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홍준표, 안철수, 추미애, 김종인, 원희룡, 홍정욱, 정세균, 김경수, 김부겸, 박지원 등이다.
이 책의 저자 오풍연은 서울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국회반장, 청와대 출입기자(전체 간사), 논설위원, 법조대기자 등으로 만 30년, 특히 이 중 20년을 정치부 기자, 정치 담당 논설위원으로 정치인을 가까이 마주하며 살아왔다.
이 책은 저자가 1인 독립 매체...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청와대·국회·정부부처 세종시 이전 당·정·청 의논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태년 민주당 원내 대표가 청와대, 국회, 모든 정부를 세종시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뉘앙스는 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며 “당·정·청이 의논한 것인가”라 발언에 이렇게 답했다....
차원에서 '그린벨트 해제 검토' 입장을 밝힌 이후 여권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놓고 제각각 다른 목소리가 나왔고, 이는 결국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여권의 일부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해제 반대론이 제기됐다. 정세균 총리 역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고 밝히면서 혼란이 이어져왔다.
여권에선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대선 유력 주자로 떠오르자 정세균 총리와 김부겸 전 의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정 총리는 최근 당내는 물론 야권도 아우르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정 총리는 영남권 낙선자 위로 회동을 한 데 이어 고향인 전북의원들과 만나는 등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협치 리더십을 부각하는 이벤트도 앞두고 있다.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김 전 의원은 조만간 공식 전대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당권 도전에 대해 여권 내 견제 기류가 커지는 가운데 대권 잠룡인 김 전 의원이 '배수진'을 친 형국이다. 이에 '정세균-김부겸 연대론'이 부상하는 등 8월 전대는 물론 당장 대선 경선 구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된다.
김부겸도 양정철·정세균 등과 만남 이어가며 전대 출마 가닥
"7개월짜리 당권 부적절" "전대 과열로 당력 분산" 비판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권주자들의 윤곽이 나오면서 당권·대권주자들의 물밑 스킨십이 이어지고 있다.
대권형 당권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8일 경남 창원, 12일 전북 전주, 18일...
이에 같은 지역구 경쟁자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역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저 역시 통합당 대권 후보군"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정세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감염 다시 확산시킬 위험 있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세가 가파르고 해외유입과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지금까지 노무현, 이명박, 정세균, 오세훈 등 거물들이 승부수를 던진 곳이고 3명의 전직 대통령(윤보선, 노무현, 이명박)이 이곳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상징성이 크다.
종로는 60, 70대 토박이뿐만 아니라 대학가 젊은 유권자도 많아 개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20대 총선에서도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앞선 여론 조사가 많았지만 정작...
실제로 민주당 소속 정세균 국무총리가 19·20대 총선에서 당선되기 전까지 16·17·18대 총선에선 통합당(당시 한나라당)이 차지한 바 있다.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승부를 가린다. 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역구인 광진을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불린 고 전 대변인과 보수 진영의 대권 잠룡으로...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패한 뒤 짧지 않은 정치적 공백을 가진 바 있다.
결국 황 대표가 결심을 굳힌 데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압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공관위는 황 대표에게 ‘종로 출마’와 ‘불출마’ 사이에서 양자택일하라는 단호한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후보자 공천 권한을 가진 공관위가 당...
같고, 정세균 의원은 처음에는 고사하더니 '김진표 의원의 짐을 내가 졌다' 하는 것을 보면 총리직을 수락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총선과 현재 국회 패스트트랙 국면을 고려하면 청와대가 이낙연 총리의 유임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총리가 당으로 돌아오고 싶어하고 대권 후보로서 일등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을 때 떠나는 것이...
그러면서 “지금 당장 우리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헌법 개정의 절차와 시기에 관한 구속력 있는 로드맵을 작성하고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이를 확실히 이행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선 전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개헌특위 위원 분들께서) 이 점만이라도 확실히 결정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지난날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대통령의...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종로 조계사로 이동,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 귀국인사를 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예방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 반 전 총장은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 전시수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황 권한대행과 비공개로 만난다.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하게...
이번 200회 특집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대권 잠룡은 물론, 20대 국회의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이 축하의 인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회 특집으로 방송될 '썰전'은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계속되는 특검 수사 등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또한 회동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지난 달 탄핵소추안 가결 후 개헌특위 구성을 논의키로 합의한 만큼,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개헌 반대를 분명히 했지만, 새누리당은 계파를 초월한 당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개헌 불씨를 살려나갈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갖고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을 철회하고 여야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여야 대권주자들은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야권 원로들과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일단 저와 야당이 제안했던 거국중립내각의...
하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와 정세균 국회의장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20대 국회 첫 국감이 시작부터 반쪽짜리를 면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야3당은 여당이 불참하더라도 국감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법상 사회권을 가진 상임위원장이 여당이다 하더라도 회의 진행을 거부할 경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반 총장이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3당 원내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에 귀국하고 귀국 보고를 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의 발언 하나하나가 곱씹어지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 사람의 발언을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갑론을박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아마도 그만큼 반 총장의 국내 정치적 비중이 커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을 위한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를 찾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진석 새누리당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과 만나 내년 1월 중순 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카드뉴스]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우병우 겨냥·사드 반대’… 국회 첫날 파행
20대 첫 정기국회가 첫날부터 파행 사태를 빚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집단퇴장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어제 개회사에서 정 의장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 ‘고위공직자 비리 전담 특별 수사기관’ 신설을 요구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