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여권 대선 주자는 이 지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세를 결집한 이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을 고려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낼 것인지 주목된다.
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로 2.1%P 오른 4.7%로 나타났다.
5위는 최근 정치권 출마 의사를 드러낸 최재형 감사원장이 새롭게 차지했다. 최 원장은 4.5%로 6위 홍준표 무소속 의원(4.3%), 7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1%)를 제치고 5위를 기록했다.
최 원장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질문하자 "최근...
경선연기론은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강으로 압도하는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후발주자들이 견제에 나서며 제시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에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
각 대권 주자 측 의원들이 공중전만 벌이다 18일 이낙연·정세균계·친문(문재인) 의원 66명이 경선연기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윤호중 원내대표에...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도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여권의 대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두고 볼 수 없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일본이 올림픽박물관 안에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마치 일본인인 것처럼 전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2.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8%, 박용진 의원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 3.6%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34.1%로 1위를 달렸으며 홍준표 의원 7.8%, 유승민 전 의원 7.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4%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대기업 배당ㆍ임금동결’을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재벌 대기업과 금융공기업 대주주들에 대한 배당과 임원 및 근로자들의 급여를 3년간 동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위해 담대한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한다....
“세계 정치인들 줄 세워놓고 도덕성 테스트를 하면 저는 상위 1%에 들어간다고 자부한다”
최근 정치권에 비리 의혹이 쏟아진다는 청년의 지적에 여권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내놓은 답변이다. 17일 정 전 총리는 대선 출마선언식에 청년들을 초청해 선언문 낭독 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는 정...
이낙연 전 대표는 ‘프로게이머 여니’, 정세균 전 총리는 ‘강(强)세균’,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최메기(MEGI)’ 등 이른바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에 마련된 롤(LOL·리그오브레전드)파크를 찾았다. 롤파크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전용 경기장이다. 그곳에서 전직 프로게이머 강형우...
정세균 전 총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슬로건 아래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한다.
정 전 총리 측은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문구를 내세워 실물경제 분야 전문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출마 선언에서는 의례적인 내빈 소개와 정치인 축사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2030세대 청년들과 각종 현안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여권 대권 주자들 가운데 공개적으로 개헌론을 꺼낸 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민주당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다. 1강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개헌에 선을 긋고 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안을 주창하고, 이 전 대표는 직접적으로는 토지공개념에 방점을 찍었지만 지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현준 LH 사장이 약속이나 한 듯 이 말을 꺼냈다.
땅 투기 의혹 100일 만에 나온 LH 혁신안은 볼품 없었다. LH가 갖고 있던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조사 권한을 국토부로 넘기고, 1만 명에 달하는 LH 전체 직원 중 2000명 이상을 내년 말까지 감축하는 게 전부다. 혁신안의 핵이었던 조직 개편은 3개 안만 내놓은 채...
대권주자 중에는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도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도 자리했다.
지난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 차원에서 행사를 열고 소통을 제안했지만 북한이 바로 다음 날 개성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대화가 완전히 단절됐다. 올해 역시 북한 매체는 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