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27만2442명(78%)을 뽑게 된다.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2.3%포인트(p)(1만64명) 늘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원 대학과 전형에 맞춰 대비하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했거나 정시까지 대비하는 수험생은 9월 중순부터 수능일까지 수능 대비 정리 학습을 영역별로 철저하게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2176명, 실기전형 233명을 뽑는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교과종합평가 신설 및 의예과, 한의예과(인문·자연), 치의예과, 약학과 선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면접인원 3배수로 축소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184명), 논술우수자전형(14명) 등이 감소하며...
입시정책에 따라 정시선발 비중이 소폭 확대됐고 논술고사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또한 고른기회전형 중 기회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이 전년도 56명에서 23학년도 85명으로 늘었다.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2개합 6등급(탐구2과목반영)에서 7등급(탐구1과목반영)으로 낮췄다. 자기소개서 폐지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1차...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가장 좋은 수시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와 전형별 종료 시점, 대학별고사 일정을 마지막까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각 대학은 해당 기간에 3일 이상 지원을 받으며...
전형 기간은 같은 해 9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 사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같은 해 2월 28일까지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대학 42% 수능 전형 선발
9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대입 공정성 논란이 확산하면서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커지고 있다. 실제, 올해 주요 15개 대학 정시모집 선발 규모는 전체 정원의 42%인 2만53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5%(1256명) 증가했다.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 또한 정시로 선발하는 비율이 39.6%(2621명)에 이른다. 게다가 수시에서 선발하지...
일부 대학에서는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여부를 확인한 후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 상황과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어느 정도 예상한 후, 해당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20일 종로학원이 대학들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안(정원내 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소재 대학 인문계열 학과 선발 비율은 51.9%로 자연계열(48.1%)보다 높다.
그러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인문계열 선발 비율은 48.4%, 자연계열은 51.6%다. 지방 대학들의 인문계열 선발 비율은 41%, 자연계열은 59%로 자연계가 훨씬 많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입 전형별 전략에 집중해 수시와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정시 집중 상담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런에서는 대학 편·입학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2023학년도 편입영어·편입수학 등의 콘텐츠가 학습사이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취약계층의 대학 편입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경보제약은 직종별 근무형태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 실시와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자기계발을 위해 PC-Off 시스템을 도입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17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말 가족친환기업 재인증을 받은 동화약품은 2013년부터는 주당 40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2023년 9월 11일부터 2차에 걸쳐 실시하고 정시모집은 2024년 1월 3월부터 15일까지다. 수시모집(일반대, 산업대, 교육대, 전문대)에서 1곳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정시 지원이 금지된다.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과 전문대학 진로·진학정보 자료는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정시모집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복수 지원하므로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인하대는 486.5 대 1, 아주대는 468.5 대 1이었다. 올해 성균관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줄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논술전형은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낮다. 실제 2022학년도 경북대 입시결과, 의예과...
정시확대는 국정과제에서 빠졌다. 대신 2024년까지 미래 교육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해 대입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전형을 단순하고 균형적으로 운영한다는 취지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는 일반고로 전환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정과제에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학교유형을 마련하는 고교 체제 개편 검토' 정도로 담겼다....
전년 대비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2375명)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모집 인원(3611명)이 모두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은 1056명 줄고, 정시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593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각각 1319명과 4204명 감소했다.
정부가 기회균형선발을 의무화하면서 2024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은 3만6434명으로 전년...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란 말까지 생길 정도로 자연계 수험생이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번 수능에서 이런 추세가 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수학 선택과목을 바꾸는 일에 대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은 학습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냉정하게 고려해야...
조 교육감은 “학종전형이나 수시에 대해 교사 절대 다수는 찬성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반대하고 있다. 화해할 수 없는 지점에 와있는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면서도 “정시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국가교육위원회가 만들어지면 거기서 논의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능 비중을 확대하기보다는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시키는...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은 한 번에 모든 영역을 학습하기보다 4개 영역 중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의 비중을 달리하는 것도 성적을 올릴 방법 중 하나다.
또한, 11월까지는 수능 성적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정시 수능 전형 대비는 대부분 높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학습뿐 아니라 내신도 3~4등급 이내로 목표를 정해 관리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으로 30% 이상 뽑아야 하는 원칙은 유지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정시 모집 비율 확대와 고교학점제 추진이 상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7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 입시부담을...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전형에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 결석 등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상경력은 교과 성적으로 드러내지 못한 학생의 학업역량, 전공에 관한 관심과 열정, 성실성, 창의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항목이다. 그동안의 전공 관련 수상 실적이 충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