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이 화백의 작품은 지난 7월 ‘한국전 참전·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미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 내 한국전 기념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또 그의 작품은 영국 왕실과 유엔 사무총장 집무실, 미국 워싱턴주 주청사, 뉴욕 한국총영사관과 한국문화원, 프랑스 파리 헤르메스미술관 등에도 소장돼 있다.
이 화백은 서울 태생으로 15세에...
국방부는 기증받은 책을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에 즈음에 각 군에 보급해 장병들이 6·25전쟁의 실상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참고도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사실에 근거해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이 회장은 5년 전부터 6...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으로 진행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한국정전 60주년 한반도평화대회 봉행위원회가 주최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집방송으로 꾸며진다.
장윤정은 ‘왔구나 왔어’ ‘어머나’ ‘짠짜라’를 열창하고 박현빈은 ‘오빠만 믿어’...
효과를 얻고 있으며, 본점 각부서와 영업점에서는 자체 모금활동도 병행 실시하여 명절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글로벌뱅크의 명성에 걸맞게 최근까지 국제나눔캠프와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및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글로벌 Peace 음악회를 후원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지원에 기치를 올리고 있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사실 유엔군이 참전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엔군 묘지도 유일하게 한국에 있다”면서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가 유엔기념공원에 가서 7월27일 정전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그래서 유엔군 참전의 의의를 기렸는데 그런 유엔의 사무총장으로 우리 반 총장이 계시다는...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대기업 오너로서 이례적으로 전문 역사서를 펴낸 배경은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사회 발전과 평화 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래 전부터 6·25전쟁과 관련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정전 60주년의 해인 올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 구상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접경 지역 개발 방안의 하나로 검토됐던 것으로서 박 대통령은 올 5월 미국 방문 당시 상·하원의회 합동회의 연설과 7월27일 유엔(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 기념사를 통해서도 이 같은 뜻을 재차 피력한 바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13일 파주 및 연천 DMZ 현장에서 ‘정전 60주년...
박 대통령의 DMZ 내 세계평화공원 조성 구상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접경 지역 개발 방안의 하나로 검토됐던 것으로서 박 대통령은 올 5월 미국 방문 당시 상·하원의회 합동회의 연설과 7월27일 유엔(UN)군 참전 및 정전 60주년 기념사를 통해서도 이 같은 뜻을 재차 피력한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이를 북한 측에 “제안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 날 파주 및 연천 DMZ 현장에서 '정전 60주년 경기도 DMZ 세계평화공원벨트 조성'을 주제로 현장 실국장회의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공식 제의한 바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기에 북한의 대남전략 총책임자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개성공단이 잘 되면 DMZ...
미국시민권자인 박 사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북한의 전승절 60주년 기념 해외동포 초청 행사 참석차 방북했다. 김양건은 지난 2일 평양 고려동포회관에서 박 사장과 만나 “개성공단도 따지고 보면 DMZ에 있다”며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적극적으로 잘해서 공단이 잘돼야 DMZ에서 공원을 만드는 것도 되든지 말든지 할 텐데, 지금 이렇게 안 되는 상황에서...
일원으로 평화와 나눔을 전하는 거목들로 성장하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한적십자사 RCY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제2회 국제적십자 연맹 모의총회’를 지원한다. 이 밖에 ‘국제나눔캠프’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대장정’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글로벌 Peace 음악회’도 후원한다.
최근 개최된 정전 60주년 기념행사가 대표적이다. 이때 뉴질랜드 총리 등 세계 27개 장차관급들이 방한했다. 국가보훈처는 각국 고위급 관계자의 의전을 코스모진에게 맡겼다.
정 대표는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관광분야 수요가 늘면서 에이전시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모진은 인력 양성을...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정전협정 60주년 이틀 전인 7월 25일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으나 상원은 하원과 공동보조를 취한다는 입장을 반영해 하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중요성 인식 및 참전 군인들에 대한 감사와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결의안은 북한에 평화와...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27일 6.25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리처드 알렉산더 월터 조지 글로스터 공작을 통해 “사촌인 글로스터 공작이 정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쁜 마음”이며 “11월 영국에서 박 대통령을 환영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친서를 전한바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포함해 한국전, 베트남전 등에 참전한 미국의 대표적인 ‘전쟁영웅’이 한국전 정전 60주년에 별세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전 영웅으로 유명한 조지 데이 예비역 대령은 지난 27일 플로리다 샬리마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데이씨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해병대 장병으로...
이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땡큐 프럼 코리아’에 참석해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21개국의 유엔군은 전투 지원부대를 파견해 우리나라를 지켜주었고 식량원조와 전후 재건 지원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경의와...
◇…“6·25 전쟁은 무승부가 아니라 한국의 승리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6·25 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승리의 증거라고 말하며.
◇…“과거 방식을 고수하면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업내 공학자들이 시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박 대통령은 27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갈 것”이라며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하고 북한 주민들의 민생과 자유를 책임질 수 있는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는 강원창작개발센터가...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인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전협정 60주년의 상징적 의의를 살리고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새롭게 과시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