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잔량중 약 35%(51척)가 고부가가치선박인 LNG선인 만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정성립 사장은 지난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이번 1분기부터 그간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지 결정난다. 상당히 분위기가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FLNG는 해상에서 생산, 액화, 정제, 저장 및 하역 등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아둔 All in One 콘셉트의 설비다”며 “FLNG는 기존의 게임을 바꾸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말 인도 예정인 페트로나스 FLNG는 향후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카노윗 유전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FLNG선인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적자날 것으로 보이지만 예견된 것이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번 1분기부터 실질적으로 스스로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가 결정이...
5일 한라는 오후 2시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협약주체인 시흥시 김윤식 시장과 서울대학교 이우일 연구부총장,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한라 박철홍 사장, 시흥시 함진규, 조정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배곧SPC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추진을 위해 한라가 설립한...
이날 진수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쇄빙 LNG운반선 첫 호선을 발주한 러시아 소브콤플롯(Sovcomflot)社 세르게이 프랭크(Sergey Frank) 회장, 러시아 가스기업 노바텍社의 레오니드 미켈슨(Leonid Mikhelson)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프랑스(Total),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등 야말 가스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업의 주요인사 50 여명도 옥포조선소를 직접...
◇정성립 사장, 기회비용 최소화 집중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물량에 대한 예측을 소홀히 해 생산 계획도 부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비용의 주체(Cost Ownership)를 명확히 하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적자의 늪에서 탈출하여 다시 흑자 기조로 복원될 것"이라는 포부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현재 공사 중인 해양프로젝트의 약속한 납기를 이행하고 원가구조를 개선시켜 우리의 자존심과 희망을 회복하는 2016년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정 사장은 “우리는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라는 무거운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은 앞선 기술력과 높은 생산성...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은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정상화 의지를 다졌다.
또 정상화 방안 실천을 위해 노사합동 경영정상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담당 및 부서별 위원회를 구성,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전...
30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열린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 결과 및 보고회’에서 정성립 사장(오른쪽)과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에서 제시한 과제의 충실한 수행과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식도 함께 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①투명/책임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②생산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③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립 ④모협 공동체 강화 ⑤신뢰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지만, 고객사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토대로 높은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의 지원방안 발표 이후 경영정상화를 모색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전체 구성원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노·사...
대우조선은 지난해 4710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5월 정성립 사장이 취임 이후 전 경영진 시절의 부실을 한꺼번에 털어내면서 상반기에만 3조200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전체 영업손실액은 무려 5조29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세전 순손실 규모는 6조6000억원대에 달했다.
또한 이영제 산업은행 기업금융4실장 역시 대우조선 비상임으로 재직 중이고, 올해 취임한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마저 1974∼1976년 산업은행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CFO 파견으로 대우조선 재무와 회계 전반을 모두 파악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항변한다.
정용석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본부장은 지난달 열린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전사 토론회는 정성립 사장을 포함해 대우조선 직영 및 협력사 직원들이 모두 참여한다. 방식은 반별로 진행하며 현 위기 상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의견을 모으게 된다.
대우조선 사측은 벼랑 끝에 몰린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긴축 경영에 따른 자사 및 협력사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에 노사가 합심해 고비를 넘기면...
앞서 정성립 사장이 “생산직에 대한 인력감축 계획은 없다”고 공언한 만큼, 생산직 인력들의 감원이 추진될 경우 적잖은 진통이 예고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경영정상화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매출 규모를 어느정도 축소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며 “이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인력규모를 일정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수선 안벽에서 열린 명명식에는 마이클 세실 보이스(Michael Cecil Boyce) 전 영국합참의장, 조지 잠벨라스(George Zambellas) 영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영국해군 관계자, 김한표 국회의원,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권민호 거제시장 등 외부인사와 정성립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함정은 명명식 대모로 참석한 보이스(보이스 전...
대우조선해양측은 이번 계약은 양사가 이후에도 우호적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립 사장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전체 임·직원의 노고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기술력과 적기 인도로 선주 측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29척, 43억 달러 상당을 수주했다.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정성립 현 사장이 21일 국정감사에서 “5월 11일 내부감사를 시작한 이후 부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으나, 이들이 늦어도 올해 초부터 3조원대의 부실을 인지했다는 이사회 기록이 나왔다.
22일 이투데이가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입수한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정기 4차 이사회(4월 24일 개최)의 속기록을 보면 참석자들은...
21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은 국정감사에는 남상태 전 사장, 고재호 전 사장, 정성립 현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의 전ㆍ현직 경영진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들에게 “다른 회사에 비해 부실을 늦게 반영한 이유가 무엇인가?”, “지난해에 이미 부실을 인지했나?”, “(고 전 사장은) 연임을 위해 부실을 은폐한 것 아닌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1일 “올해 들어서는 부실의 파악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산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가 시황이 악화돼 회사의 상황은 어떨까라는 생각에 회계 감사를 시작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다만 “부실이 숨겨져 있을 것이란 생각에 회계를...