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경영학과도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한 정원 각 1명을 모집했는데 각각 307명이 지원했다. 중앙대 영어영문학과도 1명 모집에 283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에서는 중앙대 수학과가 1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해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과기대 안경광학과가 1명 모집에 221명 지원, 중앙대...
20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올해 정시모집 추가합격 마지막 현황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계약한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최초 합격자는 모두 이탈했다. 삼성전자와 계약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도 최초 합격자가 모두 이탈했다.
반도체 인력은 해외로도 빠져나가는 중이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교협 회원 대학은 198곳으로 이 중 91%(180곳)의 대학이 정시모집까지 완료한 상황에서도 모집정원에서 결원이 발생한 것이다.
추가모집 인원 수는 1만7439명이다. 이 가운데 89.3%(1만5579명)는 지방대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88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2144명 △전북 1842명 △광주 1554명 △전남 1475명 △강원 1386명 △충남 1269명...
추가모집은 수시·정시모집에서 대학이 예고한 입학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한 경우 2월 중하순에 실시한다. 수시·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와 다른 별도의 모집 절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이번 사업에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학교 측의 안내 실수로 등록금을 내지 못해 불합격 처리된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16일 이대 정시모집에 응시한 A 양은 9일 저녁 1차 추가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했다. 다음 날 이화여대 입학처로부터 당일 오후 4시까지 내야 한다는 전화를 받은 A 양은 아버지에게 해당 내용을...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경쟁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지면서 교대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던 ‘취업보장’ 효과가 줄어든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최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 1차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하는 등 반도체 계약학과가 인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국가가 훌륭한 정책을 만들고 연구개발(R&D)을 통해 학교에서 좋은 인력을 양성하도록 뒷받침하면 그 인력이 회사에 들어와 돈을 벌고 회사는 재투자를 한다"며 "이런 사이클을...
이 부총리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 40%는 이미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대입 정시·수시 비중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취임 100일째인 14일 세종시 모처에서 진행된 만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기 대입 제도는 국교위와 협의"
이 부총리는 일부 서울 주요 대학에서...
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중 졸업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 점수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44만7669명 중 재학생은 30만8284명으로 68.9%를 차지하며 70%를 밑돌았다. 나머지 13만9385명(31.1%)이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이 중 졸업생만 추린 비율은 수능 접수현황과 유사한 28%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해마다 이맘때 대학의 수시 및 정시모집이 마무리되면 전국 모든 대학은 경쟁률과 입학생 수준 및 학령인구에 대해 심도 있는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논의 과정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방대 위기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대 입학사정관조차 수도권 대학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지방대-기업-지역소멸의 악순환
2023학년도...
불법 인사발령으로 노동자에게 경제적ㆍ정신적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도 가처분을 신청한 이유다. 노조는 지난달 19일 이뤄진 인사발령에 따라 소송 절차를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 노조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업무상 필요성이 없음에도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제4조 1항을 위반해 본점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직원 45명을...
수상 대상으로는 △기내 갑작스러운 응급 환자 발생에 대한 우수한 절차 수행 △항공기 품질 향상 및 정시운항에 기여 △중대한 결함을 미리 방지해 안전운항 및 비용 절감에 기여 △항공기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 방지 등 다양한 우수 신고 및 제안 사례가 꼽혔다.
티웨이항공은 주기적인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전사적 안전 문화 구축의 중요성을 꾸준히...
올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은 약 53%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올해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1415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일반전형은 1206명, 지역균형전형 13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68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Ⅲ 5명이다.
서울대에 따르면 일반전형 정시 합격자의 출신...
MBK 장학재단은 제3자의 추천을 받지 않으며, 수시 및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MBK 장학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교재비와 함께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 장려비’도 제공한다.
반수 후 입학 전까지는 자퇴해야
반수를 해서 수능을 치르고, 정시지원을 할 때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이중 학적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학에서 자퇴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 지원을 하는 것은 이중등록이 아니다. 이중등록은 당해 입시에서 합격한 대학을 2개 이상 등록했을 때인데,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은 반수 후 나온 성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같은...
정씨는 지난해 11월 있었던 첫 재판에서부터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변호인은 지난해 12월 있었던 공판에서 “정씨는 추행한 일이 없고 본인을 재림예수 등 신적인 존재라 자칭한 사실도 없다. 피해자들을 상대로 강요를 하거나 폭행·협박을 한 적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정시에 대한 다음 재판은 2월13일 열린다.
일반적으로 수시 요강은 4월 말, 정시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험생들은 대학 입학 원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 대학 수시 전형에 합격했을 때, 대학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 정시 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하더라도 추후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전장연 시위로 인한 지하철 운행 지연·축소로 승객 약 1060만 명이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고, 약 150만 명은 아예 지하철을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무관용 원칙'의 강경 대응 입장을 확고히 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권을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있을 불법행위에 모든 법적·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