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시를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이 많아 다들 열심히 공부했다”며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도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고민을 상담하면서 날려버렸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노래 동아리 활동을 했던 기억을 살려 갑갑할 때면 피아노실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권 양은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호흡기가 좋지 않아...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수능 '실채점'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원서접수 전략을 세우라고 입을 모은다.
먼저,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가채점과 실채점 간 차이가 있는지다. 자신이 채점한 원점수가 결과와 다를 수 있고, 입시학원들이 예상한 표준점수와 등급컷이 평가원 산출 결과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수능 성적을...
9일 수능시험 성적 발표를 시작으로 15~19일 수시 합격자 발표 및 등록, 29일부터 내년 1월 2일 정시 원서접수, 내년 2월 6~9일 정시 합격자 발표와 등록이 이어진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대학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매년 대학 입시기간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악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자금을 편취하려는 시도가...
올해 의대 정시에서는 지역균형전형 선발인원이 확대돼 수험생들이 관련 지원 여부를 잘 판단 해봐야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올해 의대 정시는 39개 대학에서 1166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이 17개 대학 551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에서 15개 대학 470명, 다군에서 7개 대학 145명을 뽑는다.
올해 모집군에 변화가 있는 대학은 아주대와 제주대다. 아주대는...
강남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9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현대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
오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되면 본격적인 정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대학 정시 모집을 앞두고 상향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정시충원율'까지 고려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5일 진학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정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의 충원율이 높아지고 고려대, 이화여대는 하락했다.
서울대는 공식적으로 충원 인원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전형은 대체로 정시지원 가능권 대학을 기준으로 적정, 상향 지원하는 점에서 수능 성적이 기대보다 현저히 높거나 낮지 않은 이상 일단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도 "통합수능으로 전환된 지난해를 보면 가채점 적중률이...
또한 정시퇴근 정착을 위한 PC-오프(Off)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시차출퇴근, 선택근로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여 직원들이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규정된 연차휴가 외에도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별 수시 논술·면접 고사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고 12월 말부터는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꼼꼼하게 대입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역대급 N수생에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 치열 전망”
올해는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기록되면서 주요 대학 자연계열 학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수능 응시생 가운데 졸업생과...
그러나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판가름할 수학 성적과 ‘N수생’ 변수로 정시모집 지원에 난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수학 영역 점수와 표준점수를 고려하되, 역대 최대 규모의 N수생으로 인한 등급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진 수학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본다. 2022학년도 수능을 ‘불수능’으로...
12월 29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가 2023년 1월 5∼12일에는 정시모집 가군 전형이, 13∼20일에는 나군, 25일∼2월 1일엔 다군 전형이 각각 치러진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다.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수능 직후 시작되는 수시·정시...
국어 영역은 대체로 90점대 초반에서, 수학 영역은 80점대 중후반에서 1등급 컷이 예상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영어는 90점부터 1등급이 시작해 10점 단위로, 한국사는 40점부터 시작해 5점 단위로 등급이 하락한다.
한편 정확한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 받아볼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 사이 이뤄진다.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7∼21일: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2월 9일: 수능성적 통지
12월 15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12월 16∼19일: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12월 26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월 27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12월 29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1월 2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1월 5∼12일: 정시모집...
올해는 정시 확대 기조 등으로 변별력이 중시된다. 전문가들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은 다소 난이도 있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역은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박 출제위원장은 국어에 대해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으며, 수학에 대해서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면 당시 상위권 학생들 상당수가 영어 과목에서 1·2등급을 받지 못해 수시에서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정시에서 한 문항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인문계열 입장에서 영어난도의 특히 더 관심이 쏠린다. 문·이과 통합 수능 두 번째인 올해에도 국어와 수학은 자연계열의 선택과목 쏠림이 확연해지면서 입지가...
B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시 인원이 줄어들고, 입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줄어들면서 수능이 더 이상 유통업계에서 중요한 행사는 아니다”면서 “예전에 하던 이벤트를 연장 선상에서 진행하는 정도로, 과거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C 관계자는 “수능 관련 이벤트를 계획 중이지만 업계 분위기를 보고 최대한 늦게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