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지난달 30일 지역별로 다른 교통 상황을 고려해 교통유발부담금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일정 범위에서 올릴 수만 있었다. 하지만 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조례를 통해 지자체별로 50% 범위 안에서 부담금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30일 노상주차장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에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주차장 설치 시 소방서장의 의견을 듣도록 한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노상주차장을 설치하는 자방자치단체장은 현행 경찰서장의 뿐 아니라 소방서장의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한 후 노상주차장을 만들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모임에는 비박계 3선인 김세연·김영우·홍일표 의원, 재선의 경대수·박인숙·오신환 정양석·정용기·하태경 의원, 초선인 박성중·윤한홍·정운천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 또는 범친박계로 분류돼온 유의동·김순례·김종석·김현아·성일종·송석준·송희경 정유섭 의원도 모임에 가입해 사실상 탈박 선언을 했다.
28일 국토부와 국회 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남선 KTX의 선로배분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내용에는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늘리고, 일부 열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하는 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산에서 출발해 서대전역을 거쳐 익산까지 운행하는 열차 2편,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대전을...
지난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은 추석 명절 밥상을 차지했던 대표적 이슈 중 하나다. 강진의 위력을 많은 국민들이 몸소 체험했고, 그 이후에도 수백 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하고 있으니 추가 지진에 대한 우려가 가족들이 모인 공간에서 일었다.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을 맞이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정부의 재난 대처 준비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박 시장에게 "직접 기자회견을 하며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용산공원 조성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 공식적 상시적 소통 채널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었다"며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
용산공원 조성 추진 주체는 위원회이고 그 안에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서울시 부시장 등이 당연직으로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기자회견에서 수도이전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말해달라"는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야기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 수도이전이 아닌 수도의 기능 분산과 이전을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추행, 폭행 및 협박, 음주, 흡연, 폭언 및 소란행위 등 항공보안법상 불법행위는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1441건 발생했다.
기내 불법 사건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 191건이던 불법행위는 2013년 203건(전년대비 6.3% 증가)에서 2014년 354건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실이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3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 부채현황'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는 올 상반기 기준 135조3980억원(6월 말 기준)에 달했다. 지난해 말 134조1885억원보다 1조2000억원가량 증가한 규모다.
LH는 ‘국내 최대 빚더미 공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대대적인...
26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2016년) 23개 공공기관 부채 및 이자현황’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는 6월 기준 135조39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34조1885억 원보다 1조2000억 원가량 급증한 규모다. LH의 금융부채는 87조4078억 원으로 하루에 약 92억 원의...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7건이던 중고차 불법매매 적발 사례는 2015년 40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8월까지 집계된 건수만 해도 504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지자체 별로는 경기도에서 적발된 건수가 39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03건, 광주 268건, 서울 169건, 대전 116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철도 선로 무단통행으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는 132명으로, 이 중 97명이 사망했다.
2013년부터 올 6월까지 코레일 철도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하다가 적발된 인원은 180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3년 27명, 2014년 61명, 2015년 44명이 적발됐다. 올 상반기에는 48명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1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고속도로 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중인 고속도로 요금소 334개소 중 21개소에 회차로가 설치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실수로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 회차로가 있으면 통행료 부담 없이 바로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폐쇄식...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종합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제조합 모 본부장은 휴일에 개인적으로 골프를 치고 비용 188만 원을 법인카드로 계산했다. 이처럼 이사장과 임원들이 2년간 19차례에 걸쳐 주말에 골프를 치고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이 적발됐다.
공제조합 임원 등이 30여 차례 허위로 출장서류를 꾸며 600만...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3선의 강석호·조원진 의원, 재선의 이은재(여)·이장우·정용기·함진규 의원, 초선의 최연혜(여) 의원, 원외인 정문헌 전 의원 등 8명이 나섰다. 선출직 최고위원 4명 가운데 1명은 여성이 맡는다. 전대 득표에서 5위권 바깥으로 밀려나더라도 최고위원에 진입가능한 ‘여성 몫’이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청년 최고위원에는 이부영...
서 의원은 또 “전대가 끝나면 국회의원분들 모시고 당의 화합을 이끌고 갈등을 치유하려 한다”면서 “저 혼자 힘으로는 안 된다”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만찬에는 정갑윤·정우택·조원진·김태흠 의원 등 친박계가 다수를 이룬 가운데, 정용기·박순자 의원 등 일부 비박계 인사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직 경선에 출마한 정용기 의원은 내년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의 계파청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친박(친박근혜)계도 비박(비박근혜)계도 아닌 친국민계라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당 지도부 자리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업무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LH가 발주계약을 체결한 132개 사업에서 준공기일을 지키지 못해 270억원의 추가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추가비용은 추후 간접비 정산을 통해 LH가 해당 업체에 지급해야 한다.
공사가 가장 많이 지연된 사업장은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