질환의 2차 소견이나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자는 가급적 외래진료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아산병원 이후에도 고려대 의대와 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각각 12일, 26일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가 양국의 수소‧암모니아 안전정책과 안전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안전공사는 3일 일본 도쿄 KHK 본부 회의실에서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와 '제18회 KGS-KHK 정기회의'를 열었다.
1963년에 설립된 KHK는 고압가스와 LP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 검사‧심사,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의...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함께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고용 애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 능력 향상 및 정착을 위한 공동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시, 군장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와...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상반기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1년간 이행해온 오픈마켓, 배달앱에 비해, 숙박앱에서 불공정·부당행위 경험이나 법 규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자율규제 미참여 분야를 포함,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규율이 필요한 시점으로, 최소한...
정부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배달료 부담 완화와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경영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3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금융, 배달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기반도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현대차와 기아가 실적 향상과 더불어 상반기부터 부각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대표적인 수혜주로 인식되는 가운데 배당금 상향 등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완성차 기업은 인도와 같은 타국 내수시장으로의 진입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안정적 실적과 자동차 생산...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탄력을 받으면서 앞으로 현재의 정원 상태를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도심 속 정원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 등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구축하지만, 정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최근 방문한 광화문광장 내 가로정원은...
하나은행의 경우, 본부 내 전 부서 기획담당자 또는 준법감시담당자가 임원별 ‘책무’를 도출 중이다. 책무구조도 초안이 구성되는 대로 각 그룹의 준법감시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책무 확인을 위한 전산화 구축 작업도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개정 지배구조법령, 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등을 반영해 지주사와 은행의 책무구조도 초안을 업데이트 중이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당·국가정책들의 중간 결산과 대책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북한의 상반기 경제 상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며 “금속, 화학, 전력 등 주요 산업 부문이 큰 편차 없이 월별, 분기별 목표를 달성했고 연말까지 20개의 새로운 생산 기지가...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소득분배 기준의 경우에 노동계는 노동시장 내부자 중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우리 사회에서 더 취약계층인 노동시장 외부자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소득 실태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분 적용 후보 업종의 사용자 다수는 계약 상대방인 근로자의 생산성이 최저임금에 미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