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법사위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관계는 다른 일반 형사사건 피의자였냐, 피고인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한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어떻게 보면 한 장관의 발언 여부에 관해서, 발언의 내용 여부에 관해서 기소가 된 부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최 의원은 "누차...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예결위 위원인 박성하ㆍ송석준ㆍ최형두 의원도 정점식ㆍ조수진ㆍ최춘식 의원으로 교체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용기 의원 대신 강득구 의원이 예결위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에 김병주 의원 대신 김영배 의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 이종배, 배준영, 정점식, 김용판, 김선교 의원과 민주당 이원택, 주철현 의원 등도 일몰 연장 법안을 냈다.
한 농업계 관계자는 "기획재정부가 일몰 보조사업 구조조정을 하는 등 예산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지만 국제 곡물가격이나 원재료 상승으로 쓰러져가는 농가를 위해 농업부문 조세특례는 반드시 연장해야 한다"고...
안 의원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인사로 윤핵관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해 친윤계와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민주당 “문낙명, 보스를 지켜라”
민주당의 대표 계파는 친문(문재인)과 여기서 파생된 친낙(이낙연), 그리고 친명(이재명) 등이다. 친문의 시초는 2012년 출범한 ‘부엉이 모임’이다. 부엉이처럼 밤을 새며 달(문 전 대통령)...
두 사람의 갈등은 안 의원이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대해 이 대표가 재고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몫으로 배정됐던 2명을 1명으로 줄여 같은 국민의당 출신인 김윤 전 위원장만 임명하자고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이 대표도 여전히 국민의힘 소속인 정 의원을 ‘국민의당...
‘정점식 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당연히 정점식 의원 훌륭한 분이고, 저는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진 않는다”며 “두 명으로 계속해서 고수하겠다 하면 안 의원이 추천한 분들을 수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개인적 의견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이것은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안철수 의원이 정점식 의원을 추천한 이유로 “화합의 제스처”라고 밝힌 데 대해 “화합은 소통이고,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것은 일방적인 입장을 강행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모순된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新정부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세미나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윤...
이어 “애초에 최고위원 숫자를 늘리는 것이 무리임에도 통 크게 합의했는데, 거기에 정점식 의원을 추천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대해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이 아니라는 점, 김 전 위원장은...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굳이 꼭 국민의당 출신만 고집하는 게 오히려 분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화합의 제스처로 추천드린 것"이라고 정점식 의원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제 한 당이 됐는데 국민의당 출신들만 제가 고집하는 것 자체가 화합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역...
국민의힘은 지난 4월 합당 협상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최고위원 2명을 약속했고 안 의원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했다.
정점식 의원의 경우 국민의당 소속이었지만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사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안 의원이 그를 최고위원에 추천한 것은 당내 세력...
앞서 안 의원은 최고위원 자리에 김 전 위원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이 지난 3월 1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후보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맹비난한 것이 당내에서 논란이 됐다. 당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다. 국민의힘은 고쳐 쓸 수 없다. 청산 대상이다”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21대 후반기 15개 상임위 간사단 발표법사위 정점식•정무위 윤한홍•기재위 류성걸 外 12명
국민의힘은 8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를 발표했다. 현재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정점식 의원이 맡게 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제사법위 정점식 △정무위 윤한홍 △기획재정위 류성걸...
당시 김 의원은 총선에 출마한 민간인 신분으로 공수처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난다. 김 의원 역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분은 무혐의 처분됐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당시 검찰총장으로 사건 배후로 지목됐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검사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김 의원은 총선에 출마한 민간인 신분으로 공수처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난다. 김 의원 역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분은 무혐의 처분됐다.
공수처는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검찰총장),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검사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피의자로 입건된 윤 당선인과 한 후보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검사 세 명은 무혐의 처분했다. 고위공직자가 아닌 피의자 한 명에 대해서는 일부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고 나머지 범죄는 검찰로 이첩됐다.
공수처에 따르면 손 검사과와 김 의원은 여권 인사인 최강욱 민주당 의원 등이 출마한 2020년 총선에 부정적인 여론형성을 공모했다. 손 검사는 2020년 4월 3일 최강욱...
이날 출범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민의힘 정점식·홍문표·김선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서영교 의원,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통합에 참여하는 8개 농협 조합장, 농협 가공협의회 운영위원 조합장 14명을 비롯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을 통해 농협은 김치 나눔...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윤영석 최고위원, 부위원장 겸 클린선거전략본부장에 김재원 최고위원, 법률지원단장에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 검증단장에 정점식 의원, 부단장에 박형수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윤 후보 비서실장으로는 초선 서일준 의원이 임명됐다. 후보 수행단장은 재선 이만희 의원이 맡고, 수행실장은 초선 이용 의원이...
이번 사건에서 배후로 지목된 윤 후보는 물론 피의자로 입건된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검사장 등은 무혐의 처분을 받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공수처가 손 검사의 혐의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며 그 다음 단계인 검찰과 야당의 개입은 살펴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공수처 조직의 한계’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한...
당내 현역으론 정점식·유상범 의원이 윤 후보와 검사 생활을 함께 했으며, 윤 후보와 연수원 동기인 주광덕 전 의원도 윤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또 서울대 법대 79학번 중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윤 후보 경선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차장검사 출신인 이완규 변호사는 윤 후보 징계 소송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