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혐의”, “정유년 속보 정유라 체포. 왠지 라임이 살짝 살아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외수는 국회의원 이완영이 마침 덴마크 시찰 중이었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또 어떤 오리발로 국민을 우롱할 것인지, 참 역겹기만 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박지만의 수행비서 사망 소식을 언급하며 “경찰이 제발 눈뜬장님 노릇 그만하고...
이제 정유년이다. 정유를 正癒, 바르게 병을 고치는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게 나라냐?” 하는 질문에 “이게 나라다”라고 스스로 답할 수 있게 돼야 한다.
광장의 촛불이 일상의 촛불이 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와 정직, 공공선을 위한 삶의 자세를 확고하게 정립해야 한다. 이제 민주화를 넘어 공공화로 이행해야 할 시점이다. 중요한 것은 내 안의 박근혜, 내 안의...
드디어 붉은 닭의 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우리와 매우 친근한 동물이죠. 새벽을 알리는 수탉의 울음소리는 새로운 시작과 깨달음을 상징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우리 모두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유년(丁酉年) 첫날 탄핵으로 직무정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인사 겸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그 입을 다물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범죄 피의자 대통령은 그 입을 다물고, 특검 조사나 성실히 받으라”고 말했다.
기 대변인은 “변명과...
‘각자도생의 정신으로 무장하자’가 마치 정유년 구호가 된 듯하다.
도대체 이 삭막한 말이 언제부터 등장한 걸까? 누구는 ‘세월호’와 ‘메르스’를 거치며 유행을 타고 있다고도 하고, 누구는 이미 1990년대 말 경제위기를 겪으며 그때부터 생겨났다고도 한다. 어쨌든 작년, 말도 안 되는 나라 꼬락서니에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이니 “나부터 살자”라고...
닭띠 3·4세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1969년생, 1981년생이 주축이 된 젊은 오너가 3·4세들은 올해 경영 전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경영 전면에 나선 1969생 닭띠 경영자는 GS그룹의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와 두산그룹의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허세홍 대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첫째 아들로, 오너가 4세 중...
‘붉은 닭의 해’ 2017년은 임진왜란에 이어 우리나라가 또 한 차례 정유재란이라는 전란에 휩싸였던 1597년과 같은 ‘정유년(丁酉年)’이다. 그러나 420년 전처럼,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혹독하기만 하다.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소추 등 정치적 이슈로 인한 국내 경제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안까지 겹치고 있다....
이투데이는 올해 증시흐름을 전망하기 위해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등 증시 전문가 4인의 지상좌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체로 올해 증시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KT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은 안팎으로 많은 변화에 처해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던 글로벌...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17년 정유년 신년사’를 통해 “핀테크의 무한 경쟁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해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고 금융권, 유통사, 통신사 등에서 20개가 넘는 페이서비스가 출시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면서 “승자는 손님이 직접 네트워크를 형성해...
갑질은 결국 제 살을 깎아 먹는 부메랑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기업 윤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갑질하는 기업에는 ‘불매운동’이라는 철퇴를, 자발적으로 나서서 잘못된 관행을 고치려는 기업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린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정유년 새해는 갑질을 근절하고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근로자가 상생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현대기아차가 정유년(丁酉年) 판매 목표를 825만 대로 정했다. 지난해 목표치보다 12만 대 늘어난 수치다.
현대기아차는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주재로 각각 시무식을 열고 올해 판매 계획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508만 대(내수 68만3000대+해외 439만7000대)이며, 기아차는 317만 대(내수 51만5000대+해외 265만5000대)...
"'‘세상의 가치를 더해가는 금융혁신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장참여자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한국거래소 정찬우 이사장이 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사옥 KRX스퀘어에서 열린 2017년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2일 부동산114 따르면 정유년 새해 첫 달 분양예정 물량은 1만7095가구로 집계됐다. 집단대출여신 규제사항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낸 12월 5만5294가구와 비교하면 2017년 1월 분양예정 물량은 69.1%(3만8199가구) 물량이 감소했다.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72.6%(1만4450가구) 감소한 5455가구, 지방은 67.1...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밝았다. 암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려는 바이오텍의 무한도전은 지난해에도 올해도 계속된다. 2017년 국내외 바이오산업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이슈는 어떤게 있을까? 바이오스펙테이터는 국내 바이오텍 대표들이 주목하는 이슈를 소개한다. (회사명 가나다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
"CAR-T와 크리스퍼...
“하나로 모은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성과를 창출하는 ‘승리하는 팀(Winning Team)’을 만들자.”
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사내 게시판에 신년사를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미국 금리 인상ㆍ원자재 시장 변동ㆍ보호주의적 통상 정책 확대 등이 올해 주요 경영환경 변수”라며 “탁월한 경쟁력을...
정유년 새해 첫 출국 화물기인 아시아나항공의 OZ987편이 1일 새벽 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반도체 관련 화물 25톤을 비롯해 약 65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아시아나항공의 첫 출국 화물편의 운항을 맡은 이성재(44) 기장은 “2017년...
대한항공은 정유년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7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1일 0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리징징(여ㆍ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