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사업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정유사업의 손익이 회복되면서 전 분기 대비 1120억 원 개선된 덕분이다.
또 배터리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분기 최고인 816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1조9733억 원을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간 매출액 3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유가 상승 및 등, 경유 등...
북미 공장 투자를 통해 2025년 양극재 Capa 35만 톤으로 확대 추정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구지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Mix 개선
◇롯데정밀화학 – 이동욱 키움증권
올해 3분기 세전이익률, 53.8% 기록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가성소다 가격, 재차 급등세 기록
◇S-Oil – 이동욱 키움증권
윤활기유부문, 역대 최고 영업이익 기록...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석유화학 확대 전략이 주효해 매출액 기준 26.6%인 비정유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6.2%를 시현했다"며 "특히 윤활기유는 고급윤활기유인 그룹3 강세가 더욱 확대되면서 2분기에 기록했던 창사 이래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말했다.
재고 관련 이익은 전 분기 보다 37...
석유제품은 정유공장에서 나와 저유소를 거쳐 주유소로 유통되는데 이 과정이 통상 2주 정도 걸린다. 유류세는 정유공장에서 반출되는 순간 붙기 때문에 2주가량은 유류세 인하 전의 기름이 유통된다.
유류세 인하 기간은 유류 수요가 많은 겨울철을 여유 있게 포괄하는 4∼5개월이 검토되고 있다. 내년 3월 중순이나 4월 중순까지 인하된 유류세가 적용될 것으로...
SK지오센트릭은 지난달 말 국내 최초로 정유ㆍ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투입했다.
자체적인 기술도 확보 중이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 열분해 전문업체 '브라이트 마크'와의 협력이다. 양사는 글로벌 기술과 자체 기술을 결합한 열분해유 공장을 울산에 건설하기로 했다. 연간 20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4년 상업 가동이 목표다....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시작된 전력난의 여파로 국내 관련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유ㆍ화학 산업과 태양광 업스트림 산업은 수혜를 입는 반면 태양광 다운스트림 산업은 당분간 수익 전망이 불투명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석탄ㆍ천연가스 가격 상승…석화업계 수혜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정유ㆍ화학산업은 전력난 속에 오히려 웃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원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경북 구미공장이 대상이다. 현재 근무 형태 전환을 위한 일정 조정, 조 편성 변경 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조2교대 시범시행 논의는 사내 익명게시판인 ‘행복아젠다’에서 시작됐다. 이 게시판에 4조2교대 전환을 건의하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회사 측은 파일럿 프로그램 마련에...
반도체 공정용 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전량을 회수, 제품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은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전 수소 제조 공정이 블루수소 생산 기지로 탈바꿈하는 것"이라고...
SK지오센트릭은 앞으로 이 열분해유의 품질을 개선, 정유ㆍ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투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 이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도 열분해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SK 자체 불순물 제거 공정을 결합한 대형 열분해 공장 건설도 추진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던 정유·석화업계가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증가, 석화업계는 미국 허리케인 등의 호재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SK이노ㆍ에쓰오일 흑자전환, 롯데케미칼ㆍ금호석화는 전년比 100% 이상 증가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N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허리케인 아이다가 수많은 정유 공장과 해양 시추 생산 시설에 타격을 입혀 원유와 휘발유 등 재고가 줄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원유 재고는 지난주 54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예상치(350만 배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안다증권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은 예상보다 훨씬...
음성 공장을 통해 PKG, Wafer Test 및 비메모리로 사업 확장 진행 중
고객사 M16 팹 가동으로 하반기 실적 다소 개선
◇한국조선해양 – 이동헌 대신증권
자회사 상장은 부담 요인, 중장기 신재생 성장주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5만 원으로 하향
단기적으로 자회사 상장은 부담 요인
중장기 신재생 성장주, 할 일이 넘친다
◇삼성전자 – 김경민...
지난해 중남미 지역의 주요 수주는 중남미 수주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멕시코 도스보카즈 정유공장(37억 달러)과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28억4000만 달러) 등이었다. 중동 지역에서도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타워(10억6000만 달러) 등의 영향으로 약 4조 원 증가했다.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8만2567개로 전년 대비 3718개(4.7%) 늘어났다....
박일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국면 속 정유 업체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정제마진 개선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5.8% 성장, 흑자전환 한 46조5000억 원, 2조 원으로 전망했다....
GS칼텍스는 가상현실(VR)을 정유업에 접목했다.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 기술을 통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경험하고 비상 대응상황을 훈련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여수공장에 갖추고 있다.
GS칼텍스의 친환경 제품 2,3-부탄다이올(2,3-Butanediol)은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였다. 지난해 이 제품의 판매량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에너지 컨설팅기업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회장은 “뉴올리언스주 정유 공장이 4등급 폭풍의 직격탄을 맞는다면, 남동부 및 동부 연안의 시장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0센트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다는 멕시코만 지역에서 북상하기 시작, 미시시피주 뉴올리언스 서쪽에 상륙하기...
동시에 글로벌 정유사들의 윤활기유 공장 정기보수가 이어지면서 공급량은 줄어든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면서 윤활기유의 수익성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공장의 정기보수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이번 분기에도 윤활기유 판매가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현대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3000억 원 규모의 정유공장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태국 라용 정유공장 디젤 유로(EURO)5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발주처 IRP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IRPC는 석유·석유화학 복합 단지를 운영하는 태국 기업이다. 태국 방콕과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계약식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3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위탁을 받아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사 페르타미나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정유 플랜트설비 핵심 기자재의 해상 및 현지 내륙운송을 맡았다.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초중량물의 무게는 각각 1357톤, 1041톤 및 1003톤이다. 1000톤 이상 초중량물 다수를 한 번에 운송하는 것은 매우 드문...
울산공장 전체를 최적화하고 최대 가동을 지속하면서 수익성을 높일 기회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RUC/ODC 가동 이후 수익창출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 비정유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 RUC/ODC 가동 직전인 2018년 상반기 20.3%와 비교하면 39% 증가한 것이다.
에쓰오일은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