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이 한화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우람의 아내 최은진 씨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람은 지난 2010년 12월 부산 괘법동 파라곤 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부 최은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 최은진 씨는 SBS 인기가요의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009년 OBS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2’ 촬영 당시 방송작가와 선수로 만나 인연을...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한화와의 계약은 그 의미가 더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FA로 계약한 만큼 내년 시즌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심수창 영입과 함께 정우람도 함께 FA 계약을 체결하며 한층 더 두터운 투수진을 구축하게 됐다.
정우람(30)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김성근 감독과 재회했다.
한화는 30일 "정우람과 4년 총액 8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4년 SK 와이번스에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입단한 정우람은 2005년 3승 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불펜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특히...
정상호가 정우람 박석민 손승락 유한준 등을 포함해 시장에 나온 FA 승인선수 11명 가운데 가장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 장원준, 이태양, 이대은, 심창민, 정우람, 김광현 등과 함께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한국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8강전에서 7-2로 승리했다.
강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은 장원준은 이날 4.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선발 김광현, 조상우, 차우찬, 정우람, 조무근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그러나 조상우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가 모두 실점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김광현은 2.2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9일 대만으로 이동해 도미니카공화국(11일), 베네수엘라(12일), 멕시코(14일), 미국(15일)과 맞붙는다. 조 4위 이상의...
일본은 6회말 사카모토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4-0 리드를 유지했다.
6회말 김인식 감독은 차우찬을 대신해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정우람은 아키야마는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사카모토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대회 첫 홈런. 이로써 일본은 4-0으로 앞서가게 됐다.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7일 목동구장에서 맞붙는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한 넥센이 1승을 갖고 시작하며, 먼저 2승을 따낸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양 팀 감독과...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감독은 7일 와일드카드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염경업 넥센 감독은 밴헤켄을 선발 투수로 지목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경기에서 끝내는 것이다. 그래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정우람이 “마음은 항상 박병호와 정면 승부하고 싶다”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용희, 염경업 감독과 이택근, 박병호, 조동화, 정우람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람은 박병호에 대해 “항상 정면승부하고 싶지만, (와일드카드에서)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
그러나 SK의 불펜을 두들겨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고 9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터뜨린 지석훈의 끝내기 3점포를 통해 12대 11의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을 달성하며 74승 52패 2무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SK는 역전패를 당하며 58승 67패 2무를 기록, 롯데를 잡은 한화(61승 69패)에게 7위 자리를 내주며...
△우완 선발 투수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우완 잠수함 투수 =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 투수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불펜 투수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케이티) 오승환(한신)
△우완 잠수함 투수 =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 투수 = 정우람...
전날 경기에서도 9회말 김원섭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기아는 이날 승리로 6위 SK와는 2게임 차, 5위 한화에는 3.5게임 차로 다가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키우게 됐다.
반면 SK는 믿었던 마무리 정우람이 이틀 연속 9회말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상대 투수 정우람으로부터 좌익수 쪽 2루타를 쳐 기회를 열었다.
이어 대타 신종길의 희생번트 때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모두 살아 무사 1,3루가 됐고 백용환의 희생플라이로 3-3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타 이홍구가 고의사구로 1루가 채워지며 주자에 두명의 선수가 자리한 상황에서 김원섭이 끝내기 스리런으로 경기를...
SK에서는 윤길현, 정우람 등 국내 정상급 불펜진으로 승리를 위한 투지를 불태웠고, 삼성 역시 안지만 임창용 등을 내보내며 명품 투수전을 이어갔다.
연장 11회 말, 최형우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삼성이 끝내기 기회를 얻었다. 대주자로 나온 박찬도가 도루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에 SK 투수 문광은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을 고의사구로...
정우람(30ㆍSK 와이번스ㆍ64만9000표)과 안지만(32ㆍ삼성 라이온즈ㆍ64만1000표)이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자리를 두고 접전을 펼친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박정진(39ㆍ한화 이글스ㆍ69만4000표)이 조상우(21ㆍ넥센 히어로즈ㆍ51만7000표)보다 앞서있다. 반면 마무리 투수는 임창용(39ㆍ삼성 라이온즈ㆍ81만1000표)이 드림 올스타, 권혁(32ㆍ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