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박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21개 다핵도시, 수직정원에 대한 현실성에 의구심을 보였다.
오 후보는 "남산 한군데서 내뿜는 산소양 12만4900톤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직정원을 짓는데 수 조원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라고 지적했고 박 후보는 "무조건 해야한다. 종로 녹지비율의 20분의 1밖에 안되는 영등포 주민도 산소가 필요하다...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사전 투표율은 14.4%였다. 이는 3년 전인 2018년 6·10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2일차 12시) 투표율 11.7...
이 프로젝트는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금천구 시흥동 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은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이어 박 후보의 수직정원도시 공약에 대해선 ”서울 어딜 가도 산도 있고 산책할 곳도 있는데 아파트 같은 인공구조물을 만들어 나무를 심겠다고 한다”며 “꿈꾸는 소녀 같은 공약 내놓는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원하느냐”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후보들의 막말 공세가 펼쳐졌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부산은 3기 암 환자와 같은...
그는 “자족도시가 될 수 있는 구로구를 박 후보는 의원 시절 아무것도 하지 않아놓고 서울시에 들어가서 바꿔놓겠다고 한다. 믿어지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박 후보의 '수직 정원' 공약에 대해 "꿈꾸는 소녀 같은 발상"이라고 혹평했다. 지역구 의원 시절 구로차량기지 이전 공약도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주택문제 해결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분 이내에 모든 생활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핵심공약 ‘21분 콤팩트 도시’의 목적으로 수직정원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정원을 수직으로 만들어 주거·공원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실행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선거를 보름가량 앞둔 최근에는 연이어 새로운 공약들을 발표했다. 22일에는 835억 원을 들여 서울시 공립·사립 유치원 7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경 예산안 관련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도 국무회의에서...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겠습니다.
도시숲길, 수직정원, 옥상정원을 만들고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한 상쾌한 서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 18평 국민주택.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곳에
내 집 마련을...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당 1000만 원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당장...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또 “평당 1천만 원 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도시 전문가'를 자임하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공약에 대해 가열한 비판을 내놨다. 특히, 박영선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수직정원'에 대해 미국 뉴욕의 '베슬'을 표절했다고 지적했다. 21분 콤팩트시티를 표방한 다핵도시에 대해선 '허구적 그림'이라고 밝혔다.
김진애 후보는 이날 국회...
우 예비후보는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우리 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가 수직정원 도시 공약을 내걸었는데, 도로를 지하화해 그 위에 5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공약에는 서민의 애환이 담겨있지 않다. 민주당 답지 않은 공약”이라며...
이어 “박영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보름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 21분 도시, 수직정원 등 한정된 분야 외에 이렇다 할 방안들이 없다”며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에 나선 후보라면, 시정 전반에 걸친 구상을 발표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박 후보 공약에 대해 ▲특정 분야에 국한된 빈약한 공약 ▲주4.5일제 입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주대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을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는 행정·정책대학원,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는 의대와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계열, 충북대는 수의대, 공주대와 한밭대는 AI 및 ICT...
서울에 몰려 있던 공공기관들을 지방 혁신도시로 분산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일정비율(30%까지 단계적 상향) 이상 해당 지역 최종학교 출신 인재를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그간 지방 청년 인재 유출의 주된 배경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더불어 지역인재 의무채용제 도입은 지방자치단체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2개층의 별도 건물로 사내 어린이집을 짓고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입소 정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다방면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 입주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 및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서울의 생활 공간에 아름다운 정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 민박 등 모든 숙박시설의 예약이 객실의 50% 이내로 제한되며,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다. 전국적으로 관광진흥법상 호텔 등은 2218개, 공중위생법상 숙박업소는 3만381개, 농어촌 민박은 2만8567개, 외국인 도시민박업은 2097개다. 게스트하우스의 바비큐파티 등 숙박업소가 주관하는 행사·파티도 모두 금지된다....
"채용문제도 객관적 절차 거쳤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SH(서울도시주택공사) 사장 시절 친여 인사인 허인회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태양광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자신과 가까운 학교 동문을 SH 고위직으로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변 후보자는 19일 국토부를 통해 해명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SH 사장 시절 비정규직 청년 재계약 거부 의혹 제기이후 교수 재직 시절 제자 채용했다고 주장"문 대통령 표방한 국정 기조와 맞지 않는다" 지적변창흠 기자회견 진행 두곤 "국민 무시 행위"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불공정한 채용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변 후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