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인문계열의 합격 점수 하락 주 원인은 문과생들의 수학 점수가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낮아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수학 점수를 높게 획득한 이과 수험생들에게 가중치 등이 작동되면서 결과적으로 합격점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 상황도 합격점수 하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경보제약은 직종별 근무형태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 실시와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자기계발을 위해 PC-Off 시스템을 도입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17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말 가족친환기업 재인증을 받은 동화약품은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과 정시확대가 직접적 증가요인이며 통합수능 문과생 중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재수에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까지 기회가 확대되면서 재수를 택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수생이 늘면서 재수생 비율이 올해도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정부가 모태펀드 올해 2차 정시 출자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47개, 약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펀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와 함께 출자한 올해 2차 모태펀드 출자금 5113억 원에 민간 출자금을 더해 총 9635억...
2023년 9월 11일부터 2차에 걸쳐 실시하고 정시모집은 2024년 1월 3월부터 15일까지다. 수시모집(일반대,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에서 1곳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정시 지원이 금지된다.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과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 자료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해야 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4일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업의 변화는 의지에 달려있다. ‘모자라다’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열고, 기업 CEO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기업의 기술과 문화...
논술전형은 정시모집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복수 지원하므로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인하대는 486.5 대 1, 아주대는 468.5 대 1이었다. 올해 성균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줄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논술전형은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낮다. 실제 2022학년도 경북대 입시결과, 의예과...
고교학점제와 상극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확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빠졌다. 정시확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교육공약이었다.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다'를 목표로 이 같은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증가로 수시에서 지방 출신 학생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지방 거주 상위권 학생은 지방대 의대 지역 인재 전형(수시)에 지원하고 서울에 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정시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등...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란 말까지 생길 정도로 자연계 수험생이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번 수능에서 이런 추세가 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수학 선택과목을 바꾸는 일에 대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은 학습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냉정하게 고려해야...
이날 조 교육감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사고 유지·정시 확대 입장에 대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김 장관 후보자가 자사고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안다. 김 후보자 개인 견해인데 새 정부의 교육정책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김 후보자는 "대학 정시를 확대하는 것이 온당하다는 게 일차적인 인식"이라며 "이전 정부에서는 자사고 축소 또는 폐지 노력이 있었는데, 그 기능을 유지하거나 존속하는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인 박진 국회의원은 외교관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다.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한ㆍ영협회...
올해 말 정원 40명(수시 24명ㆍ정시 16명) 규모로 첫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SK하이닉스와 한양대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생들은 SK하이닉스와 학교에서 학비 전액과 매달 학업 보조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SK하이닉스에 취업하게 된다. 또 SK하이닉스의 연구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미국 실리콘밸리...
또 1기 교육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께 기업별 정시 채용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IT와 무관한 비전공자임에도 KT 에이블스쿨 교육을 통해 AI/DX 분야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이 자리에서 유사한 진로 경험을 보유한 기업의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위해 학평 점수와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각각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내신 성적으로 주요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면 수험생들은 학생부 전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나뉜다. 우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 위주로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과목별...
올해 3월 종로학원이 2022학년도 정시 추가 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지방 소재 37개 대학에서 총 4581명의 미충원이 발생했다. 37개교는 수시와 정시 모집을 마무리한 뒤 6181명을 선발하지 못해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들 대학에 원서를 낸 수험생은 1600명에 그쳤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최근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지방대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일각에선 "학점제ㆍ정시확대'는 '엇박자'"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입 공정성·입시 부담 경감에 기여한 90개 대학에 올해 575억 원을 지원한다.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으로 30% 이상 뽑아야 하는 원칙은 유지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정시 모집 비율 확대와 고교학점제 추진이 상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전형에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 결석 등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상경력은 교과 성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에 관한 관심과 열정, 성실성, 창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항목이다. 그동안의 전공 관련 수상 실적이 충분하지...
특히, 온라인·야간 로스쿨의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국가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각 로스쿨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익적 법률 사건에 참여해 봉사할 수 있도록 리걸클리닉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로스쿨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생선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법시험 부활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펀드'는 총 1100억 원(4개)이 선정됐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선 총 81개 펀드가 신청해 이 중 28개가 선정됐다. 모태펀드 출자 3700억 원과 함께 민간 출자금 약 9481억 원이 더해져 총 1조3181억 원이 마련된다. 당초 결성목표액인 1조 원 대비 1.3배 늘어난 규모다.
양승욱 중기부 벤처투자과장은 “지난해 사상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