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으로 현대백화점은 처음으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게 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의 숙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면허 취득에 실패한 롯데는 부활의 기회를 잡아 검찰 수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신동빈 회장에게 큰 힘을 주게 됐다. 또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에 이어 면허 취득에 성공, 면세점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백화점 빅3 중 유일하게 면세점을 갖지 못하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나서게 된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신규 면제점의 특허...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킬 것”이라며 “면세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관광객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관세청의 서울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에서 현대백화점은 801.5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거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부사장 4명과 전무 2명을 포함한 승진 34명, 전보 17명 등 총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11월 28일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정지선 회장과는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피노 회장 방한이 면세점 입찰과 꼭 관련해 방한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최근 한국 시장이 부각돼 피노 회장 등이 해마다 방한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당 업체들은 입찰신청서를 담은 사업계획을 비롯해 사회공헌, 상생활동...
특히, 이번 M&A는 지난 2012년 한섬 인수를 진두지휘 해 패션사업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키워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의 패션부문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홈쇼핑 등 유통사업 외에 그룹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패션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섬과...
기존보다 2주가량 빠른 조기 인사인 데다가 부회장 1명, 사장 5명 등이 승진한 데에 업계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환경에 ‘정지선식’ 신경영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 회장은 ‘내실형 경영’보다는 ‘공격형 경영’ 방향으로 전문경영인들에게 그룹을 맡기고 있다. 앞서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제 기존 사업만으로 성장을 담보할 수 없으니 어느...
현대백화점 측은 “이동호 신임 부회장은 합리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선(先) 안정 후(後) 성장과 조직문화 혁신 등 정지선 회장의 경영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신임 부회장은 아울렛 사업을 비롯해 한섬, 리바트, 위니아만도 등 인수에 관여해 그룹 내 신사업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그는 현대백화점...
합리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선(先)안정 후(後)성장’과 조직문화 혁신 등 정지선 회장의 경영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경영 판단과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장급 승진자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됐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속 정기...
5촌 관계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종사촌 간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후보지로 내세웠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그룹 사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열 경쟁 우려에 대해서는 백화점과 아웃렛 등의 유통업에 대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게 정 회장의 생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신규면세점 3곳을 포함하면...
‘은둔형 경영자’로 불렸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최근 공격경영에 드라이브를 걸며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대백화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번지에 신축되는 대형복합시설 ‘파크원(Parc1)’ 내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점으로 현대백화점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3남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장·차남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형제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는 총 35개, 그룹 총자산은 12조8000억 원이다.
◇정지선·정교선 ‘형제경영’ 자리 잡아 = 현대백화점그룹은 일찍이 3세 경영승계를 마무리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패션 사업 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은 업황 불황에도 홀로 승승장구하는 반면 신세계그룹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실적 약세에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섬은 중국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국내 유통업계를 이끌고 있는 경쟁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이 같은 미래 유통 트렌드에 발맞쳐 콘텐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형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정 회장은 여의도에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번지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직접 개발 콘셉트와 방향을 잡는 등 이번 사업 추진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파크원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현대백화점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첫 M&A(인수ㆍ합병) 작품인 패션기업 ‘한섬’의 성공을 발판으로 패션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패션업계 불황 속 나 홀로 독주하고 있는 한섬의 중국 진출을 꾀히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 부문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일 유통ㆍ패션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SK네트웍스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면세점 추가 특허를 따내기 위해 잔뜩 벼르고 있다. 미래 먹거리 확보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반드시 면세점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게 정 회장의 생각이다. 이미 면세점 인력들도 많이 충원했고, 최근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라는 이름으로 면세점 법인 설립 등기도 마쳤다.
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패션전문기업 한섬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여년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해 2018년 매출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인수ㆍ합병(M&A) 작품이다. 정 회장 품에 안긴 이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개점 당시 수도권 최대 백화점으로 이목을 끌었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개점 당시 수도권 최대 백화점으로 이목을 끌었던 판교점은 압도적인 규모와 문화공간, 체험형 MD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 적중하면서 개점 당시 세웠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의 개점 1년(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