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수요가 회복되어 큰 폭의 정제마진의 개선이 전망된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PX 등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와 유가 상승에 따른 동력비 증가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835억 원 감소한 844억 원을 기록했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시황 개선에 따른 마진 증가와 미국ㆍ유럽 등에서 판매량이 늘며 전...
2021년 매출액 3918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 전망
◇S-Oil – 이지연 신영증권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하는 정제마진
3Q21 영업이익 5494억 원(QOQ -4%, YOY 흑전) 기록
중국 전력난과 유럽 가스 부족이 이끄는 정제마진 고공행진
여러모로 좋아질 여력이 더 있다
◇대우건설 –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서운함은 잠시, 4분기에 초점을 맞출 시기
공사 예정원가...
이달 들어 싱가포르 정제 마진이 배럴 당 7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해 4분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430억 원과 2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남미와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 등이 견고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현대일렉트릭은...
재고 관련 이익은 전 분기 보다 37% 감소했지만, 정유 부문에서 최대 가동률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정제마진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유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수요 회복과 재고 감소로 아시아의 정제마진이 반등하고 있는 시장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신규 고도화시설(RUC)을 포함한 핵심 설비의 가동률을 최대...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헤징 콘셉트로 정유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상반기 재고평가 이익 증가에 이어 8월 이후 정제마진이 개선되며 실질적인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 일드갭(수익률 격차)은 금리 상승기에 정체돼 밸류에이션 확장이 제한됐다”며 “가치주 중 은행...
한화투자증권 정정영, 전우제 연구원은 정유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유가도 상승하면서 단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면서 “에너지 생산을 위해 석유계 발전소 가동률도 상승하면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화학업계도 전력대란으로 제품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백영찬...
정유 관련주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 가격 강세 지속과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다. 해운업은 BDI가격 강세가 유지되며 벌크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차전지는 2차전지 소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업계 전반적으로 대규모 수주 및 증설 기대감이 반영됐다. 정치 및 경협테마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우위와 북한이...
정유사들은 사업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2년 만에 배럴당 5달러를 돌파하고, 고수익을 보장하는 윤활유 사업이 강세를 보인 덕에 상승세를 탔다.
한편, 석화업계는 미국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반사 이익을 봤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26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9021억 원 대비 39.7% 늘었다.
롯데케미칼과...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증가, 석화업계는 미국 허리케인 등의 호재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SK이노ㆍ에쓰오일 흑자전환, 롯데케미칼ㆍ금호석화는 전년比 100% 이상 증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6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9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KTB투자증권은 30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국면 속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일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국면 속 정유 업체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정제마진 개선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한다...
상반기와 비슷하게 낮은 정제마진 등으로 정유 부문에서 부진했던 실적을 윤활유 사업이 보완하는 모양새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윤활기유 부문에서 9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체 영업이익의 34.6%가 여기서 나왔다. 영업이익률은 32.7%에 달한다. 에쓰오일(S-OIL)도 윤활기유 부문의 영업이익이 4734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40% 가까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아시아 시장에서 항공유의 마진은 평균 15.8달러(약 1만9000원)였다. 같은 기간 평균 5.5달러였던 가솔린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수요 감소로 항공유 마진이 휘발유보다 낮아진 상황이지만 앞으로 항공 수요가 늘어나면 다시 예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내년 정유사의 수익성 개선을...
회사 관계자는 “중질유 가격 약세로 인해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좋지 않아 역내 정제설비들은 가동률을 낮췄다”며 “에쓰오일은 신규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기존 생산설비를 포함한 울산공장 전체를 최적화하고 최대 가동을 지속하면서 수익성을 높일 기회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RUC/ODC 가동 이후 수익창출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수요의 경우 2분기는 1분기보다 100만b/d 증가했고 3분기는 300만b/d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21년 중동, 중국을 중심으로 신증설이 있지만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까지는 점진적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빠르면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하락과 유가 상승 폭 축소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감소 영향 등으로 전 분기보다 1830억 원 감소한 2331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확산하며 휘발유, 등유, 경유 등 주요 석유 제품 크랙이 올랐지만, 중질유 크랙 하락으로 정제마진은 전분기보다 떨어졌다.
화학 사업은 PX(파라자일렌)...
낮은 정제마진 등으로 정유 부문에서 부진했던 실적을 윤활유 사업이 보완하는 모양새다.
정유 4사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현대오일뱅크는 2분기 윤활기유 부문에서 9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체 영업이익의 34.6%가 여기서 나왔다. 영업이익률은 32.7%에 달한다.
에쓰오일(S-OIL)도 윤활기유 부문의 영업이익이 4734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40% 가까이...
21E PBR 2.2배(ROE 21.4%)에 해당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2H21 정제마진 개선이라는 투자 포인트 유효하다는 판단
박일선 KTB투자증권
현대제철
2Q21 Review: 악재를 뚫은 어닝 서프라이즈
2Q21,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실수요향 협상 결과에 따라 하반기 추가 개선 가능
예상보다 강한 철강 가격, 단기 매수 대응이 바람직...
그러면서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일부 기유마진이 약간의 약세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정제마진이 개선된다는 얘기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경기가 회복된다는 얘기"라며 "기유도 회복될 것이라 정제마진의 회복과 윤활기유마진 약세는 대칭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수요 상승과 병행하기 때문에 기유마진도 계속 강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