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원책은 "문고리 3인방 자체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최순실과 정윤회가 인사를 추천했다고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회창 총재시절에 보궐선거로 정치에 입문할 때 최순실과 정윤회가 추천했다는 말이 있다"며 "박 대통령은 그 당시부터 이들에게 포위되고 의지하고 있었다. 대선 후보 시절에도 외부에서 전화가 오면 참모들과 정한 것을...
그는 “동북아 법무법인(대표 이경재)에는 우 전 수석의 중학교 선배인 장윤석 변호사도 재직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 변호사는 2014년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 당시 정윤회 씨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씨가 최근 일주일 종적을 감췄다가 밤사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들러 차를 가져갔다는 보도도 있었다”며 “이...
2014년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에서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반출한 문서가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또 문서를 대통령 기록물로 보더라도 최 씨가 반출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면 처벌이 어렵다.
반면 대기업들을 상대로 모금을 강요했거나 자금을 밖으로 빼돌린 경우에는 계좌 흐름 등 물증 확보가 돼 있다면 상대적으로...
2014년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에서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반출한 문서가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또 문서를 대통령 기록물로 보더라도 최 씨가 반출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면 처벌이 어렵다.
반면 대기업들을 상대로 모금을 강요했거나 자금을 밖으로 빼돌린 경우에는 계좌 흐름 등 물증 확보가 돼 있다면 상대적으로...
아울러 전여옥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관계에 대해 회고록에서 공주와 상궁 같다는 표현을 쓴 것과 관련 "그때는 최순실 씨가 (국정농단을 하고 있다고)생각하지 않고 최 씨의 남편인 정윤회 씨가 공적인 언론에서의 언급이든지, 정책 등을 챙기고, 최순실 씨는 의상부터 소소한 박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챙기는 거라고 생각했다....
2부속실은 원래 영부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제2부속실 존치를 두고 논의가 있었지만, 박 대통령이 '소외 계층을 살피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한 뒤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부속실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파문이 확산하면서 이듬해 1월 1부속실과 통합 개편됐다.
그는 "미르, K스포츠 압수수색 때도 빈박스를 들고 나왔다고 들었다"며 "예전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때도 (자료를)그냥 받아왔는데, 이것은 축소수사의 방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면 특검 수사 때 압수수색 한 번 했으니 더 안해도 된다는 명분을 주게 된다, 수사를 제대로 하려면 대통령을 수사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주변 인물을...
검사를 시작해 대검찰청 공안3과장 직무대리, 법무부 검찰4과장, 서울지검 형사1부장검사 등을 거친 베테랑 검사 출신 변호사다.
특히 2014년에는 최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에 휘말렸을 당시 정 씨측 법률 대리인을 맡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최 씨의 사건 수임에서도 과거 정 씨 사건 수임을 맡은 인연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부속실은 원래 영부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제2부속실 존치를 두고 논의가 있었지만, 박 대통령이 '소외 계층을 살피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한 뒤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부속실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파문이 확산하면서 이듬해 1월 1부속실과 통합 개편됐다.
또 "예전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때도 그냥 받아왔었는데 축소수사의 방편이었다, 이러면 특검 수사 때 압수수색 한 번 했으니 더 안해도 된다는 명분을 주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수사를 제대로 하려면 대통령을 수사해 주변인물을 압박해야 한다"며 "대통령도 임기가 끝나면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수사 대상이 되고, 집무실도...
대통령 제2부속실은 원래 영부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제2부속실 존치를 두고 논의가 있었지만 박 대통령이 '소외 계층을 살피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한 뒤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부속실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파문이 확산하면서 이듬해 1월 1부속실과 통합 개편됐다.
이 변호사는 2014년 최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의 법률 대리를 맡았다. 당시 세계일보가 정 씨를 지목해 국정에 관여했다고 보도하자 정 씨는 이 변호사를 통해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검찰 출신의 이 변호사는 정홍원 전 총리와 사법시험 14회 동기로, 1975년 춘천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상주지청장, 대검 공안3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법원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서 이 법이 말하는 기록물의 요건으로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된 것일 것, 생산과 접수가 완료됐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수사가 진행되면 JTBC가 확보해 검찰에 넘긴 태블릿 PC의 출처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연설문 등 200여 개의 국정 관련 파일이 들어있다. 정황상 김한수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실 행정관이...
◇특수부 검사들은 문건 유출에 집중, '정윤회 사건' 때와 같은 구조
특별수사사본부에 새로 투입되는 특수1부 소속 검사들은 원칙적으로 이번 사건에서 최순실 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문서들의 유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통해 전경련이 800억 원의 자금을 전달한 과정과 사용 내역을 파악하는 일은...
박 대통령이 최 씨의 전 남편 정윤회 씨와의 애정관계 의혹을 보도해 논란이 됐던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전대미문의 불상사”라고 표현하면서 “국민과의 의사소통 부족으로 ‘불통’이라고 비판받던 박 대통령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 자 기사를 통해 민감한 대미·대일 외교 관련 자료를 민간인인 최 씨에게...
가토 전 지국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국내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현재는 산케이신문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27일 산케이신문은 ‘격진·박 정권’이라는 제목으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게이트’로 한국 정국이 격랑에 휘말렸다는 취지의 기획 시리즈를...
양파껍질 6. 아버지 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 보좌
8.
유라 님이 글을 남겼습니다.
양파껍질 7. 출산설
9
프랑크푸르트 거주 / 이화여자 대학교 재학 중(2015년 4월)
양파 껍질 8. 한 살배기 아기와 동반 출국
10.
양파껍질 9. 비공개 결혼
11.
정유라 님이 2016년 최고의 '양파녀'에 등극했습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정윤회 등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해 왔다. 그러나 최순실 씨 소유의 태블릿PC에서 연설문, 국무회의 발언, 심지어 대통령 여름휴가 사진과 외교부 문건까지 200여 개의 파일이 발견되자 사실을 인정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문 유출 의혹이 확산되자 대국민 사과를 통해 정면돌파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태는 점점 커지고...
실제 ‘정윤회 문건 유출사건’ 당시에도 이 조항이 문제돼 검찰 수사와 기소가 이뤄졌다. 문제는 ‘누구든지’에 대통령이 포함될 수 있느냐다. 청와대 내부인이 대통령 몰래 문건을 유출했다면 처벌 대상이 된다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대통령 스스로 누군가에게 전달했다면 법리 구성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
또 작성이 완료되지 않은 문서를 대통령 기록물로 볼...
특히 청와대가 2014년 12월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을 국기문란 불법행위로 규정한 바 있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도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대통령 기록물 무단유출은 금지되며 국회 또는 당청 간 업무협조 등을 위해 문서를 외부로 전달할 경우에는 누구에게 어떤 서류를 보냈는지 신고해야 한다. 또 사이버보안 관련 부서에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