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을 보면 육하원칙을 적시해야 하는데 다 ‘불상’이지 않나”라고 반박하며 “송 대표 말대로 김 의원에게 (고발장 초안이) 전달된 정황이 있고 정점식 의원의 고발 정황이 4개월 뒤에 있지만 그 사이 경로는 확인이 안 된다. 재료는 있어도 시나리오가 안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어 “검사 퇴직을 하고 정당인으로 활동하던 김 의원이...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인청특위 위원장은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여당 간사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간사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감사위원 출신인 최재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고발사주'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정점식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민주당 고발사주 국기문란 진상조사 TF 단장인 박주민 의원과 TF 구성원인 민병덕, 이소영, 황운하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의사과에 김 의원과 정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장을 제출했다.
박 의원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의원은...
이 대표는 민주당이 김 의원과 정점식 의원 등 관련 인물을 윤리위에 제소한다는 것에 대해 "사실관계가 아직도 김 의원은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부분도 있어서 섣부르게 윤리위원회로 가져간다는 것이 굉장히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두 의원이 한 행동에 책임져야 할 행동이 있다면 저희가 감싸진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0일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정점식 의원의 제명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아마도 내일 중에 제명요구안을 제출할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 사이 추악한...
이후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으면서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등으로 수사 대상을 넓혔다.
공수처는 전방위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김 의원이 제보자 조성은 씨와 통화한 내용 녹취를 복구해 고발장 전달이 이뤄졌다는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손 전 정책관을...
복구된 녹취는 김 의원이 검찰 관계자로부터 고발장을 받아 조 씨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증거가 될 전망이다. 공수처는 복구된 대화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전날 고발장 전달 의혹 당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지낸 정점식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고발장 초안은 정 의원을 거쳐 대검에 제출됐다.
제보사주 의혹 사건 주임검사는 김성문 수사2부장이다. 두 사건 모두 여 차장이 지휘한다.
한편 공수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정점식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정 의원은 고발장 전달 의혹 당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지냈다. 고발장 초안은 정 의원을 거쳐 대검에 제출됐다.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정점식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앞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김웅...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MBC 추석특집 '여야 당대표 토론, 민심을 읽다'에 출연해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해 "가장 중요한 건 실제 손준성 검사와 그의 부하 검사가 작성을 했는지, 그게 김웅 의원에게 전달돼 조성은씨와 다른 당직자를 통해 정점식 당시 법률지원단장에게 전달돼 8월에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으로 연결됐는지 밝히는 게 핵심...
백 의원은 또 “최강욱 의원 고발장 관련해서 김웅 의원에게 전달된 고발장,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누군가로부터 받아 당내 변호사에게 전달한 고발장, 대검에 접수한 고발장이 거의 똑같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문서 비교 프로그램으로 검증한 결과 김 의원이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로부터 받은 고발장과 과거 미래통합당이 대검에 제출한 고발장은 96% 일치한...
8월 작성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을 정점식 의원이 전달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차원에서 대응기구를 출범하기로 했고 윤 후보는 자체적으로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검찰 수사가 거의 확실시 되는 만큼 구체적인 경위가 드러난다면 당의 부담이 커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개호·안규백 민주당 의원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네 번째 현역 의원 확진자다.
임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260여 명 여야 의원이 모인 자리에 함께했다. 이 때문에 국회는 비상사태다. 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방역 조치를 논의 중이라 밝혔다. 다만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 의원이...
토론회로 또 삐걱…이준석 "발표회로 절충" vs 경준위 "토론회 강행"이준석 "토론회 방식 변경 제안…최고위 의견 수렴 중"서병수 "들은바 없어…윤석열 뺀 12명 모두 참석키로"월권 지적엔 "경준위, 후보 인지도 강화 임무 부여받아" 윤석열·원희룡 측, 토론회 '사전 설명회'엔 불참정점식 등 '친윤계' 16명 성명서 "토론회...
공정과상식위원회는 윤 전 총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상식 실현과 관련한 정책 개발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예정인 국민소통위원회는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직 의원 3명도 추가로 합류했다. 박창식 전 의원이 미디어본부장을 맡았고, 장석춘·문진국 전...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기념관 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참여를 선언한다. 회견 내용에는 국민 주권과 정권교체, 공정의 가치, 무너진 상식 회복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회견 후에는 취재진과 40분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정진석·권성동·윤주경·정점식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점식 선관위 법률자문위원장도 “개인정보라는 것은 개인을 식별할 정보, 즉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 등이 있어야 하는데 (명부에) 성명이 익명처리 돼 있다”며 “성별이나 지역, 안심번호 등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에만 유효한 매개 번호라 개인을 식별할 수 없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