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오는 5일 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저서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출판기념회를 연다.
정 이사장은 이번 책에서 그의 동반성장론을 재정립하는 한편 초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서의 경험·깨달음, 경제학자로서 고민해 온 우리사회의 나아갈 방향과 모색해야 할 방안 등을 담았다.
정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결코 강자의...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지난 2011년 도입을 추진했던 ‘이익공유제’가 이슈화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경영을 강제하려던 이익공유제는 이미 조선시대 경주 최부잣집이 먼저 도입하고 실천했다. 최부잣집은 당시 지주와 소작인 관계에서 목표초과이익분배제를 시행해 약 500년 가까운 부를 유지했다. 지금으로 따지면 원청기업과...
30여년 정치부 기자로 활약한 윤 수석대변인은 올 대선기간 중엔 보수논객으로 활동하며 정운찬 전 총리와 윤여준 전 장관 등 문재인 후보 지지표명을 한 이들을 “정치적 창녀”라고 원색비난했고, 문재인-안철수-심상정 연대엔 “더러운 야합, 시궁창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997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보좌역을 맡기도 했던 그는 정치권에 청탁해...
특히 문 전 후보를 지지한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을 싸잡아 '정치적 창녀'라고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김정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역대 대통령 당선자 인사로는 최악”이라며 윤 대변인을 “극우 논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덕룡 전 원내대표,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에 대해 “(이들)수많은 ‘정치적 창녀’들이 나요, 나요 정치적 지분을 요구할 게 뻔하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반면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는 “대쪽 같은 원칙과 책임의 정치, 그러면서도 차고 넘치지 않는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후한 점수를...
이번 협약에는 중소기업청과 다산네트웍스, 주성엔지니어링, 인성정보, 한국지역난방공사 4개사가 총 130억원의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강창일 국회 지경위원장, 정운찬 전임 동반성장위원장, 송종호 중기청장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동반성장 전담부서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82%를 득표했었다.
한편 문 후보 측은 전날 정운찬·고건·이수성 전 총리 등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으나, 고·이 전 총리 측이 보도자료 등을 통해 부인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문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이 전 총리는 우리 당 원로정치인과 만나 대화하면서 지지 의사를 밝혔고 고 전 총리는 ‘마음으로 성원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해명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1일 정운찬 ·고건 ·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 3인이 문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우상호 공보단장이 밝혔다.
우 단장은 이날 오후 당사 브리핑에서 “각각 영남을 대표하는 개혁적 보수인사와 호남 대표하는 보수인사, 충청을 상징하는 개혁적 인사”라고 설명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들의 지지선언을 계기로 중도진영의 균형추가...
양 캠프는 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고건·정운찬 전 총리 등 영향력 있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물밑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정치적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원성훈 코리아리서치 사회여론조사본부장은 “신선한 인물들도 아니고 이들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많이 줄었다”며 “지지층 결집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중도층을 끌어들이는 데...
나한테 묻지 말아 달라”고 일축했다.
또한 18일 다시 열리는 이사회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해도 되는지, ING생명 인수 가격이 낮아진 것이 사실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모두 함구했다.
한편 대한금융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의 주최, KB금융지주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직자는 “안 전 후보가 창당할 경우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와 안 전 후보와 가까운 민주당 전·현직 의원, 정운찬 전 총리, 일부 새누리당 전직 의원과 관계자들이 대거 합류하는 등 정치권의 지각변동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가 내년 재보선에 직접 나설 경우 문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과 서울 강북권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7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물포럼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수자원 국민 대토론회’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용수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농어촌 용수 관리 체계의 일원화로 시설관리의 전문화와 비용부담의 형평성을 조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수리답 77만 2000ha 중 51만...
또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2009년 12월 시진핑 방한 당시 주중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모든 일정을 수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 2010년 12월 시 부주석이 방한했을 당시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 등 정관계 최고위 인사들을 모두 만나기도 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자본주의 국가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 지난해 초 당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한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이건희 삼성 회장이 한 말이다.
정운찬 전 위원장은 재계의 반발로 초과이익공유제를 관철시키지 못했지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와 비슷한 ‘이익공유제’를 공약에 포함시켰다....
그는 “노재봉, 이홍구, 조순, 이수성, 정운찬 등 안 후보보다 교수로서의 명성이 열배 백배는 더 되는 사람들도 결국 현실정치 벽에 부딪쳐 돌아섰다”며 “교수특유의 올곧음 때문에 현실정치 벽을 넘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대선후보는 절대 혼자될 수 없다. 지금 민주당의 경우 선거 승리의 최고 자산이 이해찬 대표”라며 “이해찬 대표는 선거에 있어서...
한편 반도체 장비업체인 디아이의 주가는 3월 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대선 출마설이 나돌면서 2000원대로 뛰었다. ‘정 전 위원장이 박 씨의 경기고 선배로 싸이의 결혼식 주례였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후 싸이의 인기상승과 함께 주가는 9월부터 다시 급등을 거듭해 지난 15일에는 3월에 비해 무려 10배나 오른 1만3100원이 됐다.
하지만 지난 16일과...
당내에선 김 전 의원을 두고 화합·조정 능력이 탁월한 만큼 당내 화합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와 ‘구시대 인사다’, ‘돌고 돌아 다시 친박’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나온다.
한편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송호근 서울대 교수 등은 끝내 새누리당의 영입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념식에 이명박 대통령,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정부·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그동안 동반성장 정책 추진에 대해 사회적 합의와 문화정착을 통한 기업 자생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고 자평했다.
또 지금까지 총...
디아이는 올해 초 ‘정운찬 테마주’에 묶여 급등락을 겪기도 했다. 박 회장은 정운찬 전 총리와는 경기고 2년 선후배 사이다. 정 전 총리는 이 인연으로 2006년 싸이의 결혼식에 주례를 섰다. 서울 강남에서 고급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싸이의 어머니 김영희씨 역시 정 전 총리 부인인 서양화가 최선주씨와 경기여고 동창으로 전해졌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