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양국관계가 더 나빠질 것이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황이나 쟁점을 풀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일본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일본의 리더십이 바뀌는 것은 일종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전략적 고뇌가 필요한...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출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못 박았다.
그는 "정부가 (수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겠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가 되면 소비 위축이 될 것은 확실하고 봉쇄 자체가 일종의 미래의 불확실성을 예시하기 때문에 수출에 부정적으로...
이날 워크숍에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비롯해 안덕근 국제통상학회장,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이재민·임정빈 서울대 교수, 정인교 인하대 교수 등 국제통상학회 전문가들과 윤석준(김앤장), 표인수(태평양), 조영재(광장) 등 법조계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주요 국제 통상규범의 발전...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면 수출이 상당히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는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한국의 수출 시장이 좋아질 게 전혀 안 보이기 때문에 4월에 한국 수출이 올해 연말까지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더 악화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건 이미 예상이 됐던 거고 앞으로 얼마나 타격을 입고 얼마나 오래갈 것이냐의 문제”라며 “현 상황이 하반기 내리 지속된다고 보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유럽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따라 수출 성적이 달라질 수 있지만 올해...
이어 김영한 교수(성균관대)를 좌장으로, 정재완 교수(한남대), 정인교 교수(인하대), 전병서 소장(중국경제금융연구소), 오동윤 교수(동아대) 등 통상정책 전문가들의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 수출 해법에 대한 토론을 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해 중기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리쇼어링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 역시 기업의 서플라이 체인을 국내로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뒤로 리쇼어링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고, 대만 등 제조 중심 국가도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리쇼어링 대기업은 비용의 절반, 중소기업은...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는 △안덕근 국제통상학회장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원장 △이재민(서울대)‧정인교(인하대)‧임정빈(서울대)‧서정민(숭실대)‧이효영(국립외교원) 교수 △윤석준(김앤장) △윤석준(김앤장)‧정기창(광장)‧조영재(광장)‧표인수(태평양) 변호사 등이다.
참석자들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미국-일본 디지털무역협정...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지난달 수출 물량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에 계약된 물량이 대부분으로 진짜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악화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출 성적은 4~5월이 최악일 것으로 보이고 코로나 19가 여름에 끝난다고 하더라도 연말까지는 (한국 수출이) 힘을...
이날 세미나에는 안덕근 한국국제통상학회장과 이재민(서울대)·정인교(인하대)·서정민(숭실대) 교수 등 학회 회원을 비롯해 이재형 고려대 교수, 김성중·정기창·조영재·윤석준·표인수 변호사, 심종선 삼정KPMG 이사 등 통상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약화와 교역투자 위축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각국이 막대한...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3월 수출 성적을 선방으로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지난달 수출 물량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에 계약된 물량이 대부분으로 진짜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악화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앞으로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인교 인하대 교수는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신봉쇄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무역상대국과의 현안에 대한 압박용 지렛대”라며 “다시 한번 5월의 상황처럼 유예될 확률도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신중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 행정부의 정책 결정이 사안별로 예측이 불발된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모든 게...
다만, 올해 5월과 같이 결정을 연기해 불확실성이 유지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는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신봉쇄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무역상대국과의 현안에 대한 압박용 지렛대라고 할 수 있다"며 "11월 중순 최종 결정이 예정돼있긴 하지만 다시 한번 5월의 상황처럼 유예될 확률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는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 신 봉쇄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무역상대국과의 현안에 대한 압박용 지렛대라고 할 수 있다”며 “10월에 타결된 미ㆍ중 간 미니딜, 일본과의 무역협정, EU와의 갈등 고조 등이 미 행정부의 232조 조치에 있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고, 11월 중순 최종 결정이 예정돼있긴 하지만 다시 한번...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종합토론을 이끌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 교수와 김철환 자동차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5월 1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여부를 180일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수출에서 자동차 및 부품은 10%를 차지한다....
한편 이날 긴급 세미나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장인 이종구 의원과 이주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허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조경엽 한경연 선임연구위원 등 통상, 산업, 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한일 통상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정치적 관리체계가 깨진 데 있다”라며 “정치·외교적 실패로 발생한 문제를 통상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은 해결 의지가 약한 것”으로 해석했다. 이어 “산업무역 구조상 한국이 일본을 제압할 수 있는 한 수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맞대응 확전전략은...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한일 통상환경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이주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과제를,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일무역분쟁의 경제적 영향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허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한다.
참석 희망자는 한국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